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P)을 받고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투여한 사례에 따르면, 투약 16일차 뇌 MRI에서 종양 크기 90% 감소를 확인해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에이비온은 ASCO에서 존슨앤존슨 레이저티닙과의 병용전략도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임상을 신청하고 4분기 첫 환자 등록이 목표다. 김 연구원은 c-MET TKI에 대한 빅파마의 요구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허투의 이런 효과를 고려해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와 유럽종양학회(ESMO)는 HER2 저발현 환자 치료에 엔허투 활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엔허투의 HER2 저발현 유방암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는 유방암 치료 시 엔허투를 사용할 수 있는 환자 범위가 제한적이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자체 학술행사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피부미용학회 ‘두바이 더마’ 등 국내외 유수의 학회에 지속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도의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서 SGLT2 저해제 ‘엔블로(Envlo, enavogliflozin)’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3상 통합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연구 결과는 엔블로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상 임상시험에 대한 2건의 임상을 통합 분석결과로 경도 신기능...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이하 ADA)에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증의 신기능 저하 환자에게서 엔블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3상 임상시험 통합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연구 결과는 엔블로와 메트포르민 병용 3상 임상시험에 대한 통합 분석 결과로 경증 신기능 장애 환자 대상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우수한 혈당...
실제 혈우병 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을 유럽에서 본격 개시하며 TU7710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TU7710이 새로운 혈우병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학회에서 400μg/kg 및 800μg/kg 투약그룹(cohort 3 및 4)에 대한 데이터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탈출증에 대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기법을 전수했다.
'최소침습척추수술'의 선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척추 내시경수술법은 상처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빨라 고령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기존의 절개식 척추 수술보다 상처 감염이나 수술 후 통증과 같은 합병증이 거의 없는 수술법이다.
한방상 원장은 시연을 참관하고 있는 국내외...
앱클론 관계자는 “임상 1상에서 확보한 AT1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며 “AT101 치료 효과의 지속성으로 혈액암 환자 질환의 완전한 치료와 극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카티 치료제에 불응하는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도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AT101이 새로운 글로벌 혈액암 치료제...
아이브이리서치는 4일 에이비온에 대해 전일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동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했는데, 동사의 치료제 '바바메킵(Vabametkib(ABN401))'의 데이터가 경쟁 약물에 비해 우수해 미국 식품의약처(FDA) 승인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아이브이리서치는 "에이비온은 ASCO에서 간세포 성장인자...
아울러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 참석해 후속 장기 임상 결과를 발표, 장기 치료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시장 침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3억 6000만 달러(약 12조 1680억 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다. 국내 시장규모도 약...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퇴원 시 사망률은 2022년 기준 2.6%로 파악됐다.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44.1%는 일상생활에 제약이 없는 상태로 퇴원하고 있지만, 38.8%는 일상생활에 일정 부분 지장이 생기는 장애가 발생한 상태로 퇴원했다. 뇌졸중 환자 10명 중 4명은 발음 이상, 시력 감소, 마비 등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신풍제약, 지엔티파마...
에이비엘바이오와 리가켐바이오의 파트너사 시스톤 파마슈티컬스가 CS5001(ABL202, LCB71)의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 1a/1b상 데이터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터 제목은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환자 대상 ROR1 ADC CS5001에 대한 글로벌 다지역, 임상 1a/b상 연구(A phase 1a/b...
특히, 로니 파스 교수는 역류성 인후두염에서 펙수클루의 효과 등을 입증한 최근 임상자료 소개했으며, 한국의 시판 후 조사(PMS) 결과와 안전성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펙수클루의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광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앤 샌디 교수의 만성 기침 증상 개선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에서...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2019년 기준으로 13조8528억 원에 달한다. 비만한 사람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은 5~13배, 고혈압은 2.5~4배, 관상동맥질환은 1.5~2배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비만 진료와 치료, 수술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뇨병의 경우 ‘당뇨 대란’이 시작됐다고 표현할 만큼 당뇨병...
소요되는 기간에 대해서는 정해진 규정이 없다”라며 “현재 제약사 측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길리어드 관계자는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라며 “특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 혁신적인 의약품을 통해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환자들이 미충족 수요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조만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위고비 국내 출시가 예정된 만큼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치료 가이드라인 재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열린 제59차 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진료지침위원회 세미나에 따르면, 올해 연말 완성될 비만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위고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학회 포스터 세션 중 유일한 결과로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미국 임상 진입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 교수는 “간암 환자들은 출혈성 경향이 있는데, 현재 아바스틴은 간암치료제로 대장암의 2배 용량을 쓰고 있어, 출혈 위험성이 더 높다”라면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약효는 물론 경구용 제제로 인한 복용 편의성, 출혈에 대한안전성 등 기존 약보다 여러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선택받을 확률이 가장 높다”라고 강조했다.
HLB의 미국 자회사...
내약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1b상에서 질병통제율 66%가 넘는 뛰어난 결과를 중간결과로 도출했다”라며, “특히 임상 2상의 권장용량인 하루 195mg 투약 환자들에서 더욱 고무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있어 TU2218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TU2218과 키트루다...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욱 안전한 치료법을 기다리는 이유다.
최근 간암의 새로운 1차치료제에 도전하고 있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은 22.1개월로 지금까지 나온 간암치료제 가운데 가장 길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글로벌 임상 3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