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광주센터 이성수 박사 연구팀은 한양대 생명과학과 김영필 교수 연구팀, 울산대 의과대학 이경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스스로 빛을 내는 단백질로 암세포를 사멸시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생체물질이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 발광(Bioluminescence)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에 산ㆍ학ㆍ연 기술혁신 거점인 ‘M-융합캠퍼스(가칭)’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착공, 2024년 준공이 목표다.
M-융합캠퍼스는 국내외 우수 대학과 연구소가 입주한 산ㆍ학ㆍ연 협력 공간이다. 마곡산업단지 내 기업과 협력해 공동 R&D를 수행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산학융합형 인력을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5~6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전국 네트워크 출범 및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전통시장의 미래를 대비해 2015년부터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창업해 활동 중인 청년상인 300여 명이 모이는 것은 이번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7차 일반분양 2개 필지와 처분신청용지 2개 필지에 대한 입주 신청기업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했다.
31일 제38차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입주신청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한성컴퓨터, 엘앤피코스메틱, 오스템글로벌, 호디가 입주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대상자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23일 HUG 여의도사옥에서 도시재생 뉴딜 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UG는 이번 워크숍이 도시재생 뉴딜 지원 활성화를 위한 HUG의 역할 및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및 HUG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
서울의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납부하는 세금이 올 한해 157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올해 한 해 동안 전 세계 117개국 외국인으로부터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 총 157억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징수건수는 총 8만979건이다.
외국인들이 내는 세금은 꾸준히 증가추세다. 2012년 141억원(
2000년대 대북경제협력사업을 이끌었던 김윤규(72)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회사를 상대로 9억원대 퇴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김한성 부장판사)는 김 전 부회장이 현대아산을 상대로 낸 퇴직위로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1999년 현대아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우아한형제들은 자사의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무료 교육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수료 업소들의 주문량이 평균 1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가맹업주들의 매출 신장을 위해 배민아카데미를 1년째 운영 중이다. 기본ㆍ고급 과정으로 나뉘는 배민아카데미는 총 17회 진행됐고, 1000여명의 업주가 교육을 들었다. 1회 이상 교육에 참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생산기술연구원,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제8회 기업가정신주간’이 18일 막을 올리며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이번 기업가정신 주간은 “함께하는 도전과 혁신! 나눌수록 커지는 기업가정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첫날 개회식과 창업 열정 토크콘서트, 산업융합 컨퍼런스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창업 열정을 응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8회 기업가정신 주간(11월 18~19일)의 개회식을 겸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 ‘타요’ 등을 제작한 ‘뽀로로아빠’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콘텐츠 개발의 성공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아방
한국창업교육협의회는 한국연구재단,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앙대 LINC사업당 등과 지난 6일 공동 개최한 '2015 글로벌 창업교육포럼'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미국, 유럽, 이스라엘로부터 창업학 분야의 석학ㆍ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창업학분야 대가인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마이클
창업교육협의회는 오는 6일 중앙대학교에서 '2015 글로벌 창업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업교육협의회가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중개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앙대 LINC사업단 등과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창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된다.
창업교육협의회장 겸 중앙대 LINC사업단 김진수 센터장은 "매년 창업교육분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 경남 경상대학교에서 중소기업 CEO들과 청년층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담소(談笑)'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담소는 ‘담 없는 소통’의 줄임말이자, 서로 허물없이 얘기를 나누는 ‘담소’를 뜻하는 행사다.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
서울시는 이달 1일 기준 정기분 주민세를 주민등록 세대주 및 사업자에게 455만건 545억원(지방교육세 포함 682억원) 부과·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납기는 오는 31일까지이다.
서울시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세대주는 60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500원~62만5000원까지 차등부과된다.
개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가 서울시 개인지방소득세 총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지방소득세 세입예산이 총 3조 7476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총 세입예산(13조6225억 원)의 27.5%로 서울시세 중 비중이 가장 높다. 이중 법인이 1조4145억 원, 개인이 2조3331억 원이다.
서울시는 1월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자동차는 최대 14.5%까지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자동차세를 선납했거나 선납을 신청한 97만명에게 지난 12일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발송했다.
아직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2월 2일까지 서울
HMC투자증권이 1일 유진테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5% 감소한 11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인 24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면서 “반도체 장비 투자가 3분기까지 부진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