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로는 김덕중 전 국세청장과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재선임됐다. 김덕중 이사는 감사위원도 다시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사 보수 한도 또한 승인됨에 따라 이사의 보수는 전년과 같이 80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날 박한우 대표이사(사장)는 주총 시작에 앞서 "2019년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사외이사로는 김덕중 전 국세청장과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재선임됐다. 김덕중 이사는 감사위원도 다시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사 보수 한도 또한 승인됨에 따라 이사의 보수는 전년과 같이 80억 원으로 책정됐다.
박한우 사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겠지만, 다양한 컨틴전시 계획을 통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분야의 핵심 역량 확보에도 적극적 나서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아차는 한천수 부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과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더불어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과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신규 감사위원이 됐다.
LG전자는 공정거래위원장과 국세청장을 지낸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를, 기아자동차는 국세청장 출신인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각각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증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반기업 정서가 높아진 상황에서 대선까지 실시되는 만큼 불확실성을 대비하려는 기업들이 힘 있는 사외이사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LG전자는 공정거래위원장과 국세청장을 지낸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를, 기아자동차는 국세청장 출신인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각각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처럼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비중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상호출자제한을 받는 31개 기업집단 292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803명 중 관료 출신은 290명(36.11%)으로 가장...
임환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임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의결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김덕중 국세청장 후임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내던 임 후보자를 내정했다.
정재계는 박근혜 정부가 김덕중 국세청장 후임으로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전격 내정함으로써 잠시 주춤한(?) 복지정책을 원활하게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세청 내에서도 임 내정자에 대한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이는 무엇보다 여느 행정고시 출신들과 달리 자타공인 ‘조사통’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업무를...
특히 세무조사의 경우 김덕중 청장 취임 후 신설한 자문위 3곳 모두 소관 기능으로 두고 있지만, 어느 위원회 의견이 우선되는지조차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관련 검토보고서’를 냈다.
기재위 설명에 따르면, 국세청 내부의 15개 위원회 가운데 자문위 성격의 위원회는...
국세청은 지난 14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중 국세청장 회의에서 김덕중 국세청장과 왕쥔(王軍) 중국 국세청장이 이전가격 사전합의문(APA)에 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전가격 사전합의문(APA)이란 과세당국간 합의를 통해 국내 기업과 해외에 진출한 자회사간의 소득을 사전 조정함으로써 이전가격(Transfer Price)에 대한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외청장 가운데서는 김덕중 국세청장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백운찬 관세청장은 관세청장 자리를 기재부 세제실장이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야권을 중심으로 최 후보자의 인사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대ㆍ연세대 인맥 등용 여부에도 정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장관이 유임된 산업통상자원부나...
이 전 차장은 지난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31년간의 공직 생활을 하면서 피로가 누적된데다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사의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 전 차장이 김덕중 청장과 행정고시 동기인데다 1년 넘게 차장직을 수행해 온 만큼 용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놓쳐서 큰 희생을 치렀다는 평가가 있는데, 민생경제도 모르는 사이에 골든타임 놓치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주 의장 등 정책위의장단과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 현 부총리, 유진룡 문화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한정화 중기청장, 나승일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10일 정부의 규제개혁 기조에 발맞춰 ‘10대 세정 개선과제’를 선정, 바꿔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시내 한 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 “조세는 법령상 규제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지만, 세정 집행 현장에서 기업활동에 부담을 준다면 또 다른 규제로 인식될 수 있다”며 “정부가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김덕중 국세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일반적으로 열흘 전에 세무조사 사전통지를 하고 있는데 사전통지 시간이 촉박해 기업들이 조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특히 대규모 투자 결정 등 중요한 시기와 세무조사가 중복되면 기업경영에 차질을 빚게 된다”며 “탈세혐의가 없는 일반...
일본을 방문 중인 김덕중 국세청장은 이날 도쿄의 일본국세청에서 이나가키 미쓰타카(稻垣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세청이 전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이번 회담에서 세계를 주도하는 아시아 중심 국가로서 한일 양국의 경제적 위상에 맞게 조세 행정 분야에서 공동보조를 맞추는 등 국제적 공조도 한층 더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김 청장은...
김덕중 국세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김 청장은 “중소기업은 우리경제의 근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세무조사 부담 완화책과 세정지원 방안 등을 내놨다.
김 청장은 18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인기를...
김덕중 국세청장이 “일정 수준 이상 일자리를 창출한 매출 3000억원 미만 법인은 올해 법인세 정기 세무조사 선정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중소기업 세정지원’ 관련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언급하고 “올해에는 기업인들이 세무 부담을 적게 느끼면서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김덕중 국세청장은 18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엔 법인을 설립할 때 상법상 최소 발기인 수 규정 때문에 주식을 명의신탁한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러한 명의신탁 주식을 실제 소유자로 환원하는 과정에서 명의신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어려워 환원 시 과세에 따른 부담이 있었고 가업승계...
김덕중 국세청장은 26일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관련,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세정을 세심히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수송동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주재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하는 정상적 기업활동에 대한 세정지원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질적, 지능적...
김덕중 국세청장은 2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4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무조사를 줄여 기업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엔 당초 계획했던 1만9000건에서 1000여건을 줄인 1만8070건의 조사를 실시했고, 올해는 이보다 더 낮추겠다는 것이다.
연매출 3000억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