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기차역, 터미널 등 혼잡주요 관광지와 공원묘지에도 인파
설날인 10일 귀성객과 귀경객이 섞이면서 전국 곳곳이 교통 혼잡 등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속도로와 기차역, 버스·선박 여객 터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귀경ㆍ귀성객들에 성묘객까지 몰리면서 혼잡했다.
정오 기준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량 운행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SKT는 이번 연휴 기간 가족 단위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에...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귀성ㆍ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개인ㆍ소규모 인원 단위의 이동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성묘지ㆍ공원묘지, 리조트와 캠핑장 등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완료했다. 국제로밍은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약 10% 늘어날 것으로...
이에 해수부와 관계기관, 국민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추석 연휴 전에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 그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의 상당수가 가을에 발생한 만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서울시는 귀경 인파가 몰리는 25~26일 지하철ㆍ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고속ㆍ시외버스는 23~27일에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한다. 심야에는 올빼미 버스 9개 노선 72대(~다음날 오전 9시)와 심야전용택시 3000여 대(~다음날 오전 9시)를 운행한다.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운영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1월부터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KT는 귀성·귀경길 5G 커버리지(통신범위)를 확대하고 연휴기간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350여 곳,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1천여 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한다.
연휴기간 일평균 3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구축된 5G·LTE·3G...
귀경하는 인파가 가장 많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3~14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버스ㆍ지하철 막차 연장운행을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막차 연장 버스노선은 서울역 등 5개 기차역(서울, 청량리, 영등포, 용산, 수서)과 강남터미널 등 4개 터미널(강남, 동서울, 서울남부, 상봉)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다.
고속ㆍ시외버스(서울발 기준)도 평소보다 822대를 더...
KT는 설 귀성과 귀경 인파로 정체가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주요 번화가, 쇼핑센터 등 전국 총 700여 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KT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기지국 데이터 처리 용량 조정 등 연휴 기간 트래픽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연휴기간 과천...
긴 연휴에 귀경 인파가 분산되면서 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446만대로 예측됐다. 전날 교통량(541만대)보다 95만대가 줄어든 수치로, 최근 4주 주말 평균 교통량(445만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50분이...
서울시에 따르면 긴 추석 연휴로 인해 귀성·귀경 인파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추석 연휴에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은 실시하지 않는다.
다만 오후 11시 40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서울 시내에 올빼미버스가 운영된다.
이때 운행되는 올빼미버스 노선은 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 N65 등 총 9개 노선이다.
이와 함께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주말 남부 지역으로 피서를 떠났던 귀경 인파가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오후 5시 현재 서울 방향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과 원주나들목→만종분기점 등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 내외로 떨어졌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도 서울 방향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설날인 8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귀경 인파가 몰릴 9∼10일은 한반도 부근에 있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중국 당국은 5일까지 관광 인파가 절정을 이루고 나서 6~7일이면 다시 귀경 인파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광둥성과 하이난성 등 남부 지방은 태풍 ‘무지개’가 접근하면서 해안 일부 관광시설이 문을 닫는 등 울상을 짓고 있다. 중국지질센터는 3일 무지개 접근에 광둥성과 하이난성 해안가에 태풍 경보 중 두 번째로...
이에 따라 동해안권의 피서객 인파로 붐빌 전망이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7325 만대(일평균 43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6941만 대, 일평균 408만 대)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별 이용도는 영동선이 2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부선 18.6%, 서해안선 13.1%, 남해선 10.7%, 호남선 7.7%, 중부내륙선 4.2%, 중앙선 4.1% 순으로...
인천 월미공원에도 1만5000여명이 입장하는 등 대체로 유명 관광지마다 설을 지내고 나온 가족단위의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서울은 가족 단위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명동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 ‘유커’(遊客)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점심시간 음식점 역시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가두매장과 지하상가 상점들도 호객에 여념이 없었다....
귀경 인파가 몰리는 20~21일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내 주요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시립묘지 등 8곳에 119구급대가 집중 배치되며, 전통시장, 백화점, 영화관 등 시민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8개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사과, 배, 조기 등 설날 성수품 9개 품목은 반입 물량을 10% 늘려 가격...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추석연휴 귀경길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대규모 인파 이동에 따른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오는 11일까지 ‘추석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