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비교광고에 비해 공격성은 덜 하지만 자사 사진 앱 ‘구글 포토스’광고에서 애플 저장 용량 한계성을 풍자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생일 케이크 촛불 끄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는 순간, 애플 아이폰 화면에 갑자기 “용량이 다 찼다”는 경고 메시지가 뜨는 등 중요한 장면의 순간 포착을 방해하는 애플 스토리지 한계성을 꼬집었다.
또한 사진을 자동으로 구분하고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는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오비어스의 앱 ‘포토타임(PhotoTime)’은 AI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의 ‘포토스’ 앱보다 먼저 출시됐다. 아마존은 최근 물류창고 자동화와 배달시스템 개선, 아마존웹서비스 신제품 추가를 위한 AI 투자에 나서고 있다.
다만, 3월 이후에 피카사의 웹 앨범은 구글포토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간 구글 사진 관련 서비스는 중구난방식이라는 지적을 면치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나로 통일되지 않고 여러 개의 서비스가 제각각 따로 운영됐기 때문. 구글의 사진 관련 서비스는 피카사 외에도 구글플러스 포토(Google + Photos),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가 있다. 지난해 6월 구글은...
구글이 사진과 영상을 무제한 저장할 수 있는 '구글 포토스(Photos)'를 28일(현지시간) 공개, 이날 출시했다.
구글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회의 '구글 I/O 2015'에서 사진과 영상을 무료·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스'를 공개했다.
구글 포토스에서 자동으로 저장되는 최대 해상도는 스틸사진의 경우 1600만 화소, 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