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심 대표와 회동하고 심 대표가 지난 2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한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 문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더민주 김성수,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두 대표는 국민의당(가칭) 안철수 의원과 국민회의(가칭) 천정배 의원이 이날 통합 합의...
이는 김한길 공동대표가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법 추진 의사를 밝힌 지 4개월 만에 마련된 것으로, 안철수 공동대표와의 통합과정에서 ‘우클릭’ 노선을 표방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심 의원은 “북한주민의 생존권 증진을 위해서는 정치·군사적 상황과 연계되지 않는 글자그대로의 인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봤다”고 발의 취지를...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통일론’에 대해 “당장이라도 통일이 이뤄질 것처럼 장밋빛 환상만 넘쳐나게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범국가적인‘통일시대준비위원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시대준비위원회’에서는 국민적 합의에 기반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통합적 통일정책을...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북한인권민생법’도 쟁점 사안이다. 대북지원 문제에서 여야가 방점을 달리하고 있어서다. 새누리당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유린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반면, 민주당은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강화를 골자로 했다.
이밖에 박 대통령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2월 임시회에서...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자당 ‘햇볕정책’에 대한 수정론을 제기한 데 이어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실사구시적 경제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20일 호남 방문에서 광주 지역 대기업·중견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열었고, 17일엔 새해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평도에서 개최하며 ‘안보’의지를 분명히...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7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당 회의를 개최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일체의 무력 도발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 햇볕정책의 원칙이고 민주당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3일 자신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북한인권법’ 제정에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보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이날 서해 북단 최전선인 연평도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김한길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헬기로 연평면사무소를 방문해 회의를 한 후 주민대피소, 감시초소(OP) 등을 시찰한다. 이번 방문은 김 대표가 지난 13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민생법’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데 이어 안보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이를 제도에 반영하고, 조치결과는 위원회에 통보하도록 했다.
법안에는 한명숙 문희상 민주당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등 104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신년기자회견에서 경제민주화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5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국민통합적 대북정책’을 놓고 당내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국민통합적 대북정책은 햇볕정책의 원칙을 고수하며, 시대상황 변화에 따라 계승· 발전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햇볕정책의 대원칙은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한반도의 평화와...
황우여 새누리당·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 14일 하루 간격으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현안은 물론 경제 민생 통일 방안 등에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우선 양 대표는 대북관계에 있어서 북한인권법의 처리에 한 목소리를 냈지만, 각론에선 차이를 드러냈다. 새누리당은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 유린 예방과 처벌 가능성에 초점을 둔 반면, 민주당은 인도적 지원...
황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치중하다보면 또 하나의 축인 경제민주화가 약해진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새누리당은 집권당으로서 한시도 경제민주화를 잊은 적이 없다”면서 “또 하나 기본은 복지다. 복지의 틀도 잉여가치 분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국가 틀의 한 구성요소로서...
김한길 대표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 보통사람들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혹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는 막연하게 창조경제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자고 하시지만,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고달픈 이들, 미래에도 희망을 걸 수 없는...
한편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에서 대해 “야당 대표의 고뇌가 담긴 기자회견”이라고 평했다. 금 대변인은 “복지와 민생문제의 절실함을 얘기하고 우리 정치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대선 관련 의혹에 대한 특검 관철,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등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와 최근 논란이 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3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2월 임시국회에서 이 문제가 처리될 지 주목된다.
김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민주당은 북한의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직시하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6·4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과의 관계설정에 대해 ‘경쟁적 동지관계’라고 규정한 뒤 “양측의 경쟁이 결과적으로 새누리당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을 다른 분들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을 통해 “야권의 재구성이 필요하게 된다면 민주당이 앞장서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우리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사회적 대타협위원회’의 설치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여야정과 갈등의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의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을 가진 지 일주일만으로 회견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회견을 통해 향후 정국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특히 박 대통령의 회견에 대한 반박과 함께 검찰개혁, 정치개혁, 국가기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거론하면서 “정부가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구축에 나서겠다는 건 그나마 반가운 일”이라며 “올해에는 남북관계를 위해 새로운 대화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해방은 도둑처럼 왔으되, 통일은 도둑처럼 오면 안 된다’는 함석헌 선생의 발언을 인용하며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재앙”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