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계에서는 2014년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였던 김명수씨가 매제로부터 얻은 정보를 이용해 내부자 거래 주식 투자로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 등을 받아 청와대가 지명을 철회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모럴헤저드의 심각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오고 있다. 현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주식 선행매매 등의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현재 취임한 지 9개월차를 맞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경 교육부 장관은 인천에서 15대 국회부터 내리 5선에 성공,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지내는 등 뛰어난 정치력을 겸비한 중진의원으로 꼽힌다.
박근혜 정부 2기 개각과정에서 김명수후보자가 논문 등으로 논란을 낳으며 낙마한 뒤 당시 황우여 의원이 후보자로 낙점됐다. 그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의 경우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돼 청문회를 무난히 통화할 전망이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국회 의원 출신 고위 관료 후보를 자연스레 통과하는 것이 여야의 관행이며 불문율"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의 제2기 내각 구성은 최경환 장관임명, 김명수 지명철회, 정성근 자진사퇴로 9부 능선을...
아울러 박 대통령은 ‘논문표절’ 의혹을 받았던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은 철회하고 그 자리에 새누리당 전 대표 최고위원인 황우여 의원을 후보자로 내정했다.
이번 임명에서 논란이 됐던 정성근·정종섭 후보자는 재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박 대통령은 앞서 국회에 두 후보자에 대한 송부를 재요청했다. 이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67) 새누리당 전 대표를 새 후보자로 내세웠다. 황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은 원내대표를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친박 투톱 체제가 완성된다.
최 부총리와 황 후보자는 최근까지 새누리당 지도부로서 호흡을...
민현주 대변인은 현안논평에서 "황우여 후보자는 5선의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했고 지난 17대 때는 상임위원장도 역임한 분"이라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이 충분히 검증된 분이라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김명수 정성근,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동시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한 것을 두고 박지원 의원이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새누리당 황우여 (67·인천) 의원을 새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또한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정종섭...
◇ 황우여 교육부 장관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67.인천) 의원을 지명했다. 박 대통령은 김명수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지명을 철회했다. 또 야당의 반대로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중 국회에...
음주운전과 불법 미국비자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대해선 청문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했다.
15일 청와대는 황우여 의원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으로 지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새로운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황우여...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67.인천) 의원을 지명했다.
박 대통령은 김명수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지명을 철회했다. 또 야당의 반대로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중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다만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에 대해선 “그 부분까지는 현 지도부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이완구 원내대표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며 선을 그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이날 최고위에서 “최고위원회는 국민의 여망과 기대, 국가적 과제를 적극적으로 주도해야 한다”면서...
청와대는 15일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키로 했다.
그러나 3명 후보자 모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보다는 일종의 요식절차일 것이란 지적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논문 표절 의혹을 빚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도 위기에 몰리고 있다. 여권에서는 인사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3명의 후보자 중 2명은 무조건 지키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면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갔다.
아직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후보자는 앞서 2명의 후보자와...
현재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이는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인사 시스템 정상화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도 높은 사전검증 절차를 혁신으로...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저자 자격을 부여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규정만 보면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에서처럼 어떤 경우에 1저자로 하고 2저자로 하는 것이 맞는지 알 수 없다.
교육부는 연구윤리 지침 개정 작업을 마무리하면 대학과 연구기관도 정부 지침에 맞춰 연구윤리 규정을 구체화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김명수 인사청문회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교총은 10일 자료를 통해 "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통해 평생 교육자와 학자로서 걸어온 명예를...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11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후보자는 아웃으로 결정이 났다”며 “방식은 지명철회가 될지 자진사퇴가 될지는 모르겠다. (청와대에서는)벌써부터 후임 사회부총리 후보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9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엉뚱한...
하지만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이날 청문회가 열렸지만, 위증 논란이 불거지며 야당이 참석을 거부해 청문회가 중단됐다. 야당은 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