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세훈 시장 때 2021년까지 총 8500억 원을 들여 상습 침수지역인 광화문, 신월, 용산, 사당역, 강남역, 동작, 강동 등 7곳 대심도 터널 설치 계획을 세웠으나 2011년 박원순 시장의 재보선 당선으로 (신월을 제외하고) 백지화됐다”며 “작년 기록적 폭우가 강타했을 당시 강남이 물에 잡기고 사당역 주변에 큰 피해가 있었지만 신월동 인근 피해가 적은 것은...
도봉구 쌍문동, 마포구 성산동, 강남구 역삼동, 강서구 가양동, 은평구 불광동, 노원구 상계동 등 8곳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졌고, 서대문구 홍제동 안산 부근에서는 가로수로 인해 고압선이 쓰러지면서 일대 2000가구 이상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도로 침수도 속출했습니다. 강남역과 사당역 인근 도로에서는 미처 배수되지 못한 빗물이 맨홀을 통해 역류하면서...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13일 쏟아진 장맛비에 일부 지역 도로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 인근에서는 미처 배수되지 못한 빗물이 맨홀을 통해 역류하면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강남역 부근과 역삼동 차병원사거리 등지에서도 성인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한때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이...
이중 중점관리지역인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사당역, 용산, 길동 지역에 2032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합계 18.9㎞ 길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한다.
침수취약지역 등 침수우려가 있는 46개 지역에 대해서는 2조 원을 투자해 빗물펌프장 18곳 증설, 빗물저류조 3곳 신설, 하수관로 정비, 하천단면 확장,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시는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동작구 사당동, 강동구, 용산구 일대에 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개소부터 추진해 2027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강남역 일대 3500억 원, 광화문 일대 2500억 원, 도림천 일대 3000억 원 규모다. 국비와 시비를 합쳐 5년간 총 90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 시장은 "우선 1단계로 이번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 일대와 도림천, 광화문 지역에 대해 2027년까지 (시설 건설을) 완료하도록 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강동구, 용산구 일대를 대상으로 관련 연계사업과 도시개발 진행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재원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준비를 위해...
지대가 낮은 서울 강남과 서초 지역은 침수 피해가 특히 컸다. SNS에는 도로가 침수돼 차들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잇따라 공유됐다. 강남역 인근 진흥아파트 앞 도로에서는 버스가 반 이상 잠기고 차들이 물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서초동 현자’라는 제목으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서울 주요 학원가에선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경인선 오류역, 7호선 보라매역과 신대방삼거리역 등이 침수되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동작구 사당로, 강남 테헤란로 등 주요 도로에선 침수로 차량이 고장나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 동작역이 폐쇄되기도 했다.
동작구 사당로, 강남 테헤란로, 잠원로 등에서도 침수가 발생해 고장 차량이 줄을 이으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오후 9시께에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내 매장이 침수됐고, 여의도 IFC몰과 삼성동 코엑스 내 도서관에서도 누수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24분께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택가에서는 축대가 무너져내려 인근 주민 3가구 5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수방대책과 관련해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기 전인 6월까지 강남역, 사당역, 길동 일대 등 침수취약지역 8개 소에 대한 빗물펌프장 증설, 하수관거 등 방재시설 정비에 나선다. 또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ㆍ지하주택 6485가구에 물막이판, 수중펌프 등 침수방지 시설을 확충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올해에는 침수예측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사당역, 강남역, 관악 도림천 등 5개 침수 특별관리지역의 저류능력을 한 단계 강화한다. 동시에 장기적으로 항구대책이 추진되는 곳은 임시저류시설, 물순환시설 등 당장의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단기대책을 병행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사당역과 강남역의 경우 장기적인 배수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인...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사당역과 강남역은 차량통행과 보행에 이상이 없다"며 이 같이 적었다.
박 시장이 트위터로 이 같은 글을 게재한 것은 이날 오전 강남역이 침수된 사진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됐기 때문이다. 이에 박 시장은 통합방재센터에 직접 다녀온 뒤 "침수 피해가 없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 적극 대응했다....
사당역 측은 "역 인근에는 여전히 물이 차 있어 사당역 직원들이 빗물의 역내 유입으로 막기 위해 차수판을 설치했다"며 역내 혼란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는 강남역과 사당역 침수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와 출근길 시민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폭우도 소강상태에...
강남쪽 고속도로까지 침수될 수도 있을 듯(jaehang)", "강남역침수됐다는데 어떡해(sanmany)" 등 침수 사실을 알리는 트윗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강남역은 사거리에 물이 차면서 일부 차량이 물에 잠겨 운행을 멈추는가 하면, 하수구에서는 빗물이 역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당역은 1번 출구를 포함해 역사 인근 일부 지역의...
시는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사당ㆍ강남역에 설치된 저류시설과 물막이시설을 일제히 점검했다.
시는 또 기상특보가 내리면 집 앞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고 저지대는 물막이판을 설치하는 등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올 여름철 호우ㆍ태풍 대비 시민행동요령은 관련 홈페이지(http://hongsu.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는 15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특히 오후 한때 강남역과 선릉역, 사당역 등 강남 일대 도로는 빗물이 무릎 가까이 차오를 정도로 잠겨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고 크고작은 사고도 잇따랐다.
강남지역 몇몇 지하철역 주변은 지난해 여름 우면산 산사태를 불러왔던 집중호우 당시에도 유달리 침수 피해가...
트위터에서는 "현재 강남역, 사당역, 선릉역 근처 침수 및 물 역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강남역 주변 골목길은 이미 침수된 상황. 급류 같은 물살에 사람들이 길 건너기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서울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낮 12시4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체...
현대해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주요도로 침수수위 정보를 활용해 침수사고를 예방하고자 강남역, 사당역, 대치역 등 상습 도로침수 지역 3곳에 도로침수인지 및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통해 호우량이 자동 측정되고, 또 이 데이터는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돼 해당지역 고객들은 물론 긴급출동, 현장출동...
서울 강남, 사당역, 우면산 등 비 때문에 교통이 통제된 지역에서 택배 업무에 지장을 겪었다. 한 택배업체 관계자는 "자연 재해인 만큼 딱히 마땅한 대책이 없다"며 "도로 및 교통 상황을 점검해 우회 도로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말했다.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인터넷 서점도 큰 영향을 받았다.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