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을 방문하는 중국 최고위급 인사다. 사흘간의 방북 기간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한 뒤 외교 및 공무 비자 상호 면제 등 협력 문건에 서명했으며,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올해도 평양 모란봉극장에서는 3·8 국제부녀절 111주년 기념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열리며,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 종합공연이 예정돼 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국제부녀절을 맞아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독려하기도 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사설을 싣고 "오늘의 전 인민적 총공격전에서 여성들에 대한...
'그 겨울의 찻집'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으로 조용필은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 공연에서도 해당 곡을 불렀다.
환영 만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나란히 서서 이날 만찬에 초청된 남북 60여 명의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만찬에 초청된 문화예술계 인사로는 조용필과...
이달 1일 남측 예술단은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진행은 가수 서현과 북한 조선중앙TV 방송인 최효성이 함께 맡았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와 가수 정인이 첫 무대를 달궜다. 알리가 정인의 바통을 받아 ‘평펑’을 열창한 뒤, 다시 무대에 오른 정인과 북한가수 김옥주, 송영과 함께 ‘얼굴’을 부르며 호흡을 맞춰 감동을...
이달 1일 남측 예술단은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진행은 가수 서현과 북한 조선중앙TV 방송인 최효성이 함께 맡았다. 서현은 “뜨겁게 환영해준 평양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합동공연의 막을 열었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와 가수 정인이 첫 무대를 달궜다. 김광민이 연주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남측 예술단은 이달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당시 우리 예술단의 공연 실황을 녹화해 5일과 오늘(25일) 이틀에 걸쳐 방송한다.
공연 진행은 소녀시대 멤버 출신 서현이 맡아 북한 가수 고 김광숙의 대표곡 '푸른 버드나무'를 부르면서 막을 열었고 이후 조용필, 이선희, YB, 백지영, 정인...
최진희는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에술단 평양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미로'와 남매 듀엣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불렀다. 특히 '뒤늦은 후회'는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최진희는 '뒤늦은 후회'를 부른 데에 "사실 내 노래도 아니고 익힐 시간이 별로 없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사전 예고 없이 공연장을 깜짝 방문해 레드벨벳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남측 예술단 출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 옆으로는 레드벨벳 아이린이 자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북이) 같이 부른 부분이 가장 좋았다"며 만족해했다.
이날 무대는 남북 합동공연인 만큼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단독공연 때보다 규모가 2배 정도 커졌다. 무대 왼편에는 삼지연관현악단의 연주석이, 오른편에는 위대한 탄생 밴드가 자리했다. 무대 정면의 대형화면 양옆과 관람석 뒷벽은 남북 화합을 상징하는 커다란 한반도기로 장식됐다.
최진희는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사랑의 미로'와 남매 듀오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최진희는 2일 평양 옥류관에서 남측 취재진과 만나 '뒤늦은 후회'를 선곡한 데 대해 "처음엔 내 노래만 부르고 싶었는데 '뒤늦은 후회'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와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고 싫어지만 불렀다"고...
1일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만나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 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원래 모레(3일 공연)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레드벨벳을 비롯한 우리...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11팀(명)의 가수들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은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봄이 온다' 주제로 남과 북, 세대를 뛰어넘는 2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조용필, 백지영, 김광민, 정인, 강산에 등이 리허설 하는 모습. 한편 남측 예술단의...
1일 공동취재단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11개 팀 중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경쾌한 댄스와 함께 히트곡 '빨간맛'과 '배드 보이'를 열창했다.
당초 일부에서는 레드벨벳의 선곡이 북한 관계자들에게 자극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러나 우리 예술단의 윤상 음악감독에...
전날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가량 공연할 예정이다.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오른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이며, 남북 관계의 역사적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의미에서 '봄이 온다...
당초 평양공연은 1일 오후 5시 30분 동평양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공연 당일 오후께 북측의 요구로 2시간가량 늦춰진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앞서 지난 30일 윤상을 대표로 한 남측예술단은 13년 만의 평양 공연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방북했다. 이번 공연은 MBC와 북한 조선중앙TV가 협력 촬영하며 실시간 중계가 아닌 녹화 중계로...
전날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가량 공연할 예정이다.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이며, 남북 관계의 역사적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의미에서 '봄이 온다'는...
예술단은 고려호텔에서 점심을 먹은 뒤 공연무대 중 하나인 동평양대극장으로 이동해 리허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예술단이 3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면서 "남측 태권도시범단이 함께 왔다"고 짤막하게 전했다.
도 장관이 이끄는 방북단은 조용필과 이선희, 백지영...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있을 첫 공연은 우리 예술단 단독으로 2시간가량 진행하고,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펼쳐질 두 번째 공연은 북측 예술단과 함께 꾸밀 예정이다.
'가왕' 조용필은 약 40년간 함께 한 밴드 '위대한 탄생'과 무대에 오른다.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은 멤버 조이가 TV 드라마 촬영과 겹쳐 불참하는 바람에 평양 무대에는 나머지...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가 서로 끌리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묘사한 노래로 멤버들의 성숙해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레드벨벳이 포함된 우리 예술단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4월 1일과 3일 각 1회씩 총 2회 공연한다. 1일 공연은 우리 가수들의 단독 공연이며, 3일 공연은 남북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이선희와 함께 평양을 재방문하는 윤도현 밴드는 2002년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MBC 평양 특별공연'에 참여했다. 윤도현 밴드는 이 공연에서 '너를 보내고' 등을 열창하며 대표 한국 밴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북한을 처음 방문한 아이돌 가수는 바로 젝스키스와 핑클이다. 젝스키스와 핑클은 이선희와 윤도현 보다 먼저 1999년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열린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