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은 외환은행에서 기업사업그룹장(부행장보)을 지낸 뒤 외환캐피탈 사장과 외환은행장을 역임했다. 현재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회추위는 22일 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한 뒤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태 회장은 KEB하나은행 합병 전신인 서울은행 출신으로 하나은행장(2008~2012년)을 지낸 뒤 2012년 지주 회장에...
16일 하나금융 회추위에 따르면 내부후보는 김정태 현 회장, 외부후보는 최범수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다. 회추위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7명의 후보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초 후보군은 16명이었지만 9명이 고사했다.
윤종남 하나금융 회추위 위원장은 "감독당국이 권고한 대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회추위 진행을 위해...
은행장 중에선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 6억8900만원을, 김병호 전 하나은행장이 6억68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신한은행에서는 조용병 행장이 6억3100만원을 받았고, 서진원 전 행장은 연봉 5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5억4800만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5억4100만원을 받았다. 국민은행에서는 정병기 상임감사위원이 퇴직소득...
외환은행장 출신인 김한조 부회장은 당분간 외환 출신 임원을 달래기 위한 명목상 임원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신한금융도 최근 이사회 개편을 통해 이례적으로 기타비상무이사에 2명을 선임했다. 신한금융 기타비상무이사는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남궁훈 이사 등 총 2명으로 늘어났고, 사외이사는 기존 10명에서 9명으로 축소됐다.
다만, 사내이사진 구성을...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 후보와 하나에프앤아이 정경선 사장 후보는 외환은행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 후보 외부 인사로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출신이다.
추천된 후보들은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친 후 이달 말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이 밖에 추진호 하나캐피탈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배현기...
우선 김한조(1956년생)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그룹의 해외 부분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는 전임 하나은행장이었던 김병호 부회장이 밀고 있다.
김 부회장은 30년 넘게 외환은행에만 근무한 정통 외환은행맨이다. 지난해 3월 외환캐피털 사장에서 외환은행장으로 발탁된 후 하나은행과의 조기 통합에 반대한 은행 노조를 설득하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합병으로 KEB하나은행이 작년 9월 출범한 가운데 여러 금융사 중 하나그룹의 수장 자리에 1956년생 원숭이띠가 많은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김한조 하나금융지주 부회장ㆍ함영주 KEB하나은행장ㆍ정해붕 하나카드 사장ㆍ추진호 하나캐피털 사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
30여년 외환은행의 전문성을 지닌 김한조 부회장과 함께 해외사업을 이끌겠다는 계산이지만 실제 권한과 역할보단 단순 자문 성격이 강하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김병호 부회장이 맡은 경영관리 파트는 그룹 전반에 걸친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임무다.
은행부분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지휘한다는 점에서 역할이 크지 않다.
두 부회장의...
다만 김병호 전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 8월 지주 부회장에 임명되며 후계구도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을 고려하면 차기 회장 후보군은 함영주 은행장이 남는다.
올해 인사의 열쇳말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계파 간 갈등을 잡음 없이 봉합하는 것이다. 지난 9월 통합은행 탄생과 함께 양적 균형의 인사를 했지만, 이들의 임기가 연말 다시 돌아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14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반 증인으로 참석한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에게 “외한은행이 론스타에 손해배상금 413억원 지급할 당시 최고 결정권자와 결정 과정이 어떻게 되느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 전 은행장은 “품위서 최종 결재자는 은행장”이라며 “결재 단계는 법무팀, 준법감시인, 감사팀, 은행장...
금융권에선 외환은행장 출신의 김한조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론스타 사태’로, 주인종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경남기업 여신지원 논란과 관련해 국회로 불려온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인터넷실명제 합헌 논란과 관련해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고,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는 부산시 건축 인·허가 특혜 논란과 관련해...
통합 이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CEO와 직원의 임금 격차가 각각 15배, 12배였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5억2600만원으로 김병호 하나은행장(5억700만원)을 앞섰지만, CEO와 직원의 임금 차이는 하나은행이 더 컸다. 외환은행(4300만원)이 하나은행(3400만원)보다 직원 평균임금이 900만원 많아서다.
이 밖에 김한조 전 외환은행은행장에게는 론스타 관련 의견을 듣는다.
국무조정실 국감에선 코엑스몰 입주상인 및 방만 운영과 관련해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증인으로 나서게 됐다.
신동빈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등이 채택될 것으로 보이는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은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추후에 확정키로 했다.
통합은행의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 시너지를 증대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함 내정자와 함께 은행장 경합을 벌이던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각각 그룹 부회장으로 이동해 국ㆍ내외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함 후보는 2013년부터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맡아 영업현장을 누볐다.'지역사랑통장'을 출시하고 '1인 1통장 및 1사...
특히 본부 중심의 전시주의적 업무 처리에서 탈피해 조직과 제도, 업무프로세스를 일선 영업 중심으로 바꿀 수 있는 실사구시형 인물로서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양 은행 노조와 직원들의 마음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그룹 부회장을 맡아 국·내외 컨트롤타워...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정태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이 모두 통합은행장 후보다.
현재 가장 유력했던 후보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이다. 통합 과정의 최전방에 있었던데다 김 회장을 견제하며 직언(直言)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란 평가다. 최근 외환 노조의 반대가 걸림돌로 부각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여전히 김한조...
9위와 10위는 하나금융 계열 CEO들이 차지했다. 하나은행과의 통합을 앞둔 외환은행의 김한조 행장이 5억2600만원으로 9위에 올랐고,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5억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코리안리 최용수 상근감사위원은 11억2186만원을 받아 전체 소득에서는 가장 많았으나 이 가운데 9억1647만원이 퇴직소득으로 나타났다.
“‘하나’를 위해 의기 투합하던 두 명의 수장이 이제 ‘한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오는 9월 출범하는 ‘KEB하나은행’의 초대 수장직(職)을 두고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총 347조원의 자산을 아우르는 ‘메가뱅크’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신경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두 행장은 공통점을...
이뤄진 만큼 이변이 없는 한 금융위가 오는 19일 정례회의에서 본인가를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본인가를 받은 뒤 이달 말 통합은행장이 결정되면 'KEB하나은행'은 다음 달 1일 출범한다.
한편 통합은행장은 등기이사 가운데 감사인 김광식 상임감사위원을 제외한 김정태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총괄 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통합은행장은 이달 말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병호 김한조 은행장, 함영주 부행장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