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개째를 획득하며 이번 대회 목표인 5개에 근접했다. 4개 중 3개가 사격 종목에서 나왔다.
2002년 낙상 사고로 척수 장애인이 된 박진호는 큰누나 박경미 씨의 도움으로 장애인 사격선수로 인생 2막을 시작했고,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에서 각각 3개와 4개의 금메달을 따는 등 간판선수로...
선수들은 가로 6m, 세로 12.5m 크기의 경기장에서 6개의 빨간색 공과 6개의 파란색 공을 표적구에 던져 승부를 가른다. 각 엔드 종료 시점에서 상대보다 가깝게 던진 공 개수대로 1점씩 얻는다. 개인전과 페어 경기는 4엔드, 단체전 경기는 6엔드 점수를 합산해 승자와 패자를 가린다.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 기록을...
전·후반 12분씩 진행되며 한 팀은 세 명의 선수가 필드에 나와 경기를 진행합니다. 경기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소리가 나는 공을 굴려 상대편 골대에 넣으면 득점에 성공합니다. 모든 선수는 눈을 가리고 오직 청각에 의존해 공을 막아야 하죠.
골볼에 출전하기 위해선 선수의 시력이 10% 미만이어야 합니다. 빛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형태를 인식할 수 없는 B1...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또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경기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선수들은 단복에 사인해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했으며, 대회를 통해 겪은 경험담과 훈련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얘기했다.
경기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을 가져왔던 박하준(24·KT)은 이 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하준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 금지현(24·경기도청)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했다.
박하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 본선 624.0점 6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250.3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등과의...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목에 건 은메달을 시작으로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해 한국의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16세 313일)의 기록을 세운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25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양지인(한국체대),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조영재(국군체육부대) 등 낭보가...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나선 우하람은 전체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우하람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노렸지만 3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해 메달권에서 멀어진 것이 아쉬웠다.
우하람은 "2019년도 광주 세계선수권,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한 뒤, '손만...
올해 1월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에서 결선 세계신기록(41점)을 세웠고, 5월 바쿠 월드컵 대회 1차 경기에서 자기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의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 8번째다. 특히 한국 사격은 올림픽에서 메달 5개를 얻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앞서 여자 공기권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 후 본격적인 경기 일정이 시작된 28일 이래 연이은 금메달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요. 개막에 앞서 설정한 목표치는 벌써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는 30일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총 9개의 메달을 따냈는데요.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목표를 금메달 5개, 종합 15위 안에 드는 것으로 세운 바...
그룹은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의 첨단 기술을 훈련에 도입했고 슈팅 로봇과 대결해 선수들이 ‘강철 멘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은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선수단 선발 등에 거리를 두는 원칙을 지킨 점도 중요하다. 한국 양궁의 소통과 신뢰 시스템은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니다. 양궁 리더십도 선수단과 함께...
경기는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30일 0시에 열린다. 혼성 복식에 앞서 신유빈의 단식 64강 경기도 오후 6시에 예정돼 있다.
펜싱에선 도쿄 때 여자 사브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이었던 윤지수(31·서울특별시청)가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윤지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딴 경험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윤지수 외에도 전하영(23...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종목 중 메달이 가장 결정되는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에선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 최대한(경남대)-반효진(대구체고)이 '깜짝'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밖에는 첫 경기에서 독일을 꺾으며 '2024 우생순'의 시동을 건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슬로베니아를 만나 2연승을 노린다. 2승이 8강 진출의 마지노선으로 보이는 만큼 핸드볼...
선수들의 생생한 기쁨…갤Z플립6로 ‘빅토리 셀피’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약 1만7000여 명의 선수단에게 ‘갤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IOC 규정에 따라 선수들은 경기장에 개인 휴대전화를 들고 들어갈 수 없다. 이에 삼성전자는 선수들에게 갤Z플립6를 제공하고 수상대에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전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김민자 경기본부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장 및 참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포천에서 농구라는 스포츠를 다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나서고 여자부에선 김선우(경기도청), 성승민(한국체대)이 출전하는데요. 지난달 16일 중국 정저우에서 막을 내린 국제 근대5종연맹(UIPM)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을 바탕으로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번째로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스마일...
내달 26일(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단이 32개 종목 329경기에 나선다. 바로 직전 2020 도쿄올림픽 대부분은 무관중으로 열렸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는 사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가 주춤했던 것. 이에 반해 올해 행사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외연을 제대로 갖춘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개최를 위한...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7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평내초등학교를 찾아 4학년 재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종목과 경기 규칙 등을 소개하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평내초등학교 학생들은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휠체어 사용자의 입장을 몸소 경험하며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휠체어 조작법을 익히고 선수들과...
앞서 지난달 26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식당에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했다.
3월에는 해당 식당에 100명 식사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 사전답사까지 마쳤고, 약 250만 원어치 메뉴를 예약했다. 식당 측은 예약에 맞춰 음식 등을 미리 준비했고 그릇도...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하는 이번 대회엔 경기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4942명(선수 2262명, 보호자·임원 2680명)이 참가한다.
대회에선 시각, 지적, 청각, 뇌 병변, 절단, 기타 등 장애 유형을 가진 전문체육 선수들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잔디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 가까이 보내는 론볼과...
KBO 사무국과 허구연 총재의 적극적인 러브콜뿐 아니라 우리 선수들의 미국 무대 활약이 이번 서울시리즈 개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기 전엔 화려한 이벤트까지 펼쳐졌습니다.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17일 경기한 건데요. 이날 한국 야구대표팀과 샌디에이고의 경기도 열렸습니다. 18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