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또 침수 "강남, 사당,선릉역 물 역류...골목가도 침수"

입력 2012-08-15 14:07 수정 2012-08-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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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일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집중호우 침수사태가 벌어졌다.

14일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의 중심부 중 하나인 강남역 일대가 침수됐다는 소식이다.

강남역 인근은 15일 오후 1시 현재 물이 무릎까지 차는 등 일부 구간이 침수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에서는 "현재 강남역, 사당역, 선릉역 근처 침수 및 물 역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강남역 주변 골목길은 이미 침수된 상황. 급류 같은 물살에 사람들이 길 건너기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 등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서울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낮 12시4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체 발령했다.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mm 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한, 기상청은 16일 낮까지 중부지방에 50~10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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