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객 대상으로는 저고도 다층 대공망의 핵심 무기체계인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사정포요격체계를 비롯해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대화력전의 핵심전력 대포병탐지레이더 ‘천경-II’ 등 주력 수출제품을 소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및 해외 고객에게 수리온(KUH), 소형무장헬기(LAH) 등 주요...
발사하는 무기체계이다. 현대위아는 RCWS를 최대 4㎞까지 탐지하고 사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재래식 화포 생산업체에서 차량 기반의 화포 전문 체계업체로서의 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력 강화는 물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모든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므로 수익성 개선 및 가동률 증가가 뚜렷해 본격적인 가치 재평가(Re-Rating)의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폴란드에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로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수주를 따내며 수출 지역이 아시아, 북미 중심에서 중동, 유럽...
국내 방산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성장은 러-우 전쟁 이후 유럽·중동 국가 중심의 무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K9자주포, K2전차, 경전투기 FA-50PL·FA-50M 등 수출 실적이 각 기업의 매출을 견인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국방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에도 국내 방산 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최영진...
‘안티 드론존’에는 세계 최초로 전력화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이저 대공무기와 적 드론을 방어하기 위해 출격하는 레일형 발사대 등이 공개된다. 고도 10km 이하 저고도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드론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제품 다양화’한 자주포 패키지 공개…K9 차세대 모델부터 차륜형까지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휴니드는 지난 2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형 HCTRS 개조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휴니드는 지난 10년간 한국군에 전력화돼 전술적 가치가 검증된 HCTRS를 수출대상국 요구사항에 맞춰 수출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미군, EU·NATO 등 주요 해외 우방국에 적용가능한 고출력 5G 장비를...
전자식 기술교범은 무기체계의 운용과 정비를 위한 지침을 수록한 체계로, 작업 절차와 계통도 영상 등이 담겨 있다.
KAI는 최신 정보통신(IT) 기술과 무기체계 기술교범 국제규격(S1000D)을 적용해 개발한 기술교범 운용을 통해 비효율적인 정비 방식을 개선하고, 기타 국가나 민간 및 공공 기관과의 기술적 호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야전에서 종이 문서를...
2020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K9 자주포 수출 협상이 성사 직전 독일의 대중동 무기 금수 조치로 무산되면서 STX엔진은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업체에 선정돼 개발에 착수했다.
먼저 이집트향(向)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에 이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이집트에 K9 216문과 K10 39대 등을 공급하는 2조 원 규모의 ‘K9 패키지...
수출 경쟁에서 K-방산이 앞으로도 계속 질주하기 위해서는 방산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업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방산 소부장의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산업부와 협력을 통해 K9 자주포의 심장인 엔진까지 국산화돼 K9 자주포가 진정한 우리나라의 명품무기로...
최근 폴란드 등 유럽 국가를 상대로 국산 무기체계 수출 계약이 이어짐에 따라 LS엠트론의 궤도 사업은 성장세를 보인다.
LS엠트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형, 미국형, 러시아형 궤도 독자 설계 개발 역량을 보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궤도를 생산할 수 있으며, 40여 개국 이상에 궤도를 수출하고 있다.
6월 세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양분 우려에도 흥행 성공…“2026년 통합 전시 염원”
최첨단 무기체계와 지상방위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X KOREA 2024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15개국, 150여 개의 방산업체가 참가했다.
2014년 처음 개최한 DX KOREA는 격년제로 개최해 올해 6회를 맞이했다. 국내외 방산업체와 정부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진행 중인 L-SAM이 UAE, 사우디, 이라크에도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지대공 방어무기체계가 필요한 국가들은 고도별 방어망을 촘촘히 가져가고 싶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L-SAM은 올해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천궁2의 양산-수출 계약 시차는 5년이었다"고 덧붙였다.
최첨단 유도무기 수출은 후발주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시장으로 일컬어진다. 극소수의 선진국들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좌우하는 무기체계로서의 성능은 물론 수출 대상 국가와의 폭넓은 신뢰 관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라크 수출 쾌거는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방부...
최근 방산 수출이 확대되면서, 우리 방산 제품을 수입하는 국가들이 성능뿐만 아니라 무기체계의 디자인 및 사용자의 편의성, 안전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K-9 수출을 보면 호주는 차량 표면 미끄럼방지와 와이어 커터 장착 및 강건성을 요구했고, 노르웨이의 경우 운용자의 보건과 안전 및 급기동·급제동 부상 방지 방안의 필요성을 밝혔다. 핀란드는 승무원과...
세계적으로 무인수상정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향후 방산수출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11일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이 공고한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개발 사업’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부-방사청 무기체계 디자인협력(성남), 14:00 실종아동찾기협회 방문(서울 양천구)
△산업부 2차관 09:00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점검(경기도)
△추석연휴 맞아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석간)
△디자인 입힌 K-방산, 글로벌 시장 선점한다(석간)
△통상교섭본부장, 美 현지 전방위적 아웃리치 및 한·미 비즈니스 포럼을 통한 양국간 협력심화 비전 모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화를 강화해 유럽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려는 유럽 국가들의 ‘방산 블록화’에 대응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지금까지 천무 발사대 290대와 CGR-80 및 290㎞급 유도탄(CTM-290) 수출 계약을...
현대로템은 우리 군의 주력 지상무기체계인 K2 전차 수출 등 차세대 플랫폼 라인업을 앞세워 당사의 미래 기술력을 알리고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2 전차 실물을 전시한다. K2 전차는 2022년 폴란드에 완성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수출돼 올해 상반기까지 총 46대를 납품했다. 올해 하반기에 38대, 2025년 96대를 인도할...
국내 화장품 업계가 북미 시장과 유럽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사업을 늘려가고 있고, 정수기 업체들도 각종 편리함을 무기로 정수기 판매 호황기를 맞았다고 한다. K푸드의 인기 상승과 함께 라면과 김, 양념장, 만두 등도 서구권 수출이 극적으로 증가했다.
유럽 최강국 독일의 경제가 역성장한 모습은 우리 경제에도 시사점을 던진다. 중국은 독일의 주요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