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둘레길을 따라 남산야외식물원 지점까지 약 2km 거리를 이동하며 유해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작업 대상은 환경부에 의해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서양등골나물과 환삼덩굴이다. 해당 식물들은 생물 다양성을 감소는 물론, 사회 경제적 피해를 야기해 매년 번성 시점이 도래하기 전 제거되어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9월엔...
20일 서울시는 4월부터 7월까지 서울둘레길, 남산 등 주요 숲과 공원, 서울 시내 주요 관광명소 등에서 ‘1인 가구 특화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청년(19세~39세)’과 ‘중장년(40세~64세)’을 나눠 운영되며, 총 16개 팀에 약 240명이 참여한다. 특히 첫 모임 구성원 그대로 4개월간 총 네 번에 걸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할...
전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명동 익스페이스와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확대해 기획했다. 단순 강의식 교육보다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미래 가치관을 확립할 수...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남산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20일 실시된 행사에 앞서 진옥동 회장은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을 길 체험은 문화유적, 역사적 명소가 있는 탐방로 중 단풍과 가을야생화가 어우러진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을 탐방하는 당일형 과정이다.
역사를 배우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의 역사와 흔적 찾기’, ‘숲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 남산 둘레길, 북한산 대서문길, 북한산도봉 우이령길, 무등산 장불재~서석대 등 4곳에서...
우선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잼버리 대원 200명이 ‘남산둘레길 트레킹’에 나선다. 남산한옥마을 광장을 출발해 남산타워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자연 속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한 정신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12~15일에는 1일 2회(오전 9시, 오후 6시) 진행되며 회당 1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 제공한 숙소에 파견된 운영지원단을 통해 신청을...
남산 둘레길, 한양도성길, 성곽길 등 자연경관 탐방로를 정비해 남산 생태계를 체험하고 관찰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이동수단 곤돌라를 2025년까지 10인승 25대 규모로 도입한다. 이동약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남산을 방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곤돌라는 명동역 인근의 남산예장공원에서 남산 정상까지 연결한다....
기존에 8개 코스로 한 구간이 너무 길어 접근이 어렵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나눠 짧고 다양한 구간으로 시민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그늘이 없어 오래 머물기 힘들었던 서울광장은 소나무 숲으로 만들고 추가 식재를 통해 그늘숲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외곽의 산과 한강, 가까운 지천은 생태정원으로 가꾼다. 이를 위해 남산 야외 숲박물관을...
이촌 한강공원처럼 붐비지 않으면서, 이색적으로 남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불꽃을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 노량진 사육신공원, 선유도공원, 달마공원, 상도근린공원, 용산도서관, 반포 한강공원, N서울타워 등이 거론됐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이달 28일 열리는 첫 대면 트레킹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테마로 장충단공원~남산 둘레길~N서울타워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남산 코스’로 운영된다. 7월 16일 진행되는 두 번째 트레킹은 청와대 개방에 따라 새로 생긴 ‘북악산 코스'다. 9월 24일에세 번째 트레킹은 마포 하늘공원, 마지막은 서울숲으로 예정돼 있다.
친환경 시대에 맞게 트레킹...
문 대통령은 앞서 2017년엔 남산, 2018년엔 북한산에 의인들과 함께 오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6일 전면개방되는 북악산 남측면(청와대 뒤편)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산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2020년 11월 북악산 북측 지역 개방 당시에도 공식개방 하루 전 둘레길을 점검하고 북측면 제1출입구(부암동 토끼굴) 철문을 직접 열었다. 문 대통령은 당시...
한편 깨끗한나라는 남산 야외식물원, 북한산 둘레길, 안양천, 한강공원, 청주 미호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수질 개선 활동을 한 바 있다. 녹색 기업으로서 국립 관리공단과 금강 유역환경청 등과 생태계 보전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의 생태계 교란하는 생물 제거와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나 후보는 14일 금 전 의원과 남산 둘레길을 걷는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선거운동을 함께 하며 직접 접촉에 나선 것이다. 이에 이어 조 후보가 여야 후보들 모두에 제안한 정책 토론도 향후 수용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안 대표와 오 후보는 당장 국민의힘과 제3 지대 후보들 간의 접촉은 꺼리는 분위기다.
안 대표 측은 제3 지대 후보 단일화와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
상위 10위 이내에 새롭게 진입한 걷기여행길은 ‘두물머리길’과 ‘남산둘레길(4.8%)’, ‘소양강둘레길(3.5%)’이다.
걷기 여행길 이용행태 조사에서는 ‘가족(50.8%)’ 및 ‘친구(33.0%)’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혼자 여행하는 경우는 17.7%로 2018년(5.0%) 대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혼행 트렌드가 걷기 여행에도 반영된 것이다. 걷기여행 경험자는...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이 27일 서울 남산을 찾아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를 찾아 거름을 줬다, 또 전국의 다양한 소나무를 모아 가꿔 놓은...
참석자들은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국립극장까지 왕복 6km 구간의 남산 둘레길을 걷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타운금융센터 최재호 주임은 “남산에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립된...
신 대표는 4월 남산둘레길 걷기를 직접 기획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 부문 대표는 수제 맥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CJ제일제당은 매월 임원 3명을 선정해 30명 이상의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 상무가 커피 로스팅 클래스, 송수진...
신현재 대표는 지난 20일 열린 ‘임스타그램’ 행사에서 직원들과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강신호 대표는 지난 10일 직원들과 수제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려움이나 희망사항 등에 대해 편하게 대화하는 자리였다고...
특히 기금마련을 위해 8km 남산둘레길 구간을 완주하는 걷기대회도 진행됐다. 이 구간을 완주하면 한 명당 50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적립된 기부금은 이어진 기금전달식을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범죄피해자와 지원 현황을 알리는 스토리텔링존과 범죄피해 공감체험을 할 수 있는...
벚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남산 둘레길의 비빔밥 맛집 ‘목멱산방’을 소개한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남산 둘레길 관광객을 위한 아늑한 밥집
목멱산(木覓山)은 남산의 옛 이름이다. 그 이름을 딴 ‘목멱산방’은 남산 케이블카 정류장 맞은편 돌계단을 오르면 찾을 수 있다. 서울시가 15억원을 들여 지은 한옥으로, 아름다운 남산자락이 어우러져 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