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냉장면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단장한 제품은 △김장동치미 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고기고명 평양물냉면 등 4종이다. 이번 리뉴얼은 냉면사리 및 고명 증량, 패키지 디자인 변경, 소비기한 연장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풀무원은 2015년 저가형 건면이 주류였던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에 진출한 이후 간편조리 프리미엄 냉장면으로 차별화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지난해 연 매출은 2017년 대비 6.3배 성장했다.
미국법인의 올해 1~3분기 누적 아시안 누들 매출은 전년 대비 12.9% 증가했다. 이번에 증설된 생면 생산라인이 본격 운영되는 4분기에는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 개선이 본격화할...
면사랑 진천공장에서는 냉동·냉장면 150종을 비롯해 건면·생면, 냉면·쫄면, 떡류 등 150종의 면 제품이 매일 생산된다.
면사랑은 자사 제품이 30년간 사랑받은 비결은 질 좋은 재료와 면을 퍼지지 않고 쫄깃하게 하기 위해 물을 많이 넣는 ‘다가수 숙성’ 공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 퍼지고 쫄깃한 면을 만들기 위해선 물을 충분히 넣어야 하는데...
중국 법인은 파스타(냉장면) 매출이 회복하고 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론칭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중심으로 식품 제조 유통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해외 사업은 하반기 미국 아시안 누들 생산라인 증설, 일본 주력 제품인 두부바 라인업·판매 채널 증대, 중국 냉동·면류 등 고성장 품목...
이후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따라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고 가정간편식(HMR) 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SPC삼립은 2021년 9월 ‘한국인의 미식면’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이면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칼국수, 우동 등 다양한 냉장면 제품을 비롯해 상온·냉장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왔다....
면사랑은 이름에서 그대로 나타나듯 면·소스 전문 업체다. 1993년 건면 형태의 소면을 시작으로 현재는 생면, 냉동·냉장면, 쫄면에 이어 떡, 소스, 튀김, 고명까지 직접 단일공장에서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외식업체와 단체급식에 납품하는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주력이다.
고 상무는 “‘면사랑’하면 잘 모르는 분이 (아직) 많지만 면사랑 제품을 안 먹어본...
지난해에는 △피코크 김치 +21.8% △피코크 냉동편의식 +13.4% △피코크 냉장면 +9.1% △피코크 아이스크림 +5.4%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고, 새로운 요리 문화로 자리잡은 피코크 밀키트 역시 매출이 4.6%가량 증가하며, 연매출 8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는 기존 인기 상품들을 업그레이드된 재료와 맛으로 리뉴얼 출시하며 한식 밀키트...
CU도 일본 가정식 외식 브랜드 ‘토끼정’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도시락, 삼각김밥, 냉장면, 냉장 안주 등 6종의 RMR로 선보이고 있다. ‘토끼정 카레까츠정식 도시락’은 매콤한 카레와 돈까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계란 지단과 채썬 양배추를 함께 담아 토끼정의 매장에서 제공되는 상품처럼 구현했다. 이밖에 ‘토끼정 스팸계란마요 삼각김밥’과...
토끼정 간편식 시리즈는 도시락, 삼각김밥, 냉장면, 냉장 안주 등 총 6종으로 출시된다. 고품질 미식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상품들은 개발 과정에서 토끼정 메뉴개발팀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최해욱 MD는 “다가오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고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토끼정의...
또한, 기존 베이징 1공장의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해 냉장 파스타 생산능력을 연간 4500만 개에서 1억 개로 2배 이상 늘려 냉장면, 파스타 등 중국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전초기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풀무원은 베이징 1공장에서 연간 1500만 모의 두부를 생산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등 주요 거점 도시(1선 도시) 중심으로 공급해왔으나...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내로 냉장면 제품을 포장하는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를 위한 안전성 검증을 진행한 뒤 내년까지 제거를 마치겠다고 답했다.
오뚜기는 현재 생산장비로는 제품을 트레이 없이 포장하는 것이 어려워 재질을 종이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 3월까지 적용할 방침이라고 단체는 전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풀무원에도...
풀무원과 바릴라는 더 나아가 국내 냉장면 1위, 이탈리아 파스타 1위 브랜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하반기 파스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정통파스타를 가정에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민순 풀무원식품 마케팅혁신담당은 “국내 냉장면 시장 1위 풀무원과 파스타의 본고장...
통조림, 카레 파우치 등 레토르트 식품이 대세였던 HMR 1세대, 냉동만두, 냉장면 등 냉동식품 위주의 HMR 2세대, 냉동밥·컵밥·국·탕·찌개 등 집밥 대체 HMR 3세대를 거쳐 이제는 프리미엄 HMR이나 건강과 영양까지 고려한 단계에 이르렀단 설명이다. 실제로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브랜드로 맞춤형 건강 식단을 HMR 형태로 선보이고 있는데, 단순히 고령층과...
냉장면 형태로 판매되던 기존 마장면은 마장면 컵라면과 바통 터치를 하고 이달 말까지만 운영된다.
편스토랑과 합작을 통해 전국 CU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의 수입금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결식아동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환원될 계획이다.
CU 관계자는 “상품의 맛뿐 아니라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 수익금 기부 등 프로그램이 가진 긍정적 취지에 많은...
차별화된 맛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간편식 냉장면을 출시, 시장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포석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 간편식 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콩국수 제품인 '고소한 콩국수'를 비롯, 가쓰오 냉우동, 매콤새콤 대왕쫄면의 신제품 3종을 동시에 출시한 바 있다. 뒤이어 최근 가쓰오 냉소바를...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6월 초 ‘가쓰오 냉소바’를 추가로 출시해 냉장면만의 신선함을 강조한 제품군을 확보, 여름철 면 시장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시장 1위 위상을 한층 굳게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현 CJ제일제당 HMR냉장 누들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여름 면 시장의 진정한 1등 위상을 굳히고 간편식 면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해...
CU는 이러한 냉장안주 외에도 지난 3월, 마라 소스를 활용해 도시락에서부터 삼각김밥, 냉장면, 과자까지 다양한 마라 상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관련 상품들의 매출도 매운맛만큼이나 뜨겁다. 헤이루(HEYROO) 꼬불이마라탕면스낵 41.1%, 마라탕면 50.3%, 마라볶음면 55.9%, 마라새우 63.5%, 화끈한 마라만두 107.2%로 지난 달 대비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마라탕면과...
해당 상품은 CU의 냉장면 카테고리의 스테디셀러인 우동 제품들보다 50%나 높은 매출을 보이며 판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식 메뉴에서부터 최신 트렌드인 마라 메뉴까지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숨은 니즈를 공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맛과 양, 가격 등 모든...
상품별 고객 선호도를 보면 가정간편식의 기본 성격이 식사대용인 만큼 덮밥과 국밥의 매출 비중이 49.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안주(15.9%), 냉장면(13.1%) 순을 보였다.
그리고 주요 5개 상권의 ‘소반’ 매출 지수를 분석한 결과 독신 상권이 매출 지수 123.6을 기록하며 가장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올해 핵심 먹거리 전략 상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