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지난달 11일 김 청장을 대면 조사하고 서면 답변을 받은 뒤 지난달 28일 특수본에 감찰자료를 넘겼다. 특수본은 소환 조사에 앞서 전날 김 청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특수본은 김 청장의 대응이 실제로 범죄 혐의와 연결될 수 있는 여부, 참사 전후 대응, 이태원에 기동대 배치를 결정하지 않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이태원 참사’로 경찰청은 특별수사본부와 특별감찰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일선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수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책임의 화살이 인력 충원 요청이 무시된 상황에서 적은 인력으로 현장을 지킨 일선 경찰들에게만 향하며 정작 책임을 져야 할 ‘윗선’은 배제된 채 사건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경찰은 이태원 참사...
용산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이 서장은 참사 당시 초기 대응에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경찰청 특별감찰팀의 감찰을 받고 있다. 이 서장은 또 참사 당일인 지난 29일 오후 11시 36분경 서울경찰 총 책임자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는 사고발생(오후 10시 15분) 1시간 21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이와...
이를 위해 행안부는 기동감찰반을 꾸려 동절기 안전감찰에 나설 방침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안전감찰은 기동감찰반 2개팀이 각 부처를 불시에 방문, 점검하는 형식이다.
감찰 대상은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각종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이다.
한파나 대설 등에 대비해 행안부가 지난달 수립해 총리실에 보고한 동절기 재난안전대책을 감찰 대상...
특히 서울시 감사위원회 소속 전문 감찰요원으로 기동감찰팀을 구성하여 비위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인ㆍ허가 관련기관, 상시 감찰활동 중 적발 이력이 있는 기관 등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감사를 한다.
공직기강 점검기간 중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거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현재 한전은 본사 감사실에 8개팀 58명이, 지역본부에도 별도 감사팀을 운영 중이며 기동감찰팀도 따로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에 사업소만 240곳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 조직만으로 비리를 예방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문제는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한전 직원들과 업자들 간 상납 사건의 고리가 여기에서 끝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조직과 기능을 재편하고 내년 2월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구축 등 최상의 납세환경을 조성해 납세자들이 세금을 내는데 소요되는 납세협력비용을 2016년까지 15% 감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임 청장은 “본청 기동감찰반을 통해 고위관리자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기적인 청렴 교육 등으로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이 비리예방을 위해 기동감찰팀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동감찰팀은 내달 2일부터 비리·공직기강 관련 본사 및 현장사무소 암행감찰 및 불시점검, 직원비리관련 대내외 제보사항 확인 및 보고, 특별감사 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전기술은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 이후 지난 6월부터 위기극복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우선 경영진 포함 비리 관련자에 대한 인사조치 및 비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구조 및 제도에 대해선 근원적 개선을 추진하고 재취업 제한제도도 강화해 회사간 비리유착 고리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전 등 전력그룹사는 감사제도를 강화, 필요시 한전 기동감찰팀을 통한 상시 감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전은 청렴업무 전담 조직인 청렴윤리팀을 조직·운영해 내부감사 및 부패방지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이와 함께 조직내 부조리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상임감사위원 직속의 상설감찰기구인 기동감찰팀을 운영하는 등 청렴 윤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
△기동감찰팀 정 한 백
△홍보실 박 용 성
△법무실 최 종 호
△그룹경영실 서 종 현
△대외협력실 김 동 민
△대외협력실 이 경 극
△미래전략처 주 재 각
△미래전략처 박 창 률
△미래전략처 박 정 순
△예산처 이 형 운
△재무처 설 상 문
△회계실 배 형 문
△ICT기획처 박 종 운
△ICT기획처 김 양 상
△인사처 홍 웅 기
△인사처 연...
감찰 기능도 강화해 외부인사 출신의 기동감찰팀을 구성하고 외부기관과의 교차 감사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는 등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청렴계약 위반 업체에 대해선 향후 10년간 재등록 금지를 규범화하기로 했다.
원전 운영의 안전성 향상 방안도 마련된다.
우선 한수원은 국제표준 원전안전 통합경영시스템(QHSSE)을...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 A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1일 오전 6시 출근길에 화성시 안녕동 한 편의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B 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게 한 혐의를...
지난달 신설된 상시 기동감찰팀에 적발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중징계 조치와 함께 필요시 형사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확립할 예정이다. 특히 기동감찰팀장으로는 검사출신을 팀장으로 할 계획이며 현재 공모가 진행중이다.
아울러 불법하도급 방지를 위한 정기적 현장점검 강화, 청렴계약제 및 하도급거래 규정 준수 각서 작성, 하도급대금 지급 확인 강화...
12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부조리 예방과 공직 기강 강화 차원에서 30명 규모의 기동감찰팀을 꾸리고 팀장 공개 채용에 나섰다. 기동감찰팀장은 검사 경력 5년 이상인 법조인 출신으로 뽑을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획감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감사활동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달 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가스안전공사는 일상적인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