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가 별세했다.
여야는 4일 민주당 대표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박상천 전대표는 당 대변인과 원내총무, 당 대표를 지내며 당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배이자 우리당의 집권에 크게 기여한 동지”라며 “박상천 전대표의 강직한 성품과 날카로운 논리, 깊은 족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의 한창민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고인을 ‘정계의 거목’...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4일 별세한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다시 한 번 고인을 잃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께...
지병으로 4일 고인이 된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살아생전 별명은 ‘법안 제조기’다. 굵직한 법안 다수를 주도해 통과시켜서다.
검찰 출신으로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고향인 고성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당 대변인을 거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다.
박 전대표는 야당인 국민회의 시절 두 차례, 여당인 새천년민주당 시절 한 차례 모두 3번에 걸쳐 원내총무(오늘의 원내대표)로 의정활동을 이끌었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 후 첫 법무부 장관을 맡았고 이후 통합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거쳤다.
그의 정치인생에...
이날 간담회에는 상임고문 19명 중 김상현 김원기 문희상 박상천 송영오 신기남 이부영 임채정 정대철 정동영 정세균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손학규 상임고문 등은 불참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으로는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원내부대표, 한정애 원내부대표, 박용진 대변인이 배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는 4일 시도당위원장, 7일 전직 당대표 및 원내대표단...
이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DJ측근이었던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를 영입한 데 대한 맞불로 풀이된다.
고문단에는 구(舊) 민주계인 박상천, 장상 전 의원도 포함됐다. 경선 경쟁자였던 손학규 정세균 전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문희상 정대철 신기남 한명숙 이부영 오충일 전당 대표, 박병석 국회 부의장, 허정도 경남생명의숲 공동대표,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등도...
◇‘50년 지기의 다른 마지막’ 박희태 vs 박상천 =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박상천민주당전대표는 ‘50년 지기 국회 인연’으로 유명하다. 사실상 정계 은퇴 선언까지 같은 날 한 두 정치인의 ‘질긴 인연’은 종종 회자되곤 한다.
박 전 의장은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퇴를 선언했고, 박 전대표는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노홍철의 친형 노성철 씨가 18대 김창수 의원(대전 대덕구)의 둘째 딸 김일주 씨와 2010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김 의원의 막내 동생은 개성파 배우 김학철로 노홍철과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 처조카,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은 민주통합당 박상천 의원 이모의 외손자다.
(3선) 박상천(5선) 이용희(5선) 의원 등 4명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4선) 의원은 당 지도부에 거취를 맡기기로 했다.
손학규 전대표는 총선 대신 대선에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정배 의원은 당초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출마의사를 밝혔으나 최근 입장을 바꿨다. 당내 최다선 중 한 명인 이용희 의원은 자유선진당에서 최근 민주당으...
한나라당 주광덕 현기환 황영철 홍정욱 의원과 민주당 강봉균 김성곤 박상천 신낙균 의원 등 8명이 한미 FTA 비준안의 원만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평가한 것이다.
성명은 민주당은 한미 양국 정부가 한·미 FTA 발효와 동시에 ISD 유지 여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약속할 경우 비준안을 물리적으로 저지하지 않고, 한나라당은...
김 원내대변인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전해졌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의 지역구로 여야 가리지 않고 출마자들이 대거 넘쳐 힘든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손학규 대표, 김진표 원내대표, 정세균·박상천 전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09:00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국회)
09:30 자유선진당 당 5역회의(국회)
13:30 국회 국가와 국민의 안전 및 위기관리 제도개선방안 세미나
(김정권 의원.의원회관)
경제ㆍ산업
08:00 국가정책조정회의(청사)
09:00 공정위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반포청사)
09:30 방통위원장, 2011년 방통위 워크숍(양평 코바코 연수원)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