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10월초부터 야심차게 온에어한 기가팍팍 광고는 KT 기가인터넷의 ‘GIGA’를 ‘기(氣)가’로 풀어, 국민에게 힘을 줌과 동시에 기가인터넷의 강력한 속도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주한뉴질랜드 대사는 KT에 "이 광고가 자국의 신성한 전통 문화를 희화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마오리족 모델이 돌연 사라졌습니다.
◆ 현직 부장판사...
“기가 팍팍, 기가 산다! 기가 팍팍, 기가 기가!”
건장한 남성 10명이 TV를 뚫고 나올 기세로 이 슬로건을 외친다. 특히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전통춤 ‘하카’(HAKA)를 응용한 동작은 강렬함을 더한다.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구리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으로 무장한 마오리족 용사들은 하카를 재미있게 응용해 ‘반전 매력’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동시에 ‘기가 팍팍! 기가기가!’라는 케치프레이즈로, 기가인터넷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심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가인터넷 하면 KT를 떠올리게 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충분히 선방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KT 역시 내년 먹거리로 마땅한 게 없어 보입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만 사실 KT의 클라우드는 해외제품에...
‘GiGA북(鼓)’ 이벤트는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처음 시작해 ‘기가팍팍 기가산다’ 구호에 맞춰 북을 연주하고, KT의 3대 GiGA 서비스인 △올레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기가 UHD TV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T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GiGA삼(蔘)’, ‘GiGA팝콘’ 등 다채로운 경품도 선물했다.
GiGA북이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