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복병마로는 지난해 ‘경기도지사배’를 우승한 ‘승리함성’이 거론되고 있다.
유난히 암말들의 출전이 많은 것도 이번 대회의 특징 중 하나다. 경주거리가 짧고 별정V형 방식(3세 55kg, 4세 이상은 58kg)으로 암말 -3kg의 감량 혜택이 주어져 상대적으로 부담중량이 암말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선행, 선입, 추입마가 골고루 분포돼 결승선을...
▲24일 제16회 HRI(아일랜드경마클럽) 교류기념 특별경주 열려
제16회 HRI(아일랜드경마클럽) 교류기념 특별경주’(국2군·1400m 별정경주)가 24일(토) 10경주로 펼쳐진다. 대회 조건은 국산 2군 4세 이상 암말이며 1400m 별정ⅡB 방식이다. 이에 따라 부담중량은 56kg(기초 중량)이고 최근 1년 간 승군점수에 따라 감량된다. 특히, 이번경주는 지난해 경기도지사배의...
통산전적 24전 6승 2위 9회 승률 : 25.0 % 복승률 : 62.5 %
▲ 골든로즈(국1, 6세 암말, 31조 김효섭 조교사)
데뷔 초 빠른 경주 전개로 경주를 주도하며 경기도지사배, 동아일보배를 우승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1군 무대에서 장거리 적응력 실패로 잠시 부진했다. 최근 3개 경주 복승률 100%(우승 1회, 2위 2회)를 보이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객관적으로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견줄 만큼 기대주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해서는 스피드형 경주마가 많은 반면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뒷심이 뛰어난 경주마들이 출전해 양 경마공원의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이게 된다.
특히, 지난 13일 서울-부산경남경마공원 오픈경주로 열린 경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며 그간 연패로 구겨진 자존심을...
통산전적 18전 5승, 2위 3회 승률:27.8% 복승률:44.4%
▲ 러브캣 (국1, 5세 암, 36조 김양선 조교사)
지난해 10월 경기도지사배대회에서 ‘럭키마운틴’을 따돌리고 국산마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최근 2번의 경주에서 급격한 체중변화와 길어진 출주 주기로 무기력한 모습으로 하위권의 성적을 거둬 암말 최강자로서 자존심을 구긴바 있다. 하지만 컨디션을...
그러나 그 이후에 출전한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는 10위에 처져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군 대상경주였음을 감안하더라도 경주 막판에 뒷심 부족을 드러내면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선두권을 공략할 수 있는 순발력을 지녔지만 선행에 실패하면 성적이 좋지 못하다. 이번 경주에서는 발빠른 선행마들이 많아 초반 선두경합에 따라 우승여부가 갈릴 전망....
지난주 4억원의 상금과 함께 암말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두고 펼쳐진 제4회 「경기도지사배」경마대회는 기존 강자인 ‘백파’, ‘럭키마운틴’을 제체고 ‘러브캣’이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3세의 신예 ‘천운’, ‘유로파이터’까지 출전해 진검 승부를 펼친 결과 ‘러브캣’의 우승에 이어 ‘럭키마운틴’, ‘천운’, ‘골든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