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예배에 앞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본부 등이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 나눔 단체다. 올해는 김장김치를 만든 평창올푸드,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등 3개 사회적기업이 600여 포기 김치를 기부, SK가 이끄는 행복한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SK는 1996년부터 그룹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직접 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추석 연휴를 계기로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50여곳이 공동 온라인예배를 올리기로 했다.
3일 교계에 따르면 기독교장로회 교단의 서울북노회에 속한 50여개 교회는 4일 오전 11시 유튜브 '서울북노회TV'를 통해 '연합 온라인 예배'를...
김태영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은 대면 예배 중단과 관련해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종교의 자유를 너무 쉽게 공권력으로 제한할 수 있고, 중단을 명령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려서 크게 놀랐다"고 정면 반발했다.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김 회장은 이날 문...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모금한 행위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 목사에게 기부 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치적 성향을 띠는 행사에서...
이어 “예장통합, 성결교단이 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며 "박 시장이 기독교장로회, 예장백석, 구세군, 성공회 대표와 통화하면서 임대료 등 재정적 지원 요청했고, 교단들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단 차원에서 중소 교회에 재정적 지원에 나서면 시는 각 교회에 소독ㆍ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집단감염이...
◇광주 母子 추가 확진자, 증상 후 교회 예배 참석
광주에서 정통 기독교 신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A(48·여) 씨와 아들 B(21) 씨는 발열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세가 있었음에도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이에 예배에 참여한 신도들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1일 오전...
또 “그것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이렇게 높여 주고 있다”며 “그런 기독교의 활동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승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사는 “지난 휴일 저희는 주일 오전 예배를 기쁘게 드리고, 오후에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들의 회동을 보면서 참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그...
기독교인들이 부활절마다 나누며 기념하는 달걀은 예수 그리스도가 무덤에서 부활한 새로운 삶을 상징한다.
달걀 겉면을 장식하는 전통은 사순절(부활절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동안 달걀 섭취가 금지된 13세기부터 시작됐다. 금지된 시간 동안 사람들은 금식과 고행을 상징하기 위해 달걀을 칠하고 장식했고, 부활절 당일 축하의 형태로 달걀을 먹은 것이...
명성교회 부자세습이 논란인 가운데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영표가 한마디 했다.
김하나(44) 목사가 아버지 김삼환(72) 목사의 뒤를 이어 명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부자 세습'에 대해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쓴소리를 남겼다.
이영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늘 수십년간 한국교회를 대표했던 한 목사의 마지막 퇴장이 비참하게...
평양 숭인상업학교, 간도 용정의 은진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는 김대현 장로(1876~1940)가 사재를 털어 설립한 서울의 조선신학교(지금의 한신대) 교수로 제자를 길렀다. 6·25전쟁 중 부산 피란 때는 한국신학대학으로 이름을 바꿔 학장에 취임했다. 1953년에는 신학노선 문제로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떨어져 나와 기독교장로회 설립을 주도했다.
5·16 쿠데타...
1923년생인 박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빈민선교와 인권운동, 민주화 운동에 평생을 헌신하며 ‘길 위의 목사’로 불렸다.
고인은 1959년 4월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공덕교회 부목사로 부임하며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평범한 목회자였던 박 목사는 1960년 4·19혁명을 계기로 교회...
김성주의 아버지 김창경 목사는 1969년부터 청원군 옥산면 독촌교회를 시작으로 영동 지역에서 목회활동을 한 목회자다. 1986년부터 한국기독교장로회 청주 동부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이며 발인은 오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46개 교단이 참여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참석한다. 이들 교단 협의체는 지난해 별도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했다.
채영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이 설교를 맡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 한국교회의 성숙, 부활의 증인 되는 삶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날 연합예배에서...
유병언 전 회장이 이끄는 구원파는 '한번 구원 받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교리를 내세워 대한예수장로회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됐다. 그는 기독교계에서 이단 취급을 받자 1970년대 후반부터 사업가로 변신한다. 주로 신도들에게 헌금 명목으로 돈과 노동력을 제공받아 사업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회장은 1987년 경기도 용인의 한 공장 건물 천장에서...
권신찬 목사의 사위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지난 1962년 기독교복음침례회, 속칭 ‘구원파’라고 불리는 교파를 설립한 인물이다.
구원파는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한 번 영혼의 구원을 받으면 육신은 자연히 구원된다"는 식의 교리를 강조한다.
하지만 예수교장로회는 지난 1992년 총회를 통해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