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Z-스타 볼을 사용하는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지난 8월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 전인지, 이보미 또한 대기록을 세우는 등 명실상부한 ‘챔피언의 볼’이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남자 세단뛰기, 여자 20km 경보, 남자 개인 혼영 200m, 여자 100m, 200m 배영, 남녀 체조 단체에서는 동메달(육상 2·수영 3·체조 2)을 땄다.
일본은 수영에서 남자 개인 혼영 200m에서 하기노 고스케가, 여자 배영 200m에서 가네토 리에가 금메달을 따냈다. 체조에서는 우치무라 고헤이가 단체와 개인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강세를 보였던 수영과 체조에서는 동메달 3개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에 오른 박인비는 올해도 시즌 3승을 더하며 잠시 빼앗겼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선주(27ㆍ모스푸드서비스), 이보미(26·코카콜라재팬), 신지애(26)는 나란히 상금순위 1·2·3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한국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10월 13일 남자친구이자 스윙코치인 남기협(33)씨와 결혼하는 박인비는 지난달 26일 귀국, 웨딩촬영과 혼수 마련 등 가족과 함께 결혼 준비에 모든 시간을 쏟고 있다.
박인비는 7일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김영채 여성스포츠회 회장은 “후보로 오른 선수들이 모두 큰 성과를 올렸지만, 이상화와 박승희가 각각 올림픽 2연패와 2관왕이라는 업적을 이룬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후보로는 쇼트트랙의 심석희(17ㆍ세화여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김연아(24),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 등이...
박인비ㆍ최경주가 이끄는 던롭의 ‘팀 스릭슨’에 또 한 명의 스타 선수가 합류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김효주(사진)와 볼ㆍ장갑 후원 계약을 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신인왕에 최저타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며 ‘괴물 신인’다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새롭게 선택한 스릭슨 Z-STAR 시리즈에 대해...
2012년부터 2013년은 2년 연속 2관왕에 올라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재계약으로 던롭은 박인비가 사용하는 클럽과 볼 등 골프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박인비는 2014 시즌에 사용할 골프클럽 피팅을 위해 지난주 일본 효고현 이치지마시의 골프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특히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젝시오8 드라이버를 테스트 후 “치기...
반면 박인비는 지난해 2관왕(상금왕·최저타수상)에 이어 올해도 2관왕(상금왕·올해의 선수)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박세리의 전성기이던 1990년 초반부터 2000년 초반과 달리 선수들의 기량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됐고,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 스테이시 루이스(28·미국) 등 막강한 라이벌과의 경쟁 속에서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올 시즌 박인비의 2관왕 시동은 지난 2월 시즌 두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였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인비는 최종 라운드에서 단독 선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2타나 뒤져 있었다. 그러나 주타누간이 마지막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한타 차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같은 일이...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이자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박인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 달러ㆍ우승상금 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5위를...
지난 18일 끝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직후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지은 박인비는 상금왕까지 더해 올 시즌 2관왕이라는 풍성한 실적을 남겼다. 지난해(상금왕ㆍ베어트로피)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이다.
우승은 펑샨샨(24ㆍ중국)에게 돌아갔다. 펑샨샨은 이날 6언더파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70만 달러를 품에 안았다.
진종오는 사격 남자 50m 권총과 10m 공기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고, 김장미는 사격 여자 25m 공기권총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냈다. 펜싱은 한국식 ‘발펜싱’으로 금 2, 은 1, 동 3개를 획득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여자 양궁 단체전은 올림픽 7연패를 달성했고, 남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신아람
런던올림픽은 오심과 편파판정...
특히 박인비는 시즌 하반기부터 물오른 샷 감각을 발휘, 최정상급 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SBS골프채널 임한섭 캐스터는 “최나연은 개막전 우승으로 더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전 세계 다양한 코스를 라운드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KLPGA 3관왕 김하늘(24·비씨카드)은 올해도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개막전에서도 LPGA...
올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등 2관왕에 오른 박인비(24)를 비롯해 메이저대회 챔피언 최나연(25ㆍSK텔레콤), 유선영(26ㆍ정관장), 돌아온 ‘골프여제’ 신지애(24ㆍ미래에셋), 신인왕 유소연(22ㆍ한화)이 출전, 코리아낭자군의 막강 파워를 발휘한다.
이에 맞선 대만에서는 청야니(23)가 나선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올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등 2관왕에 오른 박인비(24)를 비롯해 메이저대회 챔피언 최나연(25ㆍSK텔레콤), 신지애(24ㆍ미래에셋), LPGA투어 신인왕 유소연(22ㆍ한화), 박희영(25ㆍ하나금융),, 유선영(26ㆍ정관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9년 만에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맛봤던 박세리(35ㆍKDB금융그룹)도 출전해 다시한번 우승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인 박인비(24)는 USLPGA 대상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인 전미정(30·진로재팬)은 JLPGA 대상을 받았다.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이예정(19·에쓰오일), 장하나(20·KT)·정희원(21·핑)·김지현(21·웅진코웨이) 등 5명의 선수들은 올시즌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위너스 클럽에 새로 가입했다.
베스트 드레서에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상금왕과 최저 타수상(베어트로피)을 거머쥔 박인비(24)가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를 마치고 "베어트로피 수상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스테이시와 마지막까지 경쟁했기 때문에 긴장을 풀 수 없었던 점이 가장 힘들었고, 이번...
김하늘(24·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는 데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박인비(24)가 상금왕과 평균타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유소연(21·한화)은 LPGA 신인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KLPGA투어는 지난 17일 끝난 ADT캡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2012 KLPGA 투어가 막을 내린 가운데 김하늘이...
박인비는 올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타이틀을 석권하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올해 역시 순탄치만은 않았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시즌 4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하며 상금왕과 베어트로피를 놓고 박인비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나연을 비롯해 박인비와 신지애(24·미래에셋)가 각각 2승을 거뒀고...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친 박인비(24)는 228만7060 달러를 벌며 상금왕을 차지했고,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 수상까지 확정해 2관왕에 등극했다.
유소연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유소연은 이번 전에 이미 신인왕이 확정됐다.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