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우리 정부도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을 통해 우주물체의 추락과 충돌 등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천문연은 독자 개발한 인공위성 비행역학 기술을 적용한 ‘카시오페이아(KASI’s OPEIA) 시스템’ 등을 운영 중이다. 카시오페이아 시스템은 우주물체 관측 인프라로부터 생성된 정보를 분석해 우주물체의 궤도를 결정하고, 추락 및 충돌 위험 등을...
◆ 수도권 주택 전세가율, 사상 첫 지방 앞질렀다
수도권 주택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62.3%로 사상 처음 광역시 등을 제외한 지방의 전세가율을 앞질렀습니다. 특히 아파트로 한정할 경우 전세가율은 전국이 70.0%, 서울이 65.7%로 사상 최고치입니다.
◆ 과학기술위성3호, 우주파편과 충돌없이 정상가동
우주파편과의 충돌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가 발사한 과학기술위성 3호가 우주를 떠도는 파편과의 충돌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과학기술위성 3호가 오후 9시 30분께 미국·러시아 통신위성충돌 파편에 근접해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했으나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JSpOC) 측에서 이 거리가 1㎞ 이상 벌어졌다고 통보했다”며 “위험 수준에서 벗어난...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위성 3호가 4일 오후 9시 30분께 미국·러시아 통신위성충돌 파편에 23m까지 근접해 그린란드해 상공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해 9월에도 옛 소련 인공위성의 파편과 44m까지 근접하는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근접거리가 23m로 더욱 가까워 충돌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관측되고...
우리나라 첫 적외선 우주 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가 우주 파편과 충돌을 피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과학기술위성 3호가 우주 파편인 구소련 기상위성 ‘메테오르(METEOR) 1-10’ 파편과 충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과학기술위성 3호와 메테오르의 파편은 이날 오후 5시쯤 가장 가까워질 것”이라며 “궤도정보...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과학기술위성 3호가 구소련 기상위성 ‘메테오르(METEOR) 1-10’ 파편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위성 파편은 이날 오후 5시께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궤도에 오른 과학기술위성 3호는 우주관측 적외선 영상을 얻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소형위성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에는 자세제어용 추력기만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