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비전 2030’을 선포하며 “CFE 시대로의 대전환은 전력과 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한 우리 LS에게 다시 없을 성장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LS는 그룹의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 중이다.
각 계열사는 전력...
포스코그룹의 2030 성장 비전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지주회사 전환 배경을 시작으로 사업회사별 경영 현황과 지주회사의 역할, 그룹 성장비전과 목표를 상세히 담았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Agri-Bio의 7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완성, 신(新)모빌리티 견인, 그린에너지 선도, 미래주거...
도로공사는 공사 52주년 창립기념일(2월 15일)을 맞이해 디지털화로 대표되는 미래교통 패러다임 선도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국민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新)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비전은 지난 1년여 동안 사내외 전문가 워크숍, 임직원 설문 및 외부자문 등을 통해 확정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바탕으로 ‘최고의 모빌리티...
이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비전인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한 차원이다. 그린밸런스2030은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SK루브리컨츠는 회사 목표 또한 ‘윤활유 공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회사(Beyond Lubricants, We accelerate sustainable future)’로 설정했다. 윤활유의 원료인 기유와 윤활유를 생산하고...
공사는 지난 9월 새롭게 수립한 ‘인천공항 비전 2030’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명윤리경영에 입각한 경영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앞으로 공개, 참여, 토론 원칙에 입각해 공사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와의 정보공개와 의견수렴 절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인천공항 투명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천공항만의 고유한...
“‘글로벌 공항산업 리딩 밸류 크리에이터(Leading Value Creator)라는 비전 슬로건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항공운송 세계 1위, 매출액 5조원의 글로벌 공항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에게 최상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경제...
지난달 24일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술 확충에 총 133조 원을 투자하고, 전문 인력 1만5000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에 치중됐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비메모리 반도체로 확대하기 위한 결단이다.
이 부회장은 30일 경기도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시스템 반도체 비전선포식’에서...
해양수산부는 16일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에서 해운·항만 관련 업·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항 미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적인 해상물류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항,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미래비전과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3대 추진전략 주요 내용을...
건설업계는 악성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하기까지 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유동성 위기설 등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치명타를 입기 때문이다. 대림산업, GS건설, 대주건설 등이 각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악성 루머의 상당수는 투기세력에 의해 조직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이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그럼 이들 기업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까.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