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에 공식 방문한 사흘째인 7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싱가포르, 라오스, 필리핀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연이어 가졌다. 연이은 양자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 확대와 같은 '경제 외교'에 집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와 첫...
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한 양자 회담에서도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지지 호소에 더해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이 시점에서 아세안+3는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아세안+3가...
양 정상은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공약과 함께, 신규 직원 간 교류와 동료간 학습 등을 통한 역내 개발원조, 그리고 특히 메콩 소지역 내에서의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협력을 제고해 나가는 데 대한 공약을 공유하였다. 양 정상은 5월에 최초의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개최키로 한 한국의 결정과 함께 「푸른 태평양 동반자」협력 등을 통해 태평양 지역에...
1993년 리우에서 개최된 세계환경정상회의를 계기로 유엔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물은 인간 생존과 삶의 질, 경제발전, 그리고 식량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우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특히 캄보디아는 이달 10~13일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관광 산업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리 은행들도 다시 정상 영업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한은행이 2007년 신한크메르은행을 캄보디아에 출범시키면서 국내 은행 최초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 은행들 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저는 아세안을 비롯한 주요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구상을 밝혔다.
우선 ‘규칙 기반 국제질서 증진’을 위해 한-아세안 외교당국 간 전략대화 활성화와 국방장관회의 정례화를 제안했다. 특히...
훈센 총리는 "이 기회를 빌어서 대통령님께 제13차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 참석해주시고, 또 아세안 의장국으로 취암하는 캄보디아를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훈센 총리는 "특히 올해는 한국과 캄보디아 재수교 25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계기에 양국 간의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기를...
당초 이날 저녁으로 예정되어 있던 한-메콩 정상회의는 메콩 측 내부 사정으로 추후 개최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신남방 정책에 기반한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성과를 종합하고, 미래 협력 강화에 대해 정상 차원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27일 수요일 오후에는 아세안 및 한국, 중국, 일본이...
첫날인 2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27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올해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내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백신 허브’ 한 축으로서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총 61회의정상외교를 통해 발굴된 과제 938개 중 20개의 중소기업ㆍ스타트업 분야 후속 조치가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상외교 후속 조치 추진 성과-중소기업ㆍ스타트업 분야’를 발표했다.
정상외교 후속 조치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특히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박 대표가 ‘메콩강’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국제개발협력이 십분 발휘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메콩강은 라오스ㆍ캄보디아ㆍ태국ㆍ베트남 4개국이 둘러싼 공유 하천이다. 4개국은 하천 자원을 소유하기 위해 메콩강 위원회라는 역내 정부 간 위원회를 설립, 꾸준히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박...
P4G 정상회의는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오는 5월 30일, 31일 양일간 우리나라 최초의 다자간 환경협력 정상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이에이치서스테인은 본 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대응 노력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기술협력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원을 탐색하고 있다.
박지현 제이에이치서스테인 대표이사는...
13일 열린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화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차 정상회의에서 세운 이정표를 따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을 제안한다”고 하자 메콩 5개국(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정상 전원은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5개국 정상들은 ▲한-메콩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우리 정부의...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함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화상)를 주재하고 양측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Strategic Partnership for People, Prosperity and Peace)'로 격상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2011년 한-메콩 협력이 시작된 이래 양측이 서로 깊이 신뢰하는 동반자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메콩 협력 관계를 ‘전략적...
문 대통령은 이날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필수 인력의 왕래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역내 인프라와 연계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코백스(COVAX,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을 통해 개도국을 위한 코로나 백신 지원에 1000만...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15일 열리는 RCEP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 최대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에 정식 서명한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첫날인 12일, 한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정상이 참여하는 한·메콩 정상회의는 13일에 각각 열린다.
또 14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이어 아세안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에 따르면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이 9~11일 미-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장관급 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ARF, 메콩-미 파트너십 장관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 외교장관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 중 아세안 지역의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