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엔지니어링의 주요 거래처인 삼성전자는 최근 신양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중국 동관시에 소재한 동관신양전자유한공사에서 아동 노동자를 고용했다는 의혹이 일자 거래를 중단했다.
신양엔지니어링은 이날 “인력 파견 회사를 통해 고용한 인력이 아동공임을 확인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노무파견회사의 불법행위(위조 신분증을 이용한 취업)로 인한 것임을...
신양엔지니어링도 지난 8일 자회사인 동관신양전자유한공사에 78억8900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신양이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동관신양전자유한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이 70억원, 자기자본 69억원으로 일부 자본잠식 상태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760%에 달한다.
에스폴리텍과 신진에스엠도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