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상온 일반화물을 처리하고 내년부터 냉동·냉장화물까지 취급화물의 범위를 확대한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은 시중가 대비 10~15% 저렴한 비용으로 다른 화물에 우선해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해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미국 중부·동부...
HMM은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침 코레일이 추진 중이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 운영에 착안, 철도를 활용한 국내 냉동화물 운송을 위해 손을 잡기로 한 것이다.
이번 MOU로 두 기관은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송산역 컨테이너 야적장(CY)을 서북부...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은 “코레일과의 협약을 통해 당사가 중점 추진 중인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됐고, 특히 국내 냉동화물 운송에 대한 탈탄소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냉동화물 수송 등 물류혁신으로, 수출화물의 안정적인 수송 루트...
오렌지는 냉동ㆍ냉장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로 운송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화물로, 선사들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품목이다. 특히 태평양을 건너는 장기 운송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운송 능력이 필요하다.
HMM은 전 세계 일부 선사만 운영하는 ‘울트라 프리저’(영하 60도까지 냉동이 가능한 특수 컨테이너) 컨테이너를...
롯데오토리스는 확대된 상품 라인업으로 △탑차(내장, 냉장, 냉동, 저상탑, 일반탑, 하이탑) △윙바디 △파워게이트뿐만 아니라 고소작업대를 설치한 △고소작업차, 시동을 걸지 않고서도 냉동탑을 가동할 수 있는 △무시동전기탑차까지 특장차 리스 상품을 확대했다. 하반기 내 다양한 특장리스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으로 1톤 화물차의 축 연장 리스 상품을 비롯해...
냉장·냉동 제품 물류에 특화된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물류센터는 2만7034㎡(약 8178평)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3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국 전역의 85% 지역에 이틀 내 운송이 이뤄질 수 있다. 센터 인근 6km 거리에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20km 이내에 미국 대규모 화물 철도 회사인 BNSF의...
현대차는 ST1을 화물 상·하차에 편리하도록 저상화한 전기차 플랫폼으로 설계해 배송 작업에 최적화했다.
아울러 카고 모델 기준 전장 5625mm, 전폭 2015mm와 전고를 2230mm로 구현해 지하 주차장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적재함의 실내고는 1700mm로 작업자가 허리를 너무 숙이지 않아도 될 정도의 높이를 확보했다.
ST1 카고와 카고 냉동은 모두 76....
현대글로비스는 콜드체인(냉장·냉동물류) 전문기업 한국초저온이 인천에 마련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냉동 물류센터 조성 프로젝트에서 자동화솔루션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8000㎡ 규모의 자동화 저온 센터에 스마트물류솔루션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으로 공사는 내년에 돌입해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초저온 인천 프로젝트는 영하 30도의 환경에서도...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대통령실은 우리 기업 냉동·냉장 화물 對(대)유럽 수출거점을 확보한 것으로 봤다. 앞으로 50년간 440억 원의 편익을 예상했다.
양국 정부는 미래전략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네덜란드와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로 인공지능(AI), 양자과학 기술, 차세대 네트워크...
팬오션은 광물, 곡물 등 비포장 화물을 적재하는 벌크선을 주력으로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 2조2212억 원을 기록했다. 만약 HMM을 인수한다면 컨테이너선 분야로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
하림은 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 구성했다. 하림은 과거 팬오션 인수 당시에도 JKL파트너스와 협력했다.
동원산업은 동원로엑스...
냉동탑차 등 특수 화물차인 경우 현재 최대 194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 통학 차량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필증을 발급받은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복지·의료 시설 등의 순환 버스, 통근 버스는 법인차량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형버스는 최대 7000만 원, 대형버스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은 상온ㆍ냉장ㆍ냉동 등 적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 Chainㆍ저온 유통)’이 필수적이다. 변질되거나 오배송할 경우 생명과 직결될 수 있어 일반 화물보다 취급 난이도도 높다. 국제기구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받은 물류기업이 의약품을 취급해야 하는 이유다.
CEIV Pharma는 프로젝트 참여나 서비스 공급을 위한...
스마트컨테이너가 상용화되면 해상운송 중에도 화물에 대한 실시간 충격 예방과 온도 관리가 가능해 주변 환경변화에 민감한 첨단부품(반도체), 냉동식품 등의 안정적인 수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0억 달러 규모인 세계 컨테이너 제조 시장에서 신규 먹거리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운물류의 디지털화는 우리나라...
양사는 부산항과 미국 서해안 항구를 왕복하는 해운 노선과 온도조절이 가능한 냉동냉장 컨테이너로 신선식품, 의약품 등 화물을 운송한다. SM상선은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의 현지 운송역량, 네트워크로 항만에서 고객이 원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화물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권 선사인 남성해운과는 한-중, 한-일 간...
필요한 냉동기가 부착된 컨테이너를 개발해 급증하는 생활물류시장에 맞춰 운송품목을 다변화한다.
선적, 하역, 보관, 운송 등의 작업에서 자동화ㆍ무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가능한 미래형 철도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다른 운송수단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마련하며 철도화물 수송 전(全) 과정에 대한 추적관리...
CJ대한통운이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으로, 부산항과 미국 서부지역 항만 간 수출입 냉동냉장 화물의 왕복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SM상선과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리퍼) 컨테이너를 실어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 화물차를...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운송거부 8일째인 이날 현재 냉동 생선과 김치 등 신선유지가 필요한 물품들은 적시 선적에 실패해 일부는 폐기되고 있다.
협의회는 "오랫동안 신뢰를 이어온 구매자가 배상금을 청구하고 다른 나라로 수입처를 변경하고 있다"라며 "원자재가 항구에서 출고되지 못해 공장은 손이 묶이고, 출고지연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를 싣고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화물차를 활용한 내륙 운송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각 보유한 육상·해운 운송역량과 노하우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 물류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양사는 부산항과 미국서해안...
단거리, 장거리, 컨테이너, 냉동냉장화물 운송은 물론 생산공장에서 물류센터까지 운송하는 조달 물류까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CJ 로지틱스 아메리카는 화물 운송사업과 더불어 CJ대한통운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운송, 수출입 통관, 포워딩 등 폭넓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