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특히 서울대 신모 교수의 우모 조교 성희롱 사건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공동으로 우 조교를 변호, 1998년 여성운동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과는 참여연대 설립의 기초도 함께 마련한 사이기도 하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안양 만안에 출마해 당선,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다. 문방위, 교육위...
것이 가장 급하다”면서 “과학기술인들이 공제회를 적극 이용해 은퇴 이후에도 노후에 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대폭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선교 미방위원장 약력)
△1959년 서울 △대일고, 성균관대 물리학과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 △KBL 7대 총재 △한나라당 대변인·문방위 간사 △제17·18·19대 국회의원
그는 언론인 출신으로 공보처 차관, 국회 문방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방송 정책에 관해 두루 잘 아는 전문가로도 분류된다.
이 같은 이유로 그는 정계, 언론계에 인맥이 두루 퍼져 있다. 또한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기독교 국회의원과 모임을 결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독교 국회의원 모임에 참여 중인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그는 “민주당 문방위원들은 오늘이라도 여야 원내대표 합의문의 표현 그대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달라”며 “어제 민주당 문방위원들이 격렬하게 저항해 정부조직법을 처리하지 못했는데, 여야 원내대표끼리 합의하고 의원총회에서 승인된 사안이라면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한 안보위협, 국민 불안...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본회의가 연기 후 브리핑을 통해 “2시면 정부조직법이 본회의에서 통과돼야 할 시간임에도 문방위에서 아직까지 심사하고 있다”면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에 “지난 17일 여야간 합의한 정신과 원칙을 존중하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조직 개편 관련 법률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
새누리당은 큰 틀의 합의에 따라 모두 미래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민주통합당은 방통위 권한으로 남겨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방위의 부속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정부조직법을 총괄하는 행안위 회의도 지연되고 있다.
양당이 이틀 째 간사협의와 전체회의를 열어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늦게라도 타협안이 처리되면 곧바로 본회의에...
노 전 의원과 함께 이종걸 4선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고승덕 변호사도 경기고 72회 동기다.
이종걸 의원은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수도권 4선 중진의원이다. 국회에 등원해서는 문방위와 교육위·기재위·예결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대여공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승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최연소)...
반면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유 내정자의 위장전입과 세금탈루, 전관예우 의혹 등 도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MBC·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거론, 유 내정자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
◇ 與, 업무능력과 한류 지원책 등 정책 검증 = 유 내정자는 한류 확산을 위한 대책을 묻는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의 질의에 “한류가 널리 퍼지도록 하겠으나 간접적인 지원이 적합하다”고...
이어 "하지만 박 후보는 모든 약속을 다 저버렸다"며 "캠프 선대본부장과 청와대 비서실장이 김 사장 구하기에 나섰고 새누리당은 문방위와 환노위 청문회를 거부하면서 파행시켰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 후보의 약속은 MBC 노조와의 약속을 넘어 국회,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벌써 국민을 속이는 사람이 앞으로 국민을 얼마나...
국감 시작에 앞서 한선교 문방위원장과 새누리당 조해진, 민주통합당 최재천 간사는 그간의 파행에 대해 유감을 각각 표명했다.
최재천 간사는 “파행의 책임과 원인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간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문방위가 좀 더 모범적이고 합의 속에서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때로...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우리당 후보를 흠집내기 하고, ‘아니면 말고’식 네거티브 국감을 초반부터 해왔다”며 “민주당은 초점을 흐리지 말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문방위 한선교 위원장과 양당 간사는 이날 국감 정상화 협의에 나설 계획이지만 접점을 찾기 어려워 파행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문방위에 소속된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감장 대신 중구 정동의 정수장학회를 항의 방문했다. 민주당은 정수장학회의 부산일보 지분 100%와 MBC지분 30% 매각 추진 논란과 관련해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 국감을 실시하고 이와 별도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을 요구 중이다.
문방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해진 의원은 이날 문방위 소속...
“정수장학회가 MBC 지분 30%와 부산일보 주식 100%를 매각처분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선거를 위해 특정지역에 선심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문방위민주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은 “교과위와 공동으로 정수장학회 청문회를 추진하겠다”며 “오늘 오전 정수장학회를 항의 방문해 최필립 이사장과 면담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문방위민주당 측 간사 최재천 의원은 “정수장학회의 MBC 지분 매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근본책임은 박 후보에게 있다”고 했고, 전병헌 의원은 “박 후보와 정수장학회가 관계가 없다면 왜 새누리당 의원들이 최필립 이사장의 증인 채택을 철통 같이 막아서고 있느냐”고 따졌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전면 거부 등을...
민주당 문방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최필립 대리인을 내세워 배후 조종하는 정수장학회가 대선을 눈앞에 두고 MBC 지분 30%, 부산일보 지분 100% 등 언론사 주식을 매각해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선심성'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려는 음모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 언론이 보도한 기사를 인용...
문방위 소속 의원들은 이통사의 보조금 경쟁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막심했고, 이를 저지하지 못한 방통위를 질타했다.
전병헌 의원(민주통합당)은 “삼성전자 단말기의 국내 판매가격이 외국보다 평균 2.5배 비쌌다”며 “이처럼 가격이 왜곡된 것은 제조사 장려금과 이통사 보조금이 결합된 담합구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에 따라 “이통사의...
이에 맞선 민주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문제 및 친·인척 비리 의혹을 부각시킬 태세다. 특히 정무위에서 박 후보의 조카사위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정무위, 지경위, 국토해양위, 문방위, 환노위 등 주요 5대 상임위에서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주요 임원 100여명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청한 상태다. 특히 이상득 전 의원과...
국회 문방위는 국내 대표 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최고경영진을 불러 통신요금을 둘러싼 이동통신업계와 휴대전화 제조사의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다.
기업인들의 줄소환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모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개별기업의 사안이라고 하더라도 사회문제로 비화될 경우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사태 해결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
민주당 문방위원 13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우씨는 지금이라도 사죄하고 방문진 이사직을 즉시 사퇴하고 단국대는 김재우씨 논문 표절 문제에 대해 심의 절차를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박사학위 논문에서 심각한 표절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난 김재우씨가 방문진 이사직을 수행하고 이사장직의 연임을 시도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