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김재윤이 9회 말 장성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해 8-6 승리를 완성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한 삼성은 이제 '천적'인 윌리엄 쿠에바스(kt 위즈)를 넘어야 한다. 쿠에바스는 삼성을 상대로 통산 18경기에 출전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서 0승 1패로 승리는 없지만...
승으로 5연승을 질주 중인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를, 연패 탈출을 해야 하는 LG는 임찬규가 나선다.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류현진과 하영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1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IA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24일 기준 4월 한 달 성적이 4승 13패로 저조한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워 3연패 종식에 나선다.
kt는 웨스 벤자민을 올려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전날 육청명의 깜짝 호투로 승리를 따낸 kt는 8승 18패를 기록, 3경기를 덜 치른 롯데 자이언츠(7승 16패)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SSG 랜더스는 롯데를 상대로 로버트 더거를 선발로 내보낸다. 앞선 등판에서...
전반기 시즌 8승을 달성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짧은 휴식을 마치고 후반기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6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에서 치르는 3연전(17∼19일)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4시 7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류현진은 2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이날 8승을 달성하면 '이달의 투수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7승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8승을 달성해 '이달의 투수상'을 타겠다는 각오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오전 11시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 MBC 온에어,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끈 김인식 감독은 대회 마지막 경기인 대만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최근 10여 년간 류현진이나 김광현 같은 투수가 안 나오고 있다. 오늘도 결과는 이겼지만 리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점수를 내준 건 투수가 약하다는 증거다"라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대형 투수 부재에 대한...
이날 승리를 거두게 되면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처음으로 15승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류현진과 맞붙게 되는 상대 투수 올해 빅리그에 처음 얼굴을 선보인 체이스 앤더슨이다. 앤더슨은 시즌 성적 8승 6패, 평균자책점 3.75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다저스와의 앞선 두 경기 등판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5승 달성에 성공한다.
피츠버그는 류현진의 11승 제물로 나쁘지 않다. 지난해 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 첫 승을 안겨준 팀이 피츠버그이기 때문이다. 또 올해 6월 열린 피츠버그전에서도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피츠버그 선발은 지난해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에딘손 볼케스(31)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류현진과 다저스에서 잠시 한솥밥을 먹었던 볼퀘즈는 전반기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 18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10승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다.
류현진이 이날 피츠버그를 상대로 1승을 추가하며 지난 2000년 박찬호가 달성한 메이저리그 한국인 투수 한해 최고...
커쇼는 8회도 삼자범퇴로 캔자스시티 타선을 요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호투로 커쇼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24로 내려갔다.
한편, 커쇼는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삼진 1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6삼진 1실점으로 8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시즌 10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1승만 더 추가하면 2년 연속 두 자리 수 승수를 달성하게 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9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류현진은 견갑골 부상 복귀 후 등판한 7경기 중에서 6승을...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6삼진 1실점으로 8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시즌 10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류현진의 9승 달성 소식에 네티즌은 “정성룡보다 류현진이 더 잘 틀어막는다”, “류현진 덕분에 이제야 웃으며 출근합니다”, “이영표가 예언한 2:1 스코어는 축구대표팀 경기가 아니라...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6삼진 1실점으로 8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시즌 10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3이닝까지 연속 삼자범퇴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봉쇄했다.
류현진은 4회 선두 타자 크리스 데노피아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이번 경기 첫 피안타를...
특히 샌디에이고의 타격은 메이저리그 전체 30개팀 중 최하위로, 류현진의 시즌 9승 달성이 희망적이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는 좌완 에릭 스털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털츠는 올해 2승9패 평균자책점 5.76로 부진하다.
한편, 류현진은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돼 시즌 8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의 현재...
류현진 시즌 8승
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한 류현진을 극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17일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직구, 체인지업, 커브 그리고 슬라이더에 이어 커터까지 추가해 투구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칭찬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시즌에만 해도 직구와 체인지업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최소 4~5가지를 던지고...
18이 됐다.
류현진의 8승 달성에 네티즌은 “오늘도 역시 류현진! 2점대 방어율, 15승 향해 가보자!”, “류현진도 이겼으니 내일은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이겨주길”, “류현진, 홈런 하나 맞은 것이 아쉬웠지만 오늘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류현진, 정말 메이저리그 가길 잘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콜로라도에 6-1 승리를 거두며 이날 류현진은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지난 7일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 원정 경기 이후 10일 만에 1승을 추가하게 됐다.
류현진은 1회 2사 1루에서 4번 타자 저스틴 모어노에게 중전을 가르는 2루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2사 2ㆍ3루 위기에서 침착하게 5번 타자 드류 스텁스를...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다저스의 안방마님 A.J.엘리스와 호흡을 맞추며 8승 달성에 재도전 한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선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하는 엘리스와 짝을...
류현진은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돼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다. 어깨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달 22일 뉴욕 메츠전부터 이어오던 4연승도 마감됐다. 류현진의 현재 시즌 성적은 12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은 3.33이다.
이날 류현진과 맞상대를 펼칠 콜로라도의 선발...
8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게 응원을 보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후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대표팀의 브라질월드컵 성적을 묻는 질문에 “한국은 잘 할 것이다. 경기 시간이 맞으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는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