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있는 단어는 아니지만, 이해가 잘 된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축구를 많이 보는 사람들도 월드컵을 보지만 그 반대의 사람들도 경기를 본다. 이해가 잘 돼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정환은 브라질ㆍ크로아티아 개막전에서 네이마르(브라질)의 동점골에 “가랭이슛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며 ‘가랭이슛’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바 있다.
또 네이마르의 동점골을 "대단한 가랭이슛" 이라고 해설해 김성주의 "전문용어 맞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안정환은 "전문 용어는 아니지만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띄우는 슛"이라고 차분하게 설명했다.
안정환은 이어 브라질의 헐크에게 "플레이가 화려하진 않지만 득점력은 화려하다" "브라질 수비수들은 공격수들과...
이날 중계방송 중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동점골을 넣자 안정환 해설위원은 “가랭이 슛 정말 대단합니다”라고 색다른 단어를 사용했다.
이에 브라질-크로아티아전 전반전을 마친 뒤 김성주 캐스터가 “네이마르의 가랭이 슛, 전문용어입니까?”라고 묻자, 안정환 위원은 머뭇거리다가 “전문 용어는 아니지만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띄우는 슛”이라고 해명해 친근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