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원전 20기 추가 건설을 승인했다. AI 패권 다툼을 위한 전력 충전을 위해 다들 그렇게 다급히 움직인다. 한국만 딴판이다. 전임 문재인 정권 시절엔 ‘탈원전’ 폭주로 우리 경쟁력의 원천인 원전 역량을 진창에 빠뜨리기까지 했다. 관련 법제 정비를 통해 원전 경쟁력부터 원위치시킬 일이다. AI 분야의 G3 청사진은 그다음에 제시해도 늦지 않다.
그래서 이제 문재인 대통령 때도 약간 뭐 정책실장하고 충돌도 좀 있고 막 그랬던 게 있지 않습니까?
▷임윤선: 그랬는데 역으로 친문 인사들을 계속해서 영입하는 건 또 뭔가요?
▶박성민: 적의 적은 뭐 한 편이니까. 아무래도 이제 지금 친명. 이재명 대표 측이, 강성 지층들이 딱 둘러싸고 있는 저 당 거의 뭐 다 비주류가 사라진 상황에서 그나마 김동현 지사한테...
우리 기업이 나라 밖에서 얻어맞고 있을 때 당시 문재인 정부는 중국정부에 대해 한마디 항의나 이의 제기도 하지 않았다. 어느 나라 정부인가 싶었다.
대만의 반도체 업체 TSMC는 최근 일본에서 반도체 제조공장을 준공했는데 일본 정부로부터 4760억 엔(약 4조 2000억 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제2공장에도 7300억 엔(약 6조 5000억 원)을 받을 예정이어서 일본 인구를 1억...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본격 추진됐으며 현 정부에서도 조기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사업비 9조6000억 원이 투입됐으며 안성~구리를 잇는 72㎞ 구간은 현재 공정률 91%로 올해 말 개통한다. 세종~안성 56㎞ 구간은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문재인 정부 시절은 경제붕괴, 국방력 약화, 종북친중외교, 적폐청산, 사법부와 권력기관 장악, 검수완박, 연동형비례제, 언론기관 장악 등 전방위적인 국가파괴를 지속해 왔다. 다행히 2022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승리해 국가의 좌경화 파괴를 중단시켰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과반 달성에 실패하자 좌파들과 이미 민주노총에 지배되고 있는 많은...
정권교체를 염원한 국민들의 실망이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국정 방향과 정책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방식과 태도 때문에 화가 난 것도 잘 안다. 오기와 오만이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우리가 부족했다. 국민 여러분께 엎드려 용서를 구한다. 당도 정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한다”며 “이제 바뀌겠다. 민심 따르는 당...
이 대표는 이어 “용인갑에도 윤 대통령이 아끼는 검사 후배가 있다는데 거기도 예상과 전혀 다르게 경찰 출신 이상식 후보가 압도하고 있다”며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출신인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를 겨냥했다.
이 대표는 또한 “부산 사상은 정말로 초접전 중이다. 여기서 이기는 것은 정말 의미가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선거구”라면서 “민주 진영 전체의 문제...
전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이 민주당 영입 인재 15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와의 양자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날 발표된 4곳의 여야 대진표도 확정됐다.
의정부갑에서는 국민의힘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민주당의 박 변호사와 대결하고, 의정부을에서는 국민의힘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과 민주당의 이 전 부지사와 승부를 가린다.
용인정에서는 국민의힘 영입...
4월 총선에서 호남 텃밭을 떠나 경기 용인갑에 출사표를 던진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는 것이 정치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7일 이투데이 유튜브 ‘여의도 4PM(포피엠)’에 출연해 “양당구조의 폐해를 막는 세력의 중심에 양향자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수원갑의 경우도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친명’ 민주당 김승원 의원에 대항해 당의 영입 인재인 김 전 청장을 내세웠다.
인천에서는 원희룡(인천계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단수공천을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원 전 장관은 단수공천 발표 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정치와 계양의 발전을 가로막는...
뼈아픈 대목은 그렇게 해서 ‘언론마저’도 ‘아니면 말고’가 용인된 것이다.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나라라면’ 권위 있는 각계 전문가들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PD수첩 사태를 시작부터 끝까지 낱낱이 조사해 백서(白書)에 기록을 남겼을 것이다.
2016년 12월 당시 문재인 후보는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를 관람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것이 보도되었다. 후보의...
당시 가장 중요한 팩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 당시에 59%였다”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에서는 정부 견제론이 크다”면서 “정당 간 지지율에 있어 국민의힘이 높게 나오더라도 정부 견제론이 훨씬 더 높게 나온다. 결국 야당 손을 들어주겠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수도권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수도권 중도 20...
문재인 정부도 그런 것을 용인하지 않다가 망했다. 대통령에 충성하지 않으면 공천 못 받을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그에 반하는 눈에 띄는 사람이 이준석 전 대표니까 관심이 많은 것으로 생각한다.”
- 그런 면에서 당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게 공천을 줄까.
“잘 모르겠다. 지금 약간 희망 고문하고 있는 것 같다.”
- 천하람 위원장 본인의 공천과 관련해선 어떤가....
특히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단체에 지원된 각종 국고보조금의 부정·비리 실태 조사를 주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으로 선임된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은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대변인으로 일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도...
방류를 용인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 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김기현 대표는 “2008년 광우병 사태 때도 아무도 책임을 안 지고 국민경제만 피폐하게 하며 국론을 불열에 반미감정만 촉발시켜 놨다”며 “민주당은 국민 불안과 민생 경제가 어찌 되든 자기들이 살고자 하는 데만 매달리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입장은 문재인 정부의...
문재인 정부는 특히 2017년 자위대함이 문양기를 게양한 채 평택항에 입항한 사진을 숨기면서까지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욱일기와도 화해할 때가 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인공기 걸어도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용인하는 분위기다. 인공기와 화해를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도 IAEA(국제원자력기구) 기준에 맞으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때와 달라진 것은 정권이 바뀌었다는 것밖에 없다. 너무 정치 선동을 하고 공포를 자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일반 시민은 시찰단을 검증단으로 생각하는...
윤석열 정부, 文정부 탈원전 정책 폐지…한국형 원전 수출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기존 탈원전 정책을 폐지했다. 이에 중단된 원전의 계속 운전을 허가하고 해외 원전 수출을 추진했다. 오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한국형 차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 기자재, 운영보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활동에 적극 나선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하기로 했다.
윤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에도 나섰다. 우선, 탈원전으로 인해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을 재개하고, 원전 비중은 오는 2030년까지 기존 계획이었던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