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국정 운영 능력과 관련한 내용으로 홍 의원은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구 중남구에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을 제안했다.
이후 윤 후보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저는 공천 문제에 직접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공정한 위원회를 구성해 맡기겠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더해 최 전 원장과 직접 만나 "12월 이후부터 당...
앞서 이 전 구청장은 대구시장 출마가 유력했으나 중·남구로 급선회하며 한 차례 논란이 됐다. 이 전 구청장이 선회한 이유는 홍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 때문으로 보인다.
홍 의원 측 핵심 관계자도 전날 "홍 의원이 중진 의원으로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게 제약이 많다고 느낀다"며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살려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기에...
다만 전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 의원의 만찬 회동에서 홍 의원이 자신의 측근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을 요구했기에 이를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권 본부장은 "만일 그렇지 못한 채 구태를 보인다면 지도자로 자격은커녕 당원으로 자격도 인정받지 못할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앞서 두 사람은...
투기과열지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하면서 대구 수성구가 국토부에 요청한 투기과열지구 재지정 건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성구청은 지난 7월 국토부에 투기과열지구를 구 단위로 지정하지 말고, 동별로 구분해 재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수성구 내에서도 일부 동네만 집값이 올랐는데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현재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권영진 현 시장과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지사 후보에는 김광림·박명재·이철우 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와 관련,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
대구ㆍ경북에서 지역구 관리를 가장 못 한 사람이 공천관리위원장이 돼 지역구 관리를 가장 잘해서 단독으로 신청한 사람을 탈락시키고, 신청자조차 없는 여성후보 우선 공천지역으로 발표했다”며 반발했다.
그는 또 “지역 주민들과 상의해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면서 “무소속 출마도 배제하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과거 지방선거에서 수성구청장...
지역 주민들에게 그간의 업적을 홍보하는 공개편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이 구청장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19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법에서 정한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에는 미치지 않아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2010년 6·2...
주민에게 업적 홍보성 편지를 보낸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구청장에 대해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형이 확정되면 이 구청장은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이화언 은행장을 비롯한 김형렬 수성구청장, 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김경동 수성구의회 의장, 김규칠 수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행정, 금융, 교육의 중심지인 대구 수성구 지역에 위치하고 수도권 이외에서는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단지인 캐슬골드파크 단지에 금융기관으로서는 첫번째로 입점하는 대구은행은 입주민들에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