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 중인 이종민은 앞서 롯데를 상대로 패전투수의 멍에를 떠안은 경험이 있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종민이 롯데를 상대로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화 이글스는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을 내세워 연패 늪 탈출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최근 승리투수가 된 황동하를 투입해 더블헤더 연전 승리에 나선다....
지난 14일 대전 키움전 선발로 나서서 6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오늘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2년 차 신인’ 이호성을 선발 투수로 투입해 3연전 스윕승에 도전한다. 이호성은 3이닝을 두 차례, 2.2이닝과 3.2이닝을 각각 한 차례씩 소화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1일 잠실 두산전에서 6회 2사까지 5안타...
이날은 설상가상으로 수비까지 도와주지 않으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류현진이지만 이례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올 초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에 힘입어 1위에 오른 한화는 기대와 달리 4월 5승 17패를 기록, 8위로 떨어지며 힘을 잃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는 4월의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는 류현진의 어깨에 분위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5이닝 호투에도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1-0으로 앞선 4회말 2사 2루에서 카를로스 페레스에게 허용한 투런...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재건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한 뒤 1년여 동안 복귀를 준비했다. 빅리그 복귀 첫 경기였던 볼티모어전전에선 5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어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두 번째 등판에선 4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이어가다 4회말 2사 1루에서 오스카 곤살레스가 때린 타구에 오른쪽 무릎 안쪽을 맞아...
이날 류현진은 ‘투수 오타니’, ‘타자 오타니’를 모두 잡았다. 에인절스 선발로 등판한 오타니는 6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 5실점 해 패전 투수(3승 3패)가 됐다. 삼진 10개를 잡았지만, 1회초 조지 스프링어에게 선두 타자 홈런을 맞고, 6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쐐기포를 허용했다.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류현진을 막지 못했다. 볼넷 1개만 허용했을 뿐...
지난 6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에는 장소를 바꿔 안방에서 설욕할 차례다.
류현진은 지난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로 토론토의 승리를 이끌며 시즌 12승(6패)을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23일 현재 게릿 콜(뉴욕 양키스)...
또 15일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6⅓이닝 동안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음에도 구원 투수가 역전 홈런을 허용해 졸지에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두 차례 맞대결에 1패, 평균자책점 8.59를 남겼다. 그러나 2014·2017년 LA 다저스 시절 거둔 성적이라 큰 의미는 없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됐다. 지금까지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통산 9차례 오른 류현진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4.54를 남겼다.
미국 무대에 진출한 뒤 류현진이 2회도 넘기지 못한 것은 정규리그를 통털어서도 이번이 4차례째에 불과하다. 그만큼 탬파베이 타자들의 컨디션은 좋아보였고, 류현진의 컨디션은 다소 나빠보였다.
1회부터 류현진은 1실점했다. 류현진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했지만, 토론토 타선의 무기력함 속에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하며 1-2로 뒤진 7회...
LA 다저스는 3-4로 패했고,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이 4실점 이상을 한 것은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0일만이자 올 시즌 두 번째다.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애틀랜타와 다시 만나면 오늘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콜로라도전처럼 실패한 경기에서 타자와의 승부 등 새로운 교훈을...
당시 류현진은 4와 3분의 2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 17경기에 나서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후반기에도 전반기와 같은 성적을 낸다면 사이영상도 충분히 가능한 페이스다.
류현진의 후반기 첫 등판이자 시즌 11승 도전에 나서는 보스턴전은 15일 오전 7시 50분...
잘 던지고도 역전을 당한 류현진의 패전을 코디 벨린저가 막아냈다. 벨린저는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2-2 원점으로 만들었다.
곧이어 크리스 테일러가 좌선상을 빠르게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맥스 먼시가 중전 안타를 날려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대타 알렉스 버두고의 고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지만, 류현진이 삼진으로...
이날 경기에서 LA 다저스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1회 1실점 후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으나 타선의 뒷심 부족으로 1대 1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의 패전과 더불어 류현진이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1이닝의 실점은 더욱 뼈아프게 남았다. 특히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상대타자 타일러 오스틴의 타구를 중견수 알렉스 버두고가 잡았다 놓친...
류현진은 0-2로 뒤진 6회 2사 1, 2루에서 강판했고, 구원 투수 딜런 플로로가 추가 점수를 주지 않아 류현진의 자책점도 2점에 머물렀다.
이후 다저스는 7회 말 라이언 브론에게 3점 홈런을 내주면서 0-5로 패배했다.
류현진은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왼쪽 사타구니 근육 통증으로 2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류현진은 재활 등판을...
류현진(LA 다저스)이 한국 야구 사상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패전 투수가 돼 아쉬움을 삼켰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와 3분의 2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5회말 강판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LA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1차전을 8-4로 졌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양팀 에이스 커쇼(LA 다저스)와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마운드에 올라 4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팀 승리로 패전투수는 면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NLCS 2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와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최근 등판인 12일 신시내티전에서 류현진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닷새를 쉬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 시즌 5승 사냥에 다시 나선다. 야스마니 그랜달이 류현진과 배터리를 이룬다.
특히 류현진과 강타자 놀런 아레나도의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의 3번타자 3루수로 나서는 놀런...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은 팀이 1-3으로 지고 있던 5회말 타석에서 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