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장은 “민간 전문가와 정부 부처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 공청회, 토론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여건과 상황을 합리적으로 고려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분류체계를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미국, 영국 등 각 국가도 게임이용 과다와 관련된 연구, 진단...
안 KAIST 교수는 “공공 부문은 업스트림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하며, 민간 부문은 다운스트림 우주산업에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며 “임무 중심의 국가 우주계획 수립 및 정부 지원을 마중물로 삼아 혁신을 주도하는 민간 기업의 역할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안형준...
적절한 자본 활용 등 기업 가치 노력을 반영해 운용 대상과 규모를 차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기금운용본부 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구조개선 자문위원회 및 3개 분과를 신설해 기금운용 전반에 걸쳐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위원회 논의 결과가 나오면 운용 전반에 대해 적절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안전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기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연말까지 개선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에는 '2024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정보통신 복합재난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이 훈련에는 관계부처와 통신재난관리 의무사업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데이터센터 화재로...
올해 2월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산단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가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건의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지시, 3개 부처는 즉각 범부처 합동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 산단 특성 맞춘 통합 브랜드 구축…복합문화공간...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정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가 망 보안정책 개선TF’를 꾸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정원은 올해 말까지 로드맵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정책을 시행한다. NCSC 관계자는 “올해까진 다층보안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 부사장은 “이지케어텍은 헬스케어 기업 중 의료IT 전문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이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확산 속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정부나 민간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조가 강했고, 보수적인 의료계에서도 클라우드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발표 후 토론에서는 김호철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비금융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 정비금융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노후계획도시의 성공적인 정비를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비사업과 다른 새로운 금융기법을 활용할...
전문가는 최근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40대 1을 기록하는 등 3년 만 최고 수준으로 올라온 만큼, 주요 단지에 청약 접수자가 몰리며 분양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고준석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는 "강남 3구에서 공급되는 분상제 단지들은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게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자가 집중될 것이고...
아니라 전문가들이 의견을 주시면 고려해서 금통위에서 결정하면 된다”라며 “하라고 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정보를 주시는 것이라면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청취하고 정보를 사용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금리 결정은 금통위의 권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8월 금리 동결 이후 민간 연구원에서도 기준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 장관은 "책임지기 싫으니까 전부 외부 전문가를 모신다. 영진위에 20년 근무했으면 다 전문가다. (지원을 결정했으면)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팔로우해야 한다"라며 "영진위도 확실하게 내년 지원 사업부터 책임 심의로 바꾸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래야 블랙리스트도 안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외부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한 지원이 아닌 해당...
닛케이는 “전문가들은 임금과 개인ㆍ기업 지출의 긍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일본 경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국과 중국 경제의 잠재적 둔화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3분기 역성장 관측도 제기했다.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의 나가하마 토시히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연수는 차등보험료율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금융회사 리스크관리 및 차등보험료율 제도'를 주제로,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일본 예금보험공사, 유럽연합 단일정리위원회, 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협의회 등의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한국의 금융사 리스크관리 및 검사업무, 차등보험료율제도 개요 및 운영현황 그리고 저축은행업권 예금모니터링...
특히 안심돌봄 120은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 ‘중증장애인 전문활동지원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으로 업무 강도가 높거나 수익성이 낮아 민간에서 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해서도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어르신·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 ‘돌봄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이어 “그래서 검찰의 결론만이 아니라 외부 민간 전문가들의 숙의를 거쳐야겠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라며 “국민이 보기에 기대에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모두 검찰총장인 제 지혜가 부족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는 6일 비공개 심의 끝에 청탁금지법 위반을 비롯해 김 여사 사건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9일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 하락을 시사해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채권시장은 고용지표 결과를 반영해 강세 마감했다. 8월 비농업 고용(NFP)은 전달 대비 반등했으며 실업률은 소폭 하락했다. 단, 6~7월 비농업 고용은 8만 명 이상 하향 조정됐다.
지표 발표 후 장단기 금리...
전문가는 청약 경쟁률 강세가 여전하고, 공사원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분양권 수요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한국부동산원 ‘거래 원인별 아파트 거래 현황’ 통계 분석 결과 7월 기준 서울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건수는 153건으로 지난 2020년 7월 기록한 193건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만 놓고 봐도 서울의 7월 분양권 전매...
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국부펀드 설립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트럼프 지지자인 헤지펀드 억만장자 존 폴슨 폴슨앤드컴퍼니 회장은 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의 1조7000억 달러(약 2300조 원) 운용자금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미국이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미국이 부채 대신 저축하는 것을 보면 좋을...
9월 중 2025년 장기재정전망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인구 상황과 경제·재정여건 변화를 충실히 반영해 2025년 장기재정전망을 전문적·객관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민간전문가들은 "해외 재정준칙 입법 사례, 국가채무 증가 추이 등을 감안할 때 재정준칙의 구속력을 확보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회의...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EU 기금 등 다자개발은행(MDB) 전문가가 참여해 도시개발, 에너지 분야 정책 및 투자 사업을 소개하는 MDB 세미나가 열린다. 주요 발주기관의 지역별 프로젝트 설명회 및 우리 기업과 1대 1로 만나는 개별 상담회도 진행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협력 국가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공유하고 투자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