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임성기재단은 ‘창조와 혁신,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에 큰 족적을 남긴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전 임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가 탄탄히 발전해야...
송도 바이오캠퍼스는 연면적 약 6만1191평(20만2285㎡) 규모로, 2030년까지 총 4조6000억 원을 투자해 12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3개 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1~3공장은 각각 2026년, 2027년, 2029년 준공하고 2030년부터 전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송영숙·임주현, 신동국 회장에 지분 매각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압타머 시장의 개화를 앞두고 국내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단 분석이 나왔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4일 압타머사이언스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은 ADC의 경우 항체의 특성상 제조가 어렵고, 인체의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등 다양한...
IDT 바이오로지카는 1921년 설립돼, 100년 이상의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으로 독일과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10개 이상의 핵심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다이소 유통 출하 중단
동성제약이 염색약 ‘세븐에이트’의 약국과 다이소 가격 차별...
하버바이오메드는 BLA 재제출을 계기로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승인을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와의 밀접한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바토클리맙은 여러 번의 임상을 통해 일관된 데이터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피하 주사 형태로 개발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대폭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기존 진단 부문에서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최대주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이끄는 코리그룹이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개발해 온 건강관리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개인 맞춤 제품개발 및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바이오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오믹체크...
오브맘과 디엑스앤브이엑스 치료보조제 제품 시리즈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코리그룹 이탈리아 AAT연구소와 DXVX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공동연구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생산은 자회사 한국바이오팜에서 맡고, 국내외 유통은 직접 진행해 완성된 밸류체인으로 실적과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2022년 300만불 수출탑과 지난해 700만불...
에이프릴바이오, 美 신약기업에 6500억 규모 기술수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Evommune)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이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2021년 이후 두 번째 기술 수출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4억7500만 달러(약 6550억 원)이며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한다. 이번...
계획 달성을 위해 임종윤 이사는 한미약품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탁개발(CDO)·임상시험수탁(CRO)까지 확장하고, 10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었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차후 열릴 이사회에서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사회 개최는 예정돼 있지 않다. 추후 일정을 조율해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적응증의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MASH는 알코올 섭취와 무관하게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염증을 방치하면 섬유화가 진행돼 간경변증과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MASH 환자는 증가세이지만,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수요가 크다. 실제로...
바이오 섹터 내 대형주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한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짐펜트라 성공에 대해 강하게 확신했다.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입(IV)제형 Remicade를 자가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SC)제형으로 변경한 약물이다.
김 연구원은 "병원에서 투여받는 기존 오리지널 약품과 달리 약국에서 유통되며 PBM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지난달 HLB의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불발과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임상 실패 등 악재가 이어지며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섹터에 속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KRX 300 헬스케어지수는 한 달간 8.42%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약...
연구원
◇티움바이오
Corp. Day 후기, 개선되는 펀더멘털이 전혀 반영되고 있지 않은 주가
혈우병 치료제 TU7710 1a상 중으로 오는 24일 중간 결과 발표 예정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TGF-beta/VEGF) 하반기 고용량 환자 수 증가된 병용 1b상 탑라인 도출
자궁내막증 치료제 Merigolix, 북미/남미/일본 등 높아지는 판권 계약 가능성 대비 주가 미반영
허혜민...
성장주인 제약바이오 종목은 미래 성장잠재력을 반영하기 때문에 저금리 시기에 상승세를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0.53%)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4.86%), SK바이오팜(1.40%), 유한양행(3.20%), 한미약품(1.04%), 종근당(3.38%), 동국제약(2.85%), 에스티팜(5.39%), 셀트리온제약(3.10%) 등도 오름세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의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제품 포트폴리오는 8품목으로 늘어났다.
앞서 셀트리온은 스페인, 폴란드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지난해 6월, 11월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CT-P42의...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권규찬 각자대표를 비롯한 한미약품의 R&D 인력을 꾸준히 영입하면서 상업화 가능한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세대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후보물질을 합성하고 있으며, 원형 mRNA 항암백신은 전임상 단계에서 선형 mRNA 항암백신보다 우월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강스템바이오텍과 손잡고...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 원을 기록했다.
식약처, 광동제약 어린이 해열제 ‘내린다시럽’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텔콘알에프제약이 제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
부광약품은 22일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이 후기 임상 2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발표한 뒤 8.76%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이슈로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가 부진하나 하반기 주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GLP-1 기반 비만치료제와 관련해 새로운 기전이나 제형의 비만 신약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한미약품으로, 현재 ‘한국형 비만약’을 표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상대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서양인 대상으로 개발된 해외 비만약보다 한국인에 최적화된 약의 경쟁력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