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엄마' 신명희(66) 씨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범죄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엄마' 김명숙(61) 씨와 운전기사 양회정(57) 씨는 검사가...
‘베테랑’과 ‘암살’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진경은 원네트워크의 홍보 이사 김엄마 역을 맡아, 비밀스런 매력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장이다.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높이는 ‘마스터’는 현재 촬영 준비 중이며 4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엄마' 김명숙(60)씨와 '신엄마' 신명희(6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상준 부장판사)는 21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범인 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신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운전기사 양회정(56)씨는 징역...
이후 검찰은 "피고인이 '김엄마' 김명숙씨를 통해 유병언에게 편지를 전달하도록 시키는 등 범인도피를 교사했으므로 유죄로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법리적으로 원심 판단이 옳다"며 "피고인은 공직자로 살아오면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재산도 집과 퇴직연금이 전부인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연금 지급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었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12일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판사)는 1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양씨에 대해 징역 10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
이날 검찰의 구형 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회장님(유병언)과 대사님(오갑렬) 사이에서 편지를 전해 준 것은 맞지만 오갑렬 대사가 도피 총책이라고 검찰 조사에서 말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오 전 대사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10일까지 순천 별장에서 검찰의 추적을 피해 도피 중인 유 전 회장에게 편지를 보내...
또 “김엄마에게 전달한 편지 내용은 안부 인사나 신문에서 알게 된 것이 전부다. 김엄마가 이미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돕던 상황에서 긴요한 내용의 편지도 아니었다”며 범인도피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범인은닉·도피죄는 수사기관의 범인 체포를 곤란하게 하는 상황이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성립된다”고 반박했다.
오 전 대사는 지난...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순천 별장과 8월 '김엄마' 김명숙(59·여)씨의 친척 자택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도피용 가방 7개를 확보했다.
각각의 가방에는 2∼8번이 적힌 띠지가 하나씩 붙어 있었다.
2∼8번의 띠지가 붙은 가방 7개에는 현금 25억원과 권총 5정 등이 나눠 담겨 있었다.
2, 4, 5, 6번 띠지의 4개 가방에는 현금이, 7번 띠지의 가방에는 사격선수용...
법원은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 등 나머지 도피 조력자 4명의 보석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김씨 등 4명은 변씨 부부와 달리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변씨와 김씨 등 도피 조력자 6명은 유씨의 사망이 확인된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잇따라 보석을 청구했다. 지난달 29일 김씨가 가장 먼저 보석을 청구했고, 지난 6일에는...
다만,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 등 나머지 도피 조력자 4명의 보석 청구는 기각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김씨 등 4명은 변씨 부부와 달리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변씨와 김씨 등 도피 조력자 6명은 유씨의 사망이 확인된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잇따라 보석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김씨가 가장 먼저 보석을 청구했고...
지난달 29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가 가장 먼저 보석을 청구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여)씨 부부도 재판부에 석방을 요청했다.
이후 순천지역 구원파 핵심 신도 추모(60)씨, 한모(49)씨, 유씨 수행원 신모(33·여)씨 등 3명도 지난 8일 보석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자수한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와 핵심 도피조력자 ‘김엄마’ 김명숙(59·여)씨에 대해서는 유씨의 도피용 가방 및 현금 등과 관련한 보완 수사가 필요해 추가 조사 뒤 구속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유 전 회장의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도 유씨 도피를 총괄 기획한 혐의(범인도피교사)로 불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오 전...
김엄마
검찰이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여)씨 친척 집에서 발견한 권총 중에는 사격선수가 쓰는 공기권총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11일 "오늘 오전 경찰청 산하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 검찰 수사관들이 방문해 권총을 보여주고 제원 확인을 요청했다"며...
김엄마, 유병언
검찰이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조력자로 알려진 일명 '김엄마'의 자택에서 권총 3자루와 15억원의 돈을 발견하며 유병언 사망사건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은 자연사로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많은 미스터리가 남아있는 상태였다. 유병언 전 회장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불분명했고, 누구에 의해, 왜...
김엄마, 유병언
이른바 '김엄마'로 불려온 구원파 신도 김명숙(59·여)씨의 친척 자택에서 권총 3자루와 수십억 원의 현금이 발견됐다. 유병언 도피자금과 관련해 "받은 적이 없다"는 진술은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 동시에 김엄마와 관련한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1일 노컷뉴스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김 씨는 유씨의 도피를 총괄기획한 이재옥(49·구속)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이 지난 5월 27일 검찰에 체포되자 이후부터 순천 지역 도피조를 총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2006년 1월께부터 유기농 식품 개발을 담당하는 금수원 식품팀에서 일했으며 2007년께 '신엄마' 신명희(64·여·구속기소)씨에게 발탁돼 금수원 대강당 2층의 유씨...
검찰은 김 씨가 소유한 권총의 진위 여부와 종류 및 입수 경위를 확인하고 분석하고 있다. 동시에 김엄마를 상대로 권총과 거액의 현금 소지 배경을 추궁하고 있다.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지난달 28일 인천지검 당직실로 직접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검찰은 김 씨가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도피조 인력 배치, 검·경 동향파악 등 유병언의...
이 편지는 ‘제2의 김엄마’로 불리는 김모(58·여)씨를 거쳐 유 전 회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6일 오씨와 김씨를 불러 관련 혐의를 조사했다.
검찰은 오씨가 유 전 회장의 도피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범인 도피 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씨는 유 전 회장의 여동생 경희(56)씨의 남편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1일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여)씨가 유 전 회장의 수행원으로부터 받은 7000만원 통장을 확보했다.
검찰은 또 지난 5월 3일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유 전 회장을 태우고 순천으로 도피할 때 이용한 벤틀리 차량도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아 압수했다.
통장과 벤틀리 차량 모두 경기도 안성에 거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