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늘 정몽헌 회장님 15주기를 맞아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하고 돌아왔다"며 "북측에서는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고, 현대는 현지 직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해 3년 만에 현대와 아태가 공동으로 추모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모식은 헌화, 묵념 후 현대와 북측이 각각...
또 김 대변인은 “만찬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맹경일 통일전선부 부부장, 김창선 서기실장도 함께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접견에서 정 실장은 한반도 비핵화 구상이 담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특사단은 김 위원장과 북미 대화를 위한 북핵 동결 조치 등 비핵화 방법론과 이산가족 상봉...
또 김 대변인은 “이어진 만찬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맹경일 통일전선부 부부장, 김창선 서기실장이 추가로 참석했다”며 “특사단은 오늘 후속 회담을 가진 뒤 오후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부연했다.
이날 접견과 만찬에서 특사단은 김 위원장에게 북미 대화를 위한 북핵 동결 조치 등 비핵화 방법론과 이산가족...
북측은 최근 신변 이상 가능성이 제기된 원 부부장보다는 노동당 부부장급인 △맹경일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수석대표로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북한에서 흔치 않은 여성 '대남일꾼'인 김성혜가 수석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김성혜는 이번 실무접촉 수석대표의 유력한 후보였다. 그러나 실무접촉 대표로 회담장에 나오지 않았다. 이 점을...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8일 김정은 위원장이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통해 "이희호 여사님 평양 방문을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맹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순안국제공항에서 이 여사를 영접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김 제1위원장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이희호 여사님은...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여사를 영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사 일행은 이날 오후 평양산원과 옥류아동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옥류아동병원은 당초 방북 둘째 날 오후에 방문하기로 돼 있었으나 방문 일자가 하루 앞당겨졌다.
따라서 이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과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 남측 관계자 5명과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 5명은 이날 오전 11시에 개성에서 만나 이 여사의 방북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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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북간 이희호 여사 방북을 위한 사전접촉에는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남측 인사 5명,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 5명이 만나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이희호 여사 방북이 광복 70주년인 8월15일 이전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희호 여사 방북은 지난해 말 북한 김정은...
이에 따라 김 전 장관과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처장 등 남측 관계자 5명, 그리고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 5명이 오는 30일 개성에서 만나 이 여사의 방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육로 방북과 김 제1위원장 면담 등의 일정은 지난번 북한의 이 여사 초청 때 이미 협의한 내용으로 방북 시기를 주로 협의할 예정”...
현 회장은 24일 방북 후 귀환 인사 자료를 통해 “개성에서 아태 김양건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왔다”며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맹경일 부위원장, 강용철 실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김정은 제1비서 명의의 감사의 친서를 전달했다”며 친서에는 제1비서가 “지난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에 현대가 정성껏 준비한...
‘회담동’ 맹경일 전면에 실무대표 김성혜도 주목
-문재인 “국정원 사건, 대통령 책임 제기 바람직않다”
△국제
-이란 새 대통령에 중도개혁파 로우하니 당선..“서방 세계와 건설적 관계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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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사모펀드 쏜뗀다..계열사 원에쿼티 매각키로 소매금융, IB사업 등 집중...
북한 측 수석대표로 원동연 통일선전부 제1부부장, 맹경일·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측은 통일부 차관이나 1급 실장을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말 이후 6년만에 서울에서 12~13일 남북 당국간 회담이 열리게 됐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장관급 레벨’ 유지조차 불투명해지면서 1박2일 내내...
만약 김양건 통전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오지 않을 경우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 맹경일·전종수·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서기국 부국장 등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주에 북한이 우리가 제안했던 당국 간 회담을 수용해 앞으로 남북 간에 회담이 발전적으로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