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3조 원을 쏟아부은 선양 롯데타운 프로젝트도 표류하고 있다. 선양 롯데타운 프로젝트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연면적 145만㎡로 쇼핑몰, 테마파크, 호텔, 아파트를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성장세가 멈춘 중국을 벗어나 인도나 동남아 등으로 시장을 넓히는 남방정책을 강화한다는 의지다. 특히 최근 이영호...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지역 점포를 잇달아 현지 기업에 매각하며 2007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사실상 현지 사업을 접었다. 사드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중국의 보복 표적이 된 롯데그룹은 중국 롯데마트 영업손실과 선양 롯데타운 건설 프로젝트 중단, 면세점 매출 감소 등을 합쳐 2조 원이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 청두 복합단지 프로젝트는 6만6000㎡ 부지에 1조 원을 들여 아파트 단지와 호텔,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으로 구성된 대형 상업시설을 1,2차에 걸쳐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중국 정부가 상업시설 단지에 대한 인허가를 내주지 않아 6개월 넘게 중단됐다.
다만, 청두시와 함께 지난해 11월 이후 소방 점검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선양(瀋陽) 롯데타운...
선양과 청두에서 진행 중인 6조~7조 원대 대형 프로젝트도 문제다. 중국판 롯데월드 프로젝트인 선양은 테마파크를 비롯해 쇼핑몰, 호텔, 오피스, 주거단지 등이 어우러져 롯데의 관광·유통 노하우가 총 집결된 연면적 150만㎡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소방점검 등을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롯데그룹의 지난해 총 매출 92조 원 중 해외...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롯데월드 선양’ 건립 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소방점검 등을 이유로 중단됐다. 다만 롯데월드는 롯데마트와 달리 공사 단계인 만큼 매각은 고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롯데는 중국 현지에 롯데마트와 톈진, 청두, 선양 등 백화점 5곳, 롯데리아 11개 점, 롯데제과 2곳, 롯데칠성음료 2곳, 롯데케미칼 4곳, 롯데알미늄 1곳 등 22개 계열사가...
현재 텐진, 선양, 웨이하이, 청두 등 중국 4개 도시에서 5개 점포를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은 상해 쇼핑몰 운영을 통해 중국의 경제수도 격인 상해에 진출하게 돼 국내 파트너사들에 실질적인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중국사업 설명회에서는 상해지역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KOTRA에서 참여해 중국사업에 대한 자문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일 롯데자산개발은 현재 중국 쓰촨성에서 1조원 규모의 ‘롯데 청두 프로젝트’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청두 도심에서 3.5km떨어진 반성강 지역에 약 2만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 연면적 약 17만평 규모의 복합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40층 건물에 1400여가구의 아파트와 쇼핑몰·대형마트·호텔·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주거 40...
‘롯데청두프로젝트’는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1400여세대의 아파트와 쇼핑몰, 대형마트, 호텔,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2015년 4월부터 분양을 시작해 지난 한해 동안 분양목표인 300세대를 초과하는 360여 세대를 계약 완료해 당초 2015년 분양 계획대비 120%수준으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올해는 550세대 분양을 목표로...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이미 제출받은 회계자료로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롯데쇼핑 홍콩 손상차손 인식 차이 △칭다오 롯데마트 손상차손 인식 시점 △인타이롯데 지급보증의 타당성 △럭키파이 등 지분취득 과정의 불확실성 △청두 개발 프로젝트 수익 인식 시점 △롯데브랑제리 주식 처분 가격 적정성 등이다.
이에 대해 신동빈 회장...
인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맨해튼을 포함해 추가 인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2018년 아시아 톱 3 호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비전 아래 공격적인 확장을 펼치고 있다. 2010년 롯데호텔모스크바 개관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국 괌에 잇달아 호텔을 오픈했다. 현재 중국의 심양, 옌타이, 청두와 미얀마의...
또 중국 청두에는 연면적 57만㎡ 규모의 복합상업단지 ‘롯데월드 청두’를 개발 중이다. 청두 프로젝트가 2019년 최종 완공되면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제과의 현지 공장 준공식 참석차 말레이시아와 인도를 방문 중인 신 회장은 지난 25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나지브 라자크(Najib Razak) 말레이시아...
신 회장은 지난달 말 중국 청두 ‘롯데몰 청두 프로젝트’ 현장을 찾았고, 지난 16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그룹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데 이어 곧바로 뉴욕으로 떠나며 글로벌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우연히 해외 출장이 겹친 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신 회장이 자주 해외에 나가 현장을 둘러보고 글로벌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롯데백화점 해외 7호점 션양점은 롯데그룹 계열사 7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롯데월드 션양’ 1단계 점포로, 백화점과 영플라자가 동시에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토대로 션양점을 중국 동북지역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랴오닝성 성도(省都)인 션양시는 1만2950k㎡로 서울의 약 21배 크기에 인구가 820만명에...
대한통운은 포항종합제철소 건설물자 운송, 고리원자력 발전소 발전설비 운송, 88올림픽, 2002년 월드컵 물자수송, 국립박물관 이전, 대북물자 수송 등 국가적인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해외 물류네트워크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9년 중국 청두, 다롄 지점 신설 등 현재 중국 화북·화중·화남지역에 각각 법인을 설립하고 각 법인별로 총 8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