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술 가운데 하나는 ‘플렉스(Flex) OLED’ 존(Zone)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폼팩터의 OLED 제품들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안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G’, 안팎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S’를 비롯해 새로운 컨셉의 슬라이더블 제품을 선보인다.
첫선을 보이는 6.7형 슬라이더블 제품은 가로로 확장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권 전무는 삼성전기의 웨어러블 솔루션으로 △울트라슬림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진동모터 △초소형 수동소자 △무선 충전모듈 △리지드-플렉스(Rigid-Flex) 기판 등 6종을 소개했다.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스마트워치 ‘아이워치’에 삼성전기 부품 적용이 기대되고 있다.
노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이 10월부터 리지드-플렉스(Rigid-Flex) 양산을 시작하고 중국 텐진의 카메라 모듈 설비를 베트남으로 옮겨 원가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SEMBrid, 카메라 모듈, TSP 등을 양산하는 등 베트남 공장의 내년 신규 매출액이 6000억원으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이수페타시스는 기존 터치스크린패널(TSP)회사 이외에 전략 거래선으로의 납품을 준비 중”이라며 “스마트폰용 리지드플렉스(Rigid Flex) 제품도 개발해 전략 거래선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FPCB 매출액은 전년대비 58.4% 증가한 889억원을 기록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연구원은 “리지드플렉스(Rigid Flex) 중심의 FPCB 제품군을 다른 제품에도 확대 적용하려고 검토 중”이라며 “제품라인이 커질 경우 대덕GDS의 FPCB 매출액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용 리지드플렉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각각 8.2%, 115.8% 증가한 1266억원과 133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