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에 "선거법 개정은 1월 말까지 반드시 합의 처리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기득권 양당의 어깃장 놓기가 극에 달했다"며 "지금이라도 두 당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선거제 개혁 논의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 시각 김무성 대표는 오전에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마치고 대표실에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대표실 앞에 당도한 윤 의원은 "손님들이 있다"라는 김 대표 비서진의 얘기에 대표실로 들어가지 못한 채 대표실과 연결된 부속실에서 기다렸다.
약 22분간 부속실에서 대기하던 윤 의원은 자리에...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9일 9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사석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난한 녹취록이 보도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윤 의원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공천을 통하거나, 권력을 통하거나 김 대표를 죽여버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며 통화 상대방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중차대한 시기를 앞둔 김무성 대표에 대해 아무리 취중이라도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총선을 앞두고 이런 불미스런 일이 벌어져 국민께 죄송스럽고 안타깝다”며 “취중이라고 해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만큼 다시 한번 국민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원들의 주소불일치 문제를 놓고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통한 국민공천제에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테스팅 결과 놓고 볼 때 휴대폰 여론조사는 아무 걱정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농촌 지역과 대도시 지역을 두 개 테스팅한 결과 주소일치율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우리가 국민에게 수백 번 약속한 국민공천제를 흔들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공천관리위의 우선추천지역 선정 방침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많은 정치지망생들이 공천 혁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국민 공천제를 믿고 공천신청을 많이 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진하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오는 금요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 소속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와 당 총선기획단장인 황 사무총장은 워크숍에서 소속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국민공천제’로 명명된 상향식 공천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정하고...
김무성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김 위원장이 ‘성장 없이는 분배도 없다’면서 시장과 기업의 역할을 불신·경시하는 반기업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최근 기업 때리기에 나서면서 경제활성화 법안은 무조건 재벌특혜라고 보는 당내 강경파와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더 이상 당내 강경파와 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야권에서 20대 총선을 앞두고 연대와 통합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두고 “선거를 앞두고 ‘묻지마’식 합치기를 하고 선거가 끝나면 갈라서는 것은 당리당략적 선거용 야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야권이 연일 갈등과 분열의 뉴스를 양산하다가 총선이 가까워지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국회 선진화법은 정치의 후퇴를 불러온 희대의 망국 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법 도입 당시 기대와 달리 소수가 국회를 조종하게 만들어 야당의 국회 장악법으로 악용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정부·여당이 아무리 법안을 만들고 노력해도 야당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일부 지역의 교육청에서 누리과정(만 3~5세 보육 프로그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것과 관련, “조속한 누리과정 예산 편성으로 보육대란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오늘부터 유치원 교사의 인건비가 나가는데 누리과정 예산이 제 때 지급되지 않으면 보육대란을 피하기 어려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인재영입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신당인 국민의당(가칭)을 향해 “분열 야당의 공통점은 정쟁으로 총선 승리만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 국회에서 해야 할 책무는 도외시한 채 분열에 따른 불안감으로 인재영입에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야권을 향해 이념이나 정체성이 아닌 인물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후진정치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당은 이념과 정체성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적 조직”이라며 “정치철학과 노선이 분명해야하는데 최근 야권의 사분오열로 생긴...
이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국민정당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부끄럽게도 우리는 호남에 의석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20대 선거 향후 정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미 지역구 갖고 지역주민들하고 약속하고 공약도 하고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서 국회의원 된 사람들에게 느닷없이 지역구 옮겨라...
김무성 대표는 16일 노동개혁 5법과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이 여야간 이견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긴급재정명령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인제 최고위원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쟁점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주문하며 “야당이 당리당략에 따라 엉뚱한 얘기만하니 답답하다”며 “우리 경제를 조금이나마 생각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더 이상 집안 내분에 빠진 야당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와 함께 농어민 지원을 위해 마련한 1조원 규모의 상생기금 조성 대책과 관련, “기업에는 준조세가 되고 나중에 (기업)기부금이 부족할 때에는 (정부)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한중 FTA와 민생경제 법안의 처리 과정에서 국익과 국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