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는 "화이자-바이오엔택의 백신 '코미나티주'를 국내에 수입·판매·유통할 수 있는 권리는 화이자에만 있다"며 "바이오엔텍을 포함한 다른 제3의 기관은 한국 내 판권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이자가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해 공급되는 백신은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와 화이자...
김 교수도 "우리나라는 국토도 좁고 건조지역도 없어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가 들어서기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주민 반발도 심해한 상황에서 태양광, 풍력에만 집중돼 있다"면서 "유휴농지 활용한 바이오엔탄올 감자 생산, 유채꽃 활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 등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가져갈 필요도 있다"고도 지적했다.
탐소 감축 방안 중...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넨바이오는 29일 9회차 CB 발행과 관련해 다수의 내용을 정정하는 공시를 냈다. 공시의 요지는 납입 대상자와 권면 총액의 변경, 이자율 조정, 리픽싱 한도 삭제 등이다.
9회차 CB 발행은 작년 4월 최초로 결정됐다. 사명 변경 전인 태양씨앤엘 시절 세간스에쿼티홀딩스와 바이오엔테크널러지코퍼레이션을 대상으로 각각...
교수 출신 최고경영자(CEO)들이 바이오 산업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바이오주 대표 종목인 ‘씨젠’ 의 천종윤(55) 대표와 ‘메디톡스’의 정현호(50)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은 7월 5만원대를 형성했던 주가가 10일 현재 7만4000원까지 오르며 3개월간 47.7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메디톡스의 주가 상승률은 54.48%에 달한다. 씨젠은 지난 한...
-석품원 연구결과 "품질과 유동상엔 문제없어"
휘발유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엔탄올의 국내 상용화까지는 많은 난관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에탄올 원료 수급 문제와 특수 보급시설 구축 등 건너야 할 산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19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하 석품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경유 대체연료인 바이오디젤에 이어 휘발유 대체연료인 바이오엔탄올 상용화에 대한 산·학·연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하 석품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바이오에탄올 도입과 관련한 '공청회'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석품원에서 수행한 '바이오에탄올 혼합연료유 도입을 위한 실증평가...
이 외에도 농촌진흥청은 오는 2016년까지 비식량 고효율 바이오엔탄올 원료작물 선발 및 확대 적응성 연구 등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원료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지만 바이오연료 확대 보급에 앞서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는 지적이다. 세계적인 곡물가격 상승의 '원흉'으로 손가락질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된 가격 상승으로 경제성 논란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