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회장은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금융감독원 감사와 퇴출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부실 대출을 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고 복역했다.
그가 정관계에 로비했다는 진술을 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이후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은 서미갤러리 미술품을 경매에 부치고 솔로몬저축은행에 빌린 돈을 갚는데 사용했다. 해당 미술품은 경매에서 59억 8000만 원에 판매됐다. 김 전 회장은 이 과정에서 서미갤러리가 대출받은 돈을 다 갚았다며 허위영수증을 발행했다. 하지만 미래저축은행이 파산한 후 예보가 서미갤러리에 대출금을 갚으라고 요구했고...
오히려 12월 달에 ‘호반베르디움’이 입주하면서 그때 다시 한번 가격이 크게 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찬경 위례박사공인중개사 대표)
지난 14일 찾은 위례신도시의 한 공인중개사의 말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위례신도시는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호반 A2-8블록 호반 베르디움’으로 인해 분주한...
주 부장검사가 2012년 중국으로 밀항하려는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검거한 사례는 저축은행 합동비리수사단의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힌다. 2010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서 일하면서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알선수재 혐의 사건을 수사했다. 지난해 초대 공정거래조세조사부 부장을 맡은 한 부장검사는 최태원 SK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임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10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외에 서울고검 사무국장을 지낸 성백영 전 경북 상주시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8개월간 경남기업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전옥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는 2013년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검찰이 고 성완종 전...
이 전 의원은 이 외에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 3억원을 받고 코오롱 그룹에서 고문활동비 명목으로 1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1심은 정 의원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1억4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지만, 항소심은 임 회장에게 받은 돈 중 3000만원에 대해 무죄로 보고 징역 10월로 감형했다.
이 전 의원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가...
수천억원대 불법 대출을 저지른 김찬경(58)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차명 차주 명의로 미래저축은행 자금을 불법 대출해 부지 매입, 공사 추진 등에 사용하고 일부 자금은 빼돌려 개인 채무 상환에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추징금 1억4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됐지만, 항소심은 일부 혐의를 무죄로 보고 징역 10월로 감형했다.
이 전 의원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김찬경 전 회장에게 3억원을 받은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징역 1년2월로 감형받았다.다만, 이 전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구속돼 수감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만기출소해 다시 구치소에 가지는 않는다.
김 전 회장은 재직 시절 구속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을 돕기 위해 하나캐피탈이 무리한 투자를 강행하는 데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금융당국의 징계가 예고됐다.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은 지난해 6월12일 중도 사퇴하면서 급여·상여 5억7천300만원, 퇴직금 1억1천600만원, 주식 5천833주를 챙겼다.
국민은행의 연이은 부정·비리가 불거지자 민 전 행장은 같은...
지난 7월 신한은행의 개인신용정보 부당조회와 금융거래 비밀보장의무 위반 등을 적발했다.
씨티은행은 2004년 6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직원들이 가족 이름으로 147개의 차명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적발됐다. 우리은행의 경우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159억5000만원을 자금 세탁하는 데 서초사랑지점이 관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은행의 경우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차명계좌를 개설하고 159억5천만원을 자금 세탁하는 데 서초사랑지점이 관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기관경고와 과태료 3천320만원, 관련 임직원 51명의 문책을 받았다.
내년에도 금융당국의 고강도 검사와 제재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초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종합검사 등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전방위...
하나캐피탈은 지난 2011년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 때 145억원을 투자하는 대신 미래저축은행 소유의 그림 5점, 김찬경 회장 등의 주식과 서울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 미래저축은행 서초동 사옥 등을 담보로 잡았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선 지분 취득이었지만 사실상의 담보 대출 형태를 모습을 보여 ‘비정상적인 거래’라는 시각이다. 여기에 김 전 회장이 지난해...
최 의원은 “고월이라는 회사가 채널A에 60억원을 출자했다”며 “고월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장이 차명 소유한 골프장 운영업체”라고 밝혔다. 또 “채널A가 고월에 골프장 타운하우스를 분양받고, (이 돈을)고월이 채널A에 투자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채널A 법인설립 하루 전 구월이 투자했다”면서 “승인장 교부 전까지 주요주주구성 변경이...
법원이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 3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판사 이인규)는 15일 미래저축은행이 김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 전회장은 은행에 30억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김 전회장은 은행의 대표로서 30억원 상당의 불법 이득을 취하고 은행에...
앞서 이 전 의원은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3억원씩 받고, 코오롱그룹에서 고문활동비 명목으로 1억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 전 의원은 구치소에서 풀려나면 당분간 별다른 활동 없이 요양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은 “이 전 의원의 건강이 매우 나빠져 2년 가까이 치료를 받아야...
재판부는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직접 증거로는 김찬경의 진술이 유일한데 객관적인 상당성이 없고 이해관계 등을 볼 때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공소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상득 전 의원이 2007년 국회 부의장실에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원을 수수한 혐의와 코오롱그룹에서...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1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증언이 일관돼 유죄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1심과 같은 징역 3년과 추징금 7억5000여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이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도 1심 구형량과...
클라란스 김찬경 차장은 “슬리밍 제품은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기 쉬운 허벅지, 힙, 엉덩이 등 하체에 집중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라인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온몸에 가볍게 바디로션을 바르고 셀프마사지를 해 주면 더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전문가가 소개하는 셀프 마사지법
1.슬리밍제품이나 트리트먼트 오일을 다리의 아래부터 위쪽으로 발라준...
2011년 오리온그룹 전 임직원 횡령을 도와준 혐의, 2007년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인사청탁용 그림 로비 의혹, 저축은행 비리수사 땐 김찬경 미래 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 회장의 불법 교차 대출 중개 의혹까지 굵직굵직한 사건때마다 서미갤러리 이름은 빠지지 않았다.
서미갤러리는 CJ그룹 비자금 수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CJ그룹이 서미갤러리를 통해 해외 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