미드필더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각각 해트트릭과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한 첼시의 노니 마두에케(22)와 콜 팔머(22)가 뽑혔다. 이외에도 '잉글랜드의 박지성' 제임스 밀너(38·브라이튼), 모건 로저스(22)가 나머지 2자리를 차지했다.
수비수로는 토트넘의 센터백 듀오인 크리스티안 로메로(26)와 미키 판 더 펜(23)이 동시에 선정됐고, 황희찬의 옛 동료인...
박지성(43·은퇴)으로부터 시작해 손흥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 이재성(32·마인츠05), 황인범(28·츠르베나 즈베즈다) 등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 선수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파...
2005년 박지성의 맨유 입단을 시작으로 같은 해 이영표(토트넘 홋스퍼), 2006년 설기현(레딩 FC), 이동국(미들즈브러), 2008년 김두현(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조원희(위건 애슬레틱), 2009년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등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0-2001 입스위치의 반란과 맨유의 3시즌 연속 우승
첼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지미 플로이드...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한 박지성은 데뷔 시즌 8도움을 기록하며 공동 5위를 달성했다. 리버풀은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를 영입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발롱도르 수상자 마이클 오언을 영입했다.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공격수 시어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시어러는 뉴캐슬에서만 395경기에 출전해 206골을 기록하며 클럽 통산...
이번 시즌에도 18경기 만에 10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인 이승우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북현대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승우는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의 연락을 받고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와 전북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4년 6개월이다. 전북은 조만간 이승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은 PL 통산 20득점을 달성하며 박지성을 밀어내고 PL 한국인 최다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박지성 선수의) 기록을 넘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내게는 프리미어리그와 국가대표를 꿈꾸게 해준 분인데 그런 분을 넘을 수 있어 기쁘고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시즌이 끝나고 '너무 수고했다'고 직접 연락도 받아 기쁘고...
박지성은 맨유에서만 204경기에 출전해 28골 30도움을 올리는 등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과 2007-08시즌 UCL 우승에 일조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 소속으로 활약했던 정우영은 2018-19시즌 리그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당시 뮌헨 2군에서 콜업된 정우영은 리그에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뮌헨은 2019-20시즌에도 리그에서 우승했으나, 정우영은 이때...
박지성은 유럽 최강의 팀으로 군림한 맨유에서 2011-12시즌까지 204경기에 출전, 28골 30 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의 우승 커리어는 실로 대단하다. 박지성은 2006년, 2009년, 2010년 리그 컵과 2011년, 2012년 잉글리쉬 수퍼 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2009년에는 클럽 월드컵을 우승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횟수는 무려 4회다. 박지성은 맨유 소속으로 2006-07, 2007-08, 2008-09...
다만 올 시즌 리그에서 10골을 넣으며 PL 통산 18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박지성(19골)의 기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전반 7분 역습 상황에서는 황희찬이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수비수가 빈 골대 커버에 나섰고, 황희찬이 마지막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 후반 2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이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트 경기장에서 공을 차는 순간이죠. 당시 팬들을 설레게 한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만이 아니었는데요. 전설을 써내려간 2002년 월드컵 주전이자 같은 시기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 울버햄튼 원더러스FC와·레딩FC·풀럼FC를 오가며 활약했던 설기현의 활약을 지켜보며 환호했습니다.
이들이 닦았던...
이외에도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박주호 등이 유럽에 진출한 바 있지만, 이들의 활약은 ‘특이한 사례’로 조명받았습니다. 개인의 실력이 낳은 간헐적 결과로 여겨질 뿐, ‘한국’은 그다지 주목받지 않았죠.
그러나 최근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최근 한국 축구를 두고 “‘K...
SBS에서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승우 해설위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MZ세대 주파수에 맞춘 유머러스함에 어록집까지 생겼다네요.
통통 튀는 그의 어록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코리아 메시’ 이승우, 해설위원으로 데뷔
이승우(수원FC, 24) 해설위원 겸 축구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2010년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에 참여해 득점왕과 도움왕을...
이에 박지성은 “대단하다. 불나방팀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전 포지션에 도움을 주고 관여하는 플레이를 보였는데 스트라이커 롤 하나 주어진 것만으로 이런 플레이어를 보여줄 수 있는 게 대단하고 상대를 등지는 플레이가 탁월하다”라고 감탄했다.
후반에 접어들며 주춤했던 블루팀의 기세도 되살아났다. 후반 3분 윤태진이 골문 앞 혼전에도 이를 견뎌내고 골을...
1%), KBO SSG랜더스의 추신수(3.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3.1%)이 4위부터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차지했고,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김희진(1.6%)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골프 고진영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나란히 공동 10위(1.4%)에 올랐다.
앞서 중기부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브랜드K 홍보대사로, 박찬호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K-유니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은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서승완 무신사 부대표,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 도기욱 넷마블...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7년간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4개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현재 유일한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13일에는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16일에는 뉴캐슬과의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앱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체성분 목표인 ‘Goal’을 설정할 수 있으며, 누적된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열린 ‘콜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초청 행사’에서 맨유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박지성이 헬스케어 비데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현식 콜러노비타...
1도움을 작성했다.
이번 득점으로 황희찬은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손흥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어린 나이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골을 터트린 선수로 기록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넣은 한국 선수는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손흥민(토트넘)이 전부였다. 손흥민은 22세 때인 2014년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골을...
이날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델리 알리의 평점이 7.6점인 점을 고려하면 이날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음을 증명한다.
한편, 손흥민은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결승 무대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암스테르담의 기적'을 만들어낸 토트넘은 '안필드의 기적'으로...
김진야의 강철 체력은 박지성을 떠올리게 했다는 평가도 쏟아졌다. 축구 팬들은 "김진야 '제2의 박지성'인가?", "몸은 말랐는데 체력이 무쇠다", "나이가 어리지만 투지만큼은 역대급", "두 개의 심장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야는 앞서 인터뷰에서 박지성을 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그는 "많이 뛰는 부분이 비슷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