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제조 공장 특유의 육중한 구조물과 설비를 배경으로 실제 철강 공정과 열연·냉연강판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순천만습지 등 인근 자연 명소까지 다채롭게 담아 현대제철과 순천의 매력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크렁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일반 대중이 접하기 힘든 철강산업의 현장을 흥미롭게 소개해 현대제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고급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2냉연공장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시킨 3세대 강판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신규 열처리 설비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내년 2분기 상업 생산이 목표다.
3세대 강판은 기존 초고장력강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성형성을 향상한 강판이다. 곡선 성형이 가능하고, 강도를 기존 1.0기가파스칼(GPa)에서 1.2Gpa로...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일 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565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 순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ㆍ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올해 당진제철소 1후판공장 추가 열처리 설비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2냉연공장에 3세대 강판 생산을 위한 신규 투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 세계 철강업계가 과도한 설비 확장으로 공급 과잉과 수급 불균형 문제를 겪는 가운데, 현대제철의 신규 설비 투자는 글로벌 철강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현대제철에...
현대제철은 “차체 구조용 부품으로 성형성을 개선한 1기가파스칼(GPa)급 냉연도금 강판을 개발해 기존 소재 대비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기술 개발 등 탄소 중립 관련 핵심 기술 확보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핵심 소재 개발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흥국 대상의 자동차...
이어 “차체 구조용 부품으로 성형성을 개선한 1기가파스칼(GPa)급 냉연도금 강판을 개발해 기존 소재 대비 불량률 감소 등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기술 개발 등 탄소 중립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핵심 소재 개발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2030년 컬러강판 ‘노 코팅 노 베이킹’ 공정을 구축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 90% 절감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최근 폐플라스틱 재활용 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에 대응한다.
세아베스틸은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중국 등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내년 상반기 신입ㆍ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접수는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서류 접수와 인성 검사를 함께 진행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및 인성검사ㆍ면접ㆍ신체검사 순이다. 이달 27일부터 카카오톡 ‘2024 동국씨엠 채용’ 오픈채팅방에서...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인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t)...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올해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 냉연사업부문 2022년 3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8.3% 줄고, 영업이익은 85.7% 증가했다. 고금리 장기화 속 건설·가전 등 전방산업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수출 중심 판매 전략으로 긍정적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동국씨엠은 3분기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으로 가전향 수요가 늘며 컬러강판...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중심으로 자동차 강판 일관밀을 구축해 동남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 인도에서는 친환경 상공정 착공을 통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포스코마하라슈트라(POSCO Maharashtra) 냉연 공장과 연계해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추로서 수소환원제철, 탄소...
철강 연계 소부장 사업 발굴 일환…업계 최초 자체 조달 체계 구축컬러강판 미래 ‘라미나’에 방점…시장 예견한 선제 투자로 ‘초격차’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이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FCL, Film Coating Line) 1기를 증설하고 약 4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동국씨엠 필름 생산라인 신설은 동국제강그룹 미래 전략인 철강 연관...
부산공장장을 거쳐 냉연영업실장 맡으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컬러강판 고급화를 이끌며 럭스틸·앱스틸 론칭에 핵심 기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이달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2030년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원,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이 목표다. 박 전무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산공장장과 냉연영업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은 냉연 분야 전문 인력이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기일은 6월 1일이다. 존속법인 및 신설법인 2개사는 6월 16일 변경 상장 및 재상장한다. 기존 회사 주주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지분 비율에 따라 동일하게...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기업 대양금속이 지난해 종속회사 영풍제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500억 원 규모 금융기관 장기차입금을 조기 상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대양금속은 주식담보대출 대환 완료에 따른 주요계약체결 주식 비율이 직전 37.28%에서 29.01%로 감소했으며, 종속회사 영풍제지의 자사주 소각에 따라 보유주식 비율도 직전 37.53%에서 41.87%로 변동됐다고...
또한, 포스코는 기존에 공급하던 냉연·도금재와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론, 앞으로는 포스코스틸리온을 통해 컬러강판 제품까지 공급을 늘려간다.
양사는 친환경·고기능강 소재 개발을 위해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양사 간 신규 사업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기존보다 두께를 약 20% 감소시켜 경량화한 반면 강도는 약 50...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 전문기업 ‘쎄니트’는 설비 운영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아 추가적인 설비 투자 없이 작업장 내 악취 및 수질 탁도 문제를 크게 개선하는 등 참여 기업들이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유공압 실린더 제조업체 ‘한국엠엔씨’의 경우 지속적인 납기 지체와 조립 불량 문제로 인해 지난해 9월부터...
이 연구원은 “분할 이후에는 신설회사인 동국제강이 봉형강과 후판부문을, 동국씨엠이 칼라강판 등 냉연 부문을 각각 영위한다”며 “이번 분할은 지주사인 동국홀딩스를 제외하면 합병 전과 유사한 형태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4년까지 봉형강과 후판을 제조‧판매했으며 2015년 냉연을 제조‧판매하는 유니온스틸을 합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