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황금인턴 고민시 등장에…최고시청률 5.9%

입력 2024-10-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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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배우 고민시가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깜짝 활약했다.

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12회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게스트 고민시와 함께 제철 꽃게잡이를 시작하는 배우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그리고 덱스 사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다섯 번째 언니네 하우스는 간단한 검문을 거쳐야 만날 수 있는 교동읍성 한옥으로, 야외 주방까지 갖춘 역대급 규모의 집으로 놀라움을 샀다. 아픈 다리도 잊은 채 야외주방으로 제일 먼저 달려간 '큰 손' 염정아의 지휘에 따라 완성된 한우불고기 낙지전골은 역대급 비주얼로 침샘을 자극했다.

다음 날 아침 4남매는 본격 꽃게잡이에 앞서 비장함으로 무장한 채 깜짝 등장한 고민시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바다로 나섰다. 갯장어 때문에 눈물까지 보였던 안은진은 용감하게 살아있는 꽃게를 대했고, 빠른 속도로 가장 먼저 조업을 마친 팀 에이스 덱스는 선장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자 게스트인 고민시는 '황금 인턴'다운 솜씨로 염정아와의 시너지를 발휘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일을 마친 뒤 덱스가 고민시를 향해 즉흥 3행시를 선보이는 등 '플러팅'을 선보이자 세 누나는 갑작스러운 덱스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둘의 러브라인을 적극 응원했다. 스케줄 때문에 일찍 자리를 떠야했던 고민시는 제작진과 사남매를 위한 디저트를 준비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 "정아 선배님 요리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어서 제일 아쉽다. 그래도 언니들이랑 그리고 덱스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6.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9%로 12주 연속으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해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마지막 화인 13회에서는 제철 꽃게들로 역대급 게 파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13회는 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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