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대검 신임 사무국장에 윤 국장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1966년생인 윤 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검찰직 5급 공채(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검찰총장 비서관, 서울고검 총무과장, 춘천지검 사무국장, 수원지검 사무국장, 수원고검 사무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대검 사무국장은 검찰청 일반직(검사가 아닌...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공우 대검 사무국장 임기가 이달 중 끝난다. 박 국장은 최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의 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사무국장은 정해진 임기는 없지만 박 국장은 정년 퇴임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난다. 현재 후임자에 대한 인사 검증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사무국장은 검찰청 일반직(검사가 아닌 공무원) 중 정점으로...
인사기획관실을 이끄는 인사기획관은 복두규 대검찰청 사무국장이 맡아 조직을 이끈다. 인사제도비관은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인사비서관은 이원모 변호사가 뽑혔다.
이에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5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축하 대신 국민의 비판 속에 출범하려고 작정한 것 같다”며 “대통령실을 대검 부속실...
대검찰청은 7일 전국 24개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 사무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6대 중요범죄 등 직접수사를 위한 검찰 수사관 인력 재배치와 수사과·조사과 운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의 업무 협조를 받아 수행했던 소재수사, 시찰조회, 형집행 등을 자체 수행하는 방법도 검토했다.
범죄수익 환수·환부, 형집행...
윤 총장 현충원 참배에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조상철 서울고검장, 복두규 대검 사무국장, 정연익 서울고검 사무국장 등이 동행했다.
지난해에는 대검 부장들도 동참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새해 시무식도 개최하지 않았다.
한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8세...
조남관 대검 차장, 복두규 사무국장 등으로부터 검경수사권 조정 현안을 포함해 업무를 보고받고 처리할 예정이다. 또 정책기획과장과 형사정책담당관, 운영지원과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받고 처리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우선 처리하며 원전 수사 등 현안 수사에 대해 보고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날은...
그는 오후에 조남관 대검차장과 복두규 사무국장으로부터 업무상황을 보고받고 나서 서울 동부구치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 현안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은 26일에도 오후 2시께 출근해 조남관 차장, 복두규 사무국장과 정책기획과장, 형사정책담당관, 운영지원과장의 업무 보고를 듣고 처리할 예정이다.
구본선 대검차장검사가 총괄조정·통제관을 맡고, 대응본부 아래 상황대응팀(팀장 이정수 기획조정부장), 수사대응팀(팀장 김관정 형사부장), 행정지원지원팀(팀장 복두규 사무국장)을 설치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전국 검찰청의 대응 기구는 ‘대응TF’로, 대응 기구의 장은 기관장으로 각각 격상하도록 지시했다. 전국 검찰청은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통상 대검 감찰부장과 사무국장은 검찰총장의 의중이 상당히 반영된 인선이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조 장관이 윤 총장 의중을 반영하지 않고 인선할 가능성이 크다. 본격적인 조 장관의 검찰 통제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는 조 장관 수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장진영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을 통해 “정권의...
대검 사무국장은 검찰 일반직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으로 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이다. 검찰 행정사무 등을 총괄하고 일반직 인사에도 관여한다. 지난 8월 양희천(58) 전 사무국장이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면직된 후 공석이었다.
이번 인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에 힘을 실어준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문 총장이 김 사무국장 등을...
◇4차 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 명단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비서실장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한 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한용걸 전 세계일보 편집국장 △최경희 전 이대총장 △김경숙 전 이대 체대학장 △윤후정 전 이대명예총장 △정수봉 대검 정보기획관 △박기범 승마협회...
경북 성주 출생인 신임 성 감사는 김천고, 국제대 법학과를 거쳐 대만 국립정치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70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지검 강력과장, 대검 집행과장, 부산고검 사무국장을 거쳐 서울고검 사무국장으로 퇴임한 뒤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로 근무해 왔다.
83년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근정포장('93), 홍조근정훈장('04)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