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리버풀은 다시 한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만났다. 하지만 두 번의 기적은 없었다. 설욕에 나선 AC 밀란은 홈 팀 배정을 받았음에도 2년 전과 같은 흰색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장에 들어섰다.
AC 밀란의 최전방 공격수 필리포 인자기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반 45분, 후반 37분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윙어 디르크...
맨시티는 셀틱 FC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AC 밀란, FC 바르셀로나, 첼시 FC 등 명문 프로축구 클럽들과 차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네 차례의 경기 동안 맨시티 선수들은 소매에 넥센타이어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된다. 경기 중 LED 광고를 통해 넥센타이어 브랜드가 노출된다. 넥센타이어와 맨시티는 2015년부터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이탈리아의 승리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5분 서독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연장전이 진행됐다. 연장전에서만 5골이 터지는 혈투로 최종 승자는 이탈리아가 됐다.
3위는 리버풀과 AC밀란의 2004-05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었다. 서독과 프랑스의 1982 스페인 월드컵 4강전이 4위로 꼽혔다. 1982 월드컵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3-2 승부가 뒤를 이었다.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만남이 기대된다.
B조는 가히 ‘죽음의 조’로 불릴 만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AC 밀란(이탈리아)이 한 조를 이뤘다.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 경험이 있는 AC 밀란, 6회 우승 경험이 있는 리버풀 등 네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의 결승...
당초 ESL는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날,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C밀란, 인터 밀란 등 총 12팀으로 출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안팎으로 극심한 반대 여론에 부딪혔다.
슈퍼리그가 평일에 진행될 경우 모든 팀들은 사실상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각국...
슈퍼리그는 잉글랜드(맨시티·맨유·리버풀·첼시·아스널·토트넘), 스페인(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유벤투스·인터밀란·AC밀란)의 12개 팀이 참가하기로 했지만, 절반을 차지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가입을 철회하면서 존폐 기로에 놓였다.
이제 슈퍼리그에는 6팀이 남았다. 스페인 라리가 빅3와 이탈리아 빅클럽 3팀이다....
한편 발로텔리가 리버풀로의 이적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발로텔리, 잉글랜드서는 이미 검증이 끝났으니 잘 할 듯" "발로텔리, 리버풀과도 잘 맞을 듯" "발로텔리, 맨시티전 기대됨" "발로텔리, AC 밀란도 선수들 많이 떠나는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열린 B조 조별예선 AC 밀란과 올림피아코스의 경기는 올림피아코스가 3-0으로 승리했고, 28일 열린 맨시티와 AC 밀란의 경기는 맨시티의 5-1 대승으로 끝났다. 또 리버풀은 올림피아코스에 1-0 승리를 낚았다.
손흥민(22)과 류승우(20)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레버쿠젠은 28일 독일 아헨 티볼리에서 열린 독일 4부 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한편 기네스컵 맨시티와 AC밀란의 경기를 본 네티즌은 “기네스컵 맨시티ㆍAC밀란, 화끈한 경기였다” “기네스컵 맨시티ㆍAC밀란,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네. 싱거운 경기였다” “기네스컵 맨시티ㆍAC밀란, 아쉬운 경기였다” “기네스컵 맨시티ㆍAC밀란, 시즌 전 확실한 문제점 노출”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시티의 대승을 지켜본 축구팬들은 "기네스컵 맨시티 AC밀란, 밀란 이러다 리즈처럼 되는거 아닌가 걱정이네", "기네스컵 맨시티 AC밀란, 주전급들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는 실망", "기네스컵 맨시티 AC밀란, 세리에가 밀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게다가 ‘중원 사령관’ 니헬 데용(30·AC 밀란)이 부상으로 하차,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아르옌 로벤(30·바이에른 뮌헨), 로빈 반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슬리 스네이더(30·갈라타사라이) 등 뛰어난 공격수가 즐비하다. 특히 5경기 12골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을 만큼 폭발적 공격력을 자랑한다. 결국 메시의 봉쇄가...
한편 프리메라리가의 신흥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AC 밀란을 만나 8강행을 노린다.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더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샬케와 대결해 비교적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었다.
-앞서 기술한 팀이 1차전을 홈경기로 치름
맨체스터 시티 대 바르셀로나
올림피아코스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 밀란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어 레버쿠젠 대 파리...
나폴리, 유벤투스 등이 탈락한 이탈리아 세리에A는 AC 밀란만이 힘겹게 H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이탈리아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밀란인 셈이다. 하지만 밀란의 16강 진출 과정도 녹록치 않았다.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6차전 홈경기에서 밀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결과적으로 밀란은 승점 9점, 아약스는 8점으로 조 2위와 3위가 갈렸다.
스페인...
◇H조-바르셀로나(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아약스(네덜란드) 셀틱 글래스고(스코틀랜드)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등 각 리그 챔피언들과 D조에 속해 이른바 죽음의 조에 편성됐던 아약스는 올시즌 역시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라는 거함과 맞닥뜨린다. 바르셀로나와 밀란은 지난 두 시즌간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이나 격돌했던 악연 아닌...
2번 시드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샤크타르 도네츠크, AC 밀란, 샬케 04, 올림피크 마르세이유, CSKA 모스크바,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투린 등이 자리했다. 역시 높은 점수부터 랭킹 순서로 유벤투스가 2번시드의 막차를 탔다.
3번시드는 랭킹순으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 암스테르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젤, 올림피아코스...
C조 역시 말라가와 AC 밀란의 16강 진출이 이미 확정된 상태였다. 하지만 C조는 16강 진출팀 뿐만 아니라 말라가의 조 1위와 밀란의 조 2위까지 모두 확정되어 있던 상태로 양팀 모두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는 경기였다. 반면 안데레흐트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걸린 조 3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최종전이었다. 하지만...
말라가의 돌풍과 AC 밀란의 부진으로 압축됐던 C조 역시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승점 11점의 말라가가 1위, 8점의 밀란이 2위다. 승점차는 3점이지만 말라가가 밀란보다 상대전적에서 앞서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말라가가 1위를 확정지었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RSC 안더레흐트는 공히 승점 4점으로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조 3위가 가려질 예정이다.
말라가는 최근 많은 보강을 하며 전력 상승이 기대되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홈에서 3 : 0으로 물리쳤으며 AC 밀란은 홈에서 안더레흐트와 0 : 0으로 비기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한편 지난 시즌 조별 라운드에서 단 1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던 디나모 자그레브는 포르투와의 홈 경기에서 0 : 2로 패하며 여전히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이 테베즈 영입에 나서면서 그동안 테베즈를 원했던 AC밀란과 리그서 순위경쟁을 하는 맨시티와의 마찰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앞서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지난달 23일 “AC 밀란이 안토니오 카사노의 대체자로 테베즈 영입이 임박했다”며 “현재 아르헨티나에 있는 테베즈와 만나 협상을 시도했고 6개월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