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결산, 니시무라 최악의 심판 후보에 대해 네티즌들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전, 니시무라 주심 오판 맞았네" "브라질 크로아티아 경기, 홈 어드벤티지가 너무 심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경기, 모르는 내가 봐도 오심이었다" "크로아티아 만주키치 결장 왜" "크로아티아 만주키치 결장, 네이마르 날았네...
일본인 최초로 월드컵 주심으로 나선 다나카 시즈오는 스포츠호치와 인터뷰에서 "90분 내내 정확한 판정을 내리기는 어려운데 니시무라 주심이 (페널티킥 상황에서)당당하게 판정했다"고 후배를 두둔했다.
한편 니시무라 심판의 판정에 대한 일본 언론의 의견은 엇갈린다.
스포츠호치와 마이니치신문은 니시무라를 옹호했고, 산케이스포츠는...
마치 네이마르와 오스카에게는 큰 소리로 고마움을 나타낸 뒤 니시무라 주심에게는 누가 들을까 봐 고맙다고 속삭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편집이었다.
지역지인 아고라 상파울루도 '네이마르, 오스카, 일본인이 브라질 승리를 보장하다'라는 제목을 뽑고 세 사람의 사진을 비슷한 크기로 실었다.
이날 경기에선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1-1로 맞선 후반 26분...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크로아티아 언론이 일본인 주심니시무라 유이치(42)를 비판하고 나섰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의 주심이었던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42)는 양 팀이 1-1로 팽팽히...
경기 후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경기 후 브라질에 패널티킥을 준 니시무라 주심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저게 패널티라면 우리는 축구 따윈 하지 않는 게 낫다. 농수를 해야 한다. 거기선 패널티가 되는 반칙이니까"라며 야유섞인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월드컵 심판이 아니다. 수치다. 그는 그들(브라질)에 대한...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경기 후 브라질에 패널티킥을 준 니시무라 주심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저게 패널티라면 우리는 축구 따윈 하지 않는 게 낫다. 농수를 해야 한다. 거기선 패널티가 되는 반칙이니까"라며 야유섞인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월드컵 심판이 아니다. 수치다. 그는 그들(브라질)에 대한...
크로아티아 언론이 일본인 주심니시무라 유이치(42)를 비판했다.
크로아티아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주관했던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42) 주심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5분 크로아티아의 수비가...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은 크로아티아의 데얀 로브렌이 브라질의 프레드를 넘어뜨린 장면을 반칙으로 선언했지만 로브렌은 프레디를 왼손으로 살짝 건드린(?) 정도였을 뿐 니시무라 주심이 프레드의 과도한 반칙 유도에 넘어간 장면이었다. 이에 대해 키커는 "니시무라 주심이 페널티킥 선언 이전까지는 흠잡을데 없는 판정을 내렸지만 페널티킥을 선언한...
경기 후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브라질에 패널티킥을 준 니시무라 주심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저게 패널티라면 우리는 축구 따윈 하지 않는 게 낫다. 농수를 해야 한다. 거기선 패널티가 되는 반칙이니까"라며 야유섞인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월드컵 심판이 아니다. 수치다. 그는 그들(브라질)에 대한...
브라질 크로아티아 니시무라 주심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브라질-크로아티아가 석연찮은 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5)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전반 11분 마르셀루(레알마드리드)가...
이날 경기를 주관했던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42) 주심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5분 크로아티아의 수비가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프레드(플루미넨시)를 잡아끌었다며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코바치 감독은 이어 “이것은 축구가 아니라 서커스다. 이런 식이면 우리는 승리할 수 없다”며 “경기장에 있던 관중과 TV로 지켜본 모두가 똑똑히 봤다. 만약 이...
이날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전에는 니시무라 심판이 주심을 맡고 사가라 도루ㆍ나기 도시유키는 각각 선심으로 경기 진행을 돕는다. 대기심판은 이란의 알리레자 파가니 심판이 맡았다.
지난 1월 FIFA(국제축구연맹)가 발표한 이번 월드컵 주심 25명에서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4명 중 한 명으로 꼽힌 니시무라 심판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8강전 브라질ㆍ네덜란드 경기를...
니시무라 주심은 2004년 FIFA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이후 2008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 2010년 FIFA클럽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 등의 국제대회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니시무라 주심은 또 2012년 AFC(아시아축구연맹)가 뽑은 올해의 심판으로도 선정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단 한 명의 심판도...
웹 심판은 지난해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한국-나이지리아 경기(한국 1-3 패)의 주심을 맡기도 했다.
웹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스위스, 슬로바키아-이탈리아의 조별리그와 브라질-칠레의 16강전 등 세 경기의 판관으로 나섰다.
한편 이번 경기 대기심에는 유일한 한국인 심판인 정해상 부심과 한 조였던 니시무라...
국제축구연맹(FIFA)은 정 부심은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 사가라 토루(이상 일본) 부심과 함께 스페인-온두라스 경기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정 부심으로서는 지난 12일 열린 우루과이-프랑스의 A조 1차전(0-0 무승부)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경기 배정이다.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남자 최우수심판상을 받았던 정 부심은 남아공 월드컵에 나서는 90명의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