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혈당이 높더라도 금연을 하면, 특히 20갑년(1갑년-하루 1갑씩 365일 흡연량) 이하로 비교적 짧은 기간 흡연했다 금연하는 경우에는 췌장암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하게 감소했다.
박주현 교수는 “췌장암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혈당이 높은 사람들에서 금연의 이득이 매우 크다”며 “흡연을 할 경우 췌장암 위험이 매우 높게 증가하나, 그렇게 높게...
시술 후 금연을 시작한 환자는 흡연력이 20갑년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 비흡연자와 유사한 치료 성적을 보였지만, 20갑년 이상인 경우 흡연자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갑년’은 하루에 피우는 담배의 숫자(갑)와 흡연을 한 기간(연)을 곱한 값이다. 예를 들어 하루 1갑씩 20년, 혹은 하루 2갑씩 10년간 담배를 피우면 20갑년의 흡연력으로 환산된다....
하루 흡연량은 하루에 피우는 담배 개비 수, 평생 흡연량은 하루 흡연 개비 수와 총 흡연 년수를 곱한 갑년으로 계산했다.
하루 흡연량인 개비를 기준으로 할 때 금연자는 비흡연자와 위험도가 비슷했지만, 0~9개비 흡연자는 1.50배, 10~19개비 흡연자는 1.66배, 20개비 이상의 흡연자는 1.75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평생 흡연량인 갑년을...
현재는 만 54세부터 74세 사이면서 30갑년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검사를 진행한다.
권오정, 박혜윤 교수 연구팀은 “COPD로 폐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폐암까지 겹치면 치료에 여러 제약이 뒤따르고, 합병증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다”며 “조기 검진을 통해 폐암을 발견할 수 있으면 COPD 폐암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검진대상은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다. 검진주기는 2년이다. 갑년은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웠다고 가정할 때 흡연기간으로, 매일 2갑씩 1년을 피웠다면 2갑년이 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1일부터 대상자들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한다.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폐암 검진 대상은 만 54세 이상 74세 이하 남녀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1갑년은 하루에 한 갑씩 1년간 담배를 피웠다는 의미로, 하루 두 갑씩 1년간 담배를 피웠다면 2갑년이 된다.
폐암 검진기관 지정기준도 마련됐다. 검진기관이 되려면 일반검진기관 중 건강보험 금연치료 의료기관인...
내년 7월부터는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폐암 검진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검진대상은 시행령 개정시 확정된다.
갑년이란 연 단위로 하루에 한 갑씩 꾸준히 흡연한 것을 전제해 계산하는 흡연량의 단위다. 하루 1갑씩 20년을 피면 20갑년, 하루 2갑씩 15년을 피우면 30갑년으로 계산하는 식이다.
검진 비용은...
검진 대상자는 55세부터 74세까지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나 금연한 지 15년 이내의 과거 흡연자다. 갑년이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에 흡연 기간을 곱한 것으로 1갑년은 365갑을 의미한다.
단 대상자 조건에 부합하더라고 개별적으로 신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국가...
특히 이번 공단 담배소송의 대상자들처럼, 20갑년 이상, 30년 이상 흡연한 후 폐암과 후두암이 발병했다면 흡연이 암을 유발시켰을 가능성은 극단적으로 높다고 강조하고 미국 미네소타 주정부의 담배소송에서 흡연기여위험도를 통해 흡연에 기인한 보건의료비를 산출했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공단 소송에서도 이를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제2세션은...
담배를 피웠다가15년 이상 금연한 사람들은 심부전 발생률이 21%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평생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들과 비슷한 수치인거죠. 하지만 흡연량이 32갑년(하루 평균 흡연량 x 흡연연수) 이상이었던 골초들은 담배를 끊고 15년이 지났어도 심부전 발생률이 3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비흡연자보다 사망 위험도 2배나 더 높았습니다.
그러나 흡연량이 32갑년(하루 평균 흡연량 x 흡연연수)이상이었던 골초들(312명)은 담배를 끊고 15년이 지났어도 심부전 발생률이 3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은 심부전 위험이 평생 금연자와 담배를 끊고 15년이 경과한 사람보다 50% 더 높았다.
이들은 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평생 금연자보다 2배 높았다....
담배는 ‘갑년’ 단위를 쓰는데 하루 1갑씩 1년을 피우면 1갑년이다. 30갑년, 55세 이상인 자는 매년 1회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흉부 X선 또는 흉부 CT에서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되는 이 클리닉에서는 환자 1명 당 진료시간을 10분 이상 최대한...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과 증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에 따르면 흡연, 대기오염, 직업적 노출, 호흡기 감염 등이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이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대다수가 40갑년(1갑년: 하루 1갑씩 1년을 피웠을 경우)정도의 흡연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흡연은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또한 직업적으로나 대기상의 노출을 통해 분진을 흡입하게 되면...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갑년 미만 흡연자의 1인당 한해 진료비는 38만5000원, 20∼30갑년은 59만4000원, 40갑년 이상은 103만3000원이었다.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 소비량(갑)에 흡연기간을 곱한 것으로 10갑년은 하루에 한 갑씩 10년을 피우거나 하루에 두 갑씩 5년을 피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 흡연자의 17.5%인 30갑년 이상 장기·다량 흡연자가 내는 진료비는...
건보공단 관계자는 “승소 가능성 및 소송비용 등을 고려해 흡연력이 20갑년 이상(20년 이상을 하루 한 갑씩 흡연)이고 흡연기간이 30년 이상인 환자의 공단부담 진료비 537억원을 우선 청구하고 소송수행 과정에서 청구취지를 확장할 예정”이라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흡연폐해 연구결과,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 국제기구와의 협력 등을 통해 흡연과 질병의 인과성...
특히 1~19 갑년(하루에 피는 담배 갑X흡연 년수) 흡연한 군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20~29 갑년 흡연한 군은 3.2배, 30갑년 이상 흡연한 군은 5.7배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을 5년 이상 한 사람은 지주막하 출혈의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1.1배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전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흡연한 사람은 금연을 하더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발생...
이미 자은은 갑년(김용림 분)의 허락으로 태희와의 결혼을 승낙 받았지만, 자신이 가해자의 딸이라는 죄책감 때문에 쉽게 오작교 농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자은은 혐의가 풀렸다는 인호의 전화를 받은 후 태희를 만나기 위해 달려나가다 자신을 만나러 온 태희와 재회,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이날 재회 장면에서 자은은 슬픔이 아닌 기쁨과...
할머니 갑년(김용림 분)은 맞선자리를 종용하면서 태희를 다그쳤다.
태희는 할머니의 부탁을 정중하게 거절한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자은은 태희에게 연애 교제사실을 털어놓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태희는 아직 어린 자은이 걱정돼 이 제안을 거절했다.
태희의 속마음을 오해한 자은은 “저랑 결혼 안하실거냐”고 버럭 화를 냈다. 이내 태희의 속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