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메르스 유행 시에는 ‘즉각대응팀’에서 활동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이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한감염학회 성인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감염분야 학문 및 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현재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의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순영(權純映) 신임...
2015년 메르스 유행 시에는 즉각 대응팀에서 활동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이끄는 등 감염병 전문가로서 역할을 했다. 또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코로나 백신 수급 및 접종 대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연임된 김...
우선 방역대응 체계 확충에 41억 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1339 콜센터 인력을 169명 확충하고 즉각 운영팀을 30팀 확대 운영해 국민이 제때 안심하고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역·진단 역량 강화에 203억 원이 지원된다. 검역소 임시 인력이 20명 확충되고 민간의료기관으로 진단검사 확대, 음압캐리어 확충(40대) 등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지역확산 차단을...
이 밖에 현재 198개인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도 지역별 거점병원, 감염병 관리기관 등을 활용해 최대 900개 이상 확보하고, 10개의 즉각대응팀을 3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나라는 큰 위기 없이 새로운 감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동참이 개인 위생수칙을...
이들에 대해선 보건소 등을 통해 밀접접촉자임을 통보, 자택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질본은 중앙역학조사반, 서울시, 민간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 즉각대응팀을 확대 편성해 현장 대응을 실시하고, 환자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분리 및 분석 등 추가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는 “감염병 발생시 방역현장을 종합적으로 총괄 지휘 통제하게 되는 긴급상황센터(EOC)는 국내외 감염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긴급대응팀 파견, 백신이나 격리병상의 자원비축 등 감염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사태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국제적 공조 감시와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질병관리본부 방역관을 팀장으로 하는 '즉각대응팀'을 구성, 민간전문가를 합류시켜 출동 조치한다.
메르스 사태 당시 숫자가 크게 부족해 문제가 됐던 ‘음압격리 병실’은 상급 종합병원은 물론 300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 전체에 일정 수 이상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중앙과 17개 광역시도에 접촉자 임시격리시설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시민건강국 생활보건과에 5개 팀 25명으로 구성, 주중 상시 운영되며 휴일에도 총 3명의 상황반이 가동된다.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주소지 해당 보건소에서 출동해 중동지역 여행력 및 증상을 확인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으로 이송해 격리조치 후 역학조사 실시, 검체채취...
메르스를 안보 위협 요인으로 상정하고, 범정부적으로 대처하려 해도 대통령 중심의 긴급 위기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바로 세종시 때문이다. 총리실을 비롯한 16개 중앙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130여km 이상 떨어져 있다. 대통령 중심의 위기 대처 시스템을 즉각 구축해 작동토록 하는 것은 사실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말이다....
전 세계에서 왜 한국만 이를 거부하는가. 국가적 편익과 비용의 균형을 맞추는 제대로 된 원격 의료를 하자.
끝으로 비상정보 포털을 만들자. 메르스 사태에서 정보의 비개방과 지휘탑의 혼란은 문제를 악화시킨 주범이었다. 에볼라의 경우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와 유연성과 즉각성, 홍보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위험을 기회로 만드는 국가적 지혜의 결집을 기대해 본다.
앞서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이 20일 0시부터 부분폐쇄 해제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 병원격리 대책반은 지난 17일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상태를 현장 확인했다. 대책반에 따르면 병원 외과중환자실, 침상 등에서 총 94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PCR 검사를 벌인 결과 불검출로...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확진환자의 증상 발현 시기, 확진 시기, 노출 정도 등을 토대로 즉각대응팀이 부분폐쇄 종료 여부를 검토했다"며 "그러나 즉각대응팀에서 별도 종료 결정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종료기간 없이 부분폐쇄기간이 연장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처럼 관리망 바깥에서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상황은 또다른 위기 국면을...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당초 24일까지였던 부분폐쇄 기간은 즉각대응팀에서 별도 종료 결정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종료기간 없이 연장된 상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당초에 환자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가 마지막으로 병원에 근무한 지난 10일 이후 최장 잠복기 14일이 지난 24일까지...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2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방역 대책 관련 기장설명회에서 "CCTV 분석 등을 통해 (접촉자를)자세히 분석한 결과 자가격리 대상자만 1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전날 역학조사와 즉각대응팀의 검토를 거쳐 오염구역을 설정했다. 비오염구역 입원 환자는 치료 이후 가능할 경우...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는 그 원인이 정부의 미숙한 대응과 실기에 있다. 정부를 믿지 못하는 불신과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불안 때문이지 금리가 높아서 또는 예비비가 모자라 경기가 침체되는 것이 아니다. 에볼라 사태가 발생했을 때 미국 정부는 국민의 불안감을 정확하게 정조준했고 불안감을 잠재우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에볼라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을 수...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강동구보건소 즉각대응팀이 현재 전문가들과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 173번 환자와 접촉한 강동성심병원 의료진은 60명에 이른다.
보건당국은 강동성심병원에 대해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으며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해 소독을 시행했다. 아울러 메르스 접촉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는...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앞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 간 의료기관 중 감염관리가 미흡한 곳이 드러날 경우 즉각대응팀 판단하에 일시 폐쇄를 원칙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메르스의 전파속도를 이길 수 있는 과감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가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해서 최대한 노력을 다해 하루빨리 끝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세종시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즉각대응 태스크포스(TF)를 찾아 문형표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메르스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감염의 연결고리가...
그러면서 “전국의 모든 부모님들이 불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정부와 즉각 대응팀 등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 학교는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더 투명하게, 즉시 알릴 수 있는 체계를 보강했으면 한다”며 “확실하게 알면 불안이 덜할 수 있다. 모르면 불안이 더 클 수가 있다”꼬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학교 방문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