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공개·참여·토론 문화 확산으로 경영혁신 선도

입력 2019-10-01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공항 투명·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 공사 및 자회사 경영 전반 혁신 추진

▲1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공항 투명·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오른쪽)이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 및 공사 임직원들과 인천공항 투명경영헌장을 선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투명경영헌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의 혁신을 단행해 인천공항을 연간여객 1억 2천만 명이 이용하는 초(超)격차 공항이자, 대한민국의 新성장거점이 되는 공항경제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1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공항 투명·윤리경영 선포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오른쪽)이 인천공항공사 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 및 공사 임직원들과 인천공항 투명경영헌장을 선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투명경영헌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의 혁신을 단행해 인천공항을 연간여객 1억 2천만 명이 이용하는 초(超)격차 공항이자, 대한민국의 新성장거점이 되는 공항경제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및 자회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인천공항 투명·윤리경영 선포식’을 열고, 인천공항 투명경영 3대 원칙인 △공개 △참여 △토론에 입각해 인천공항공사 및 자회사의 경영 전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인천공항에너지 김창기 사장직무대행, 인천공항시설관리 장동우 사장,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사장 등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 9월 새롭게 수립한 ‘인천공항 비전 2030’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명윤리경영에 입각한 경영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앞으로 공개, 참여, 토론 원칙에 입각해 공사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와의 정보공개와 의견수렴 절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인천공항 투명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천공항만의 고유한 투명윤리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 투명경영현장의 주요내용은 △모든 업무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경영정보 적극 공유 △조직 내 자발적 참여와 의사소통 활성화 △참여를 바탕으로 상생의 공항생태계 조성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으로 투명한 의사결정 문화 확립 △이해관계자 간 열린 토론문화 정착 등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에너지㈜,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투명·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인천공항공사-자회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만의 투명·윤리경영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9월 수립한 新비전 2030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투명윤리경영에 입각한 경영혁신이 필수적이다”며 “인천공항공사는 투명경영헌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의 혁신을 단행해 인천공항을 연간여객 1억 2천만 명이 이용하는 초(超)격차 공항이자, 대한민국의 新성장거점이 되는 공항경제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00,000
    • +2.08%
    • 이더리움
    • 4,361,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86,700
    • +4.46%
    • 리플
    • 638
    • +4.93%
    • 솔라나
    • 203,400
    • +5.88%
    • 에이다
    • 528
    • +5.39%
    • 이오스
    • 741
    • +8.18%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5.03%
    • 체인링크
    • 18,710
    • +6.37%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